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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中과 격차 벌어져"…유럽, AI 규제 미룬다 2025-11-20 17:27:19
EU 발표에 따라 일반개인정보보호법(GDPR)도 일부 완화된다. 기업이 AI 모델을 훈련할 때 개인정보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사이버 보안 사고가 발생했을 때 보고 절차도 간소화된다. 헤나 비르쿠넨 EU 기술주권·안보·민주주의 담당 수석부집행위원장은 “우리에게 인재, 인프라, 거대한 단일 시장이 있지만...
임대차 분쟁 제로(Zero), 건물주와 임차인의 '상생 계약' 핵심 가이드 [한경부동산밸류업센터] 2025-11-20 15:11:01
권리: 대항력 확보와 권리금 보호 상가임대차보호법(이하 ‘상임법’)은 상대적으로 약자인 임차인의 영업권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입니다. 다만 보호를 받기 위해서는 기본 요건을 갖추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 대항력 발생의 필수 조건 임차인은 1. 건물 인도, 2. 사업자등록(관할 세무서 신고) 을 완료해야 다음날...
주민번호부터 평판 조회까지…근로 관계 개인정보 처리는 어떻게? [율촌의 노동법 라운지] 2025-11-20 07:00:09
수집과 이용 및 제공 등은 '개인정보 보호법'에 의해 규율되고 있다. 기업은 근로 관계 또는 채용 단계에서도 개인정보를 필연적으로 수집하고 이용할 수밖에 없으므로, 관련 법령에 따른 주의가 필요하다. 채용 단계에서의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에 있어서는 지원자 본인의 동의가 원칙적으로 필요하다. 그렇기에...
원금보장에 최대 年 8% 수익…내달 IMA 나온다 2025-11-19 17:45:43
1억원까지 보장하는 예금자보호법 적용 대상이 아니지만 증권사가 파산하지 않는 한 원금을 보장해준다. IMA의 목표 수익률은 확정 제시되지 않는다. 업계에선 최대 연 8% 수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금융당국이 지난 4월 제시한 상품 가이드라인을 보면 채권등급 ‘BBB’ 이상 기업대출·인프라 등에 투자하는...
개인정보위, 마이데이터 '全산업으로 확대' 강행한다 2025-11-19 17:16:20
한 개인정보보호법 시행령 개정안이 이달 말 규제개혁위원회 본심사를 받는다. 개정안을 마련하고 약 4개월 만에 속전속결로 진행 중이다. 본심사를 통과하면 개인정보위가 지정한 제3자 중개 기관은 개인의 동의하에 다양한 영역의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받는다. 매출 1500억원 이상이고 가입자가 100만 명...
금소법 과징금 최대 75% 감면…홍콩 ELS 제재 수위 낮아지나 2025-11-19 17:15:48
금융당국이 19일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에 따른 과징금을 최대 75%까지 감면할 수 있도록 감독규정을 개정했다. 과징금 산정 기준을 명확히 규정하고 가중·감경 사유를 구체적으로 마련한 것이다. 당장 은행권의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불완전판매 사태로 인한 과징금이 대폭 줄어들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금소법 과징금 거래금액 기준으로 매긴다…부과율도 세분화 2025-11-19 16:13:22
= 금융소비자보호법상 과징금을 부과할 때 원칙적으로 금융상품 거래 금액을 기준으로 그 액수를 정하게 된다. 과징금을 산출하는 부과기준율 구간도 세분화해 위법 정도를 더 세밀하게 고려할 수 있도록 한다. 금융위원회는 19일 개최한 제20차 정례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의 '금융소비자보호에 관한 감독규정'...
"북한 가고 싶다" 통일대교서 '펜스 손괴' 난동…50대 남성 검거 2025-11-19 13:02:09
손괴한 것을 확인하고 현장에서 군사시설보호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 A씨는 자신의 차량을 몰고 통일대교 남문에 도착한 뒤 군이 제지하는데도 "북한으로 가고 싶다"며 바리케이드 등 군사시설물을 발로 차고 소란을 피운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가 탈북민이 아닌 내국인으로 음주 상태도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개 25마리 감전사 시킨 농장주...재판부 "잔인" 2025-11-19 07:50:06
보호법·축산물 위생관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의 항소심에서 검사의 항소를 기각하고 벌금 4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고 19일 밝혔다. 항소심 재판부는 "피고인은 자신이 사육한 25마리의 개를 감전시켜 극심한 고통 속에서 죽음에 이르게 했다"면서 "이 사건의 수법은 대법원이 판결을 통해 밝힌 '잔인한...
법원도 "잔인하다"…개 25마리 감전시켜 죽인 농장주 2025-11-19 07:37:41
면하지 못했다. 전주지법 형사3-2부(재판장 황지애)는 동물보호법 및 축산물 위생관리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64)씨 사건의 항소심에서 검찰의 항소를 기각하고 1심과 동일한 벌금 400만원 판결을 유지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2023년 3월부터 7월 사이 전북 정읍의 자신의 농장에서 도사견 등 개 25마리를 잇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