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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K, 고기동 前 행안부 차관·김윤정 前 화안 대표변호사 영입 2025-12-18 09:55:12
서울가정법원 가사소년전문법관으로서 이혼·상속·아동보호 사건을 전담했다. 서울가정법원 첫 여성 공보판사도 지냈다. 2018년부터 2021년까지는 서울고법 판사로 재직하며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임우재 전 삼성전기 고문 간의 이혼 소송 항소심에서 주심 판사로 심리를 담당해 주목받았다. 퇴임 후에는 법무법인 화안...
그룹 흔드는 오너 '상속·이혼소송'…인기 높아진 가사전문법관 2025-12-14 17:08:22
선발된다. 가사·소년 사건은 전부 승소 또는 패소 판결을 하는 데 따른 부담이 적은 데다 재판도 원칙적으로 비공개로 진행돼 법관들 사이에서 전문법관 선발 경쟁이 치열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고등법원 판사는 “대기업 총수들의 이혼소송으로 대규모 재산분할이 가시화하면서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며 “이에...
자산재평가, 기업 재무구조를 바꾸는 가장 간단한 방법[박효정의 똑똑한 감정평가] 2025-12-06 08:40:29
상속·부당익득반환 등 감정평가의 영역에 따라 접근 방식도 다르다. 유사 사건 처리 경험이 많은 감정인일수록 가격 차이가 발생하는 이유를 논리적으로 설명하고 필요한 조정을 더 정교하게 수행할 수 있다. 박효정 로안감정평가사사무소·토지보상행정사사무소 대표
"돈이 피보다 진한 시대"…유언대용신탁 주목해야 하는 이유 [김앤장 가사상속·기업승계 리포트] 2025-12-01 07:00:06
피상속인 생전에 회사를 경영한 경우라면, 경영 당시 불투명한 회계 처리 등을 이유로 공격받을 여지도 생긴다. 이에 대한 고소·고발은 더욱 큰 분쟁을 낳는다. 경영권 다툼으로 인한 상속인들 간 소송전, 여기에 고소·고발이 더해져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된다면, 돈을 아니 번만 못하게 되는 셈이다. 우리나라 85세 치매...
창업 세대 고령화…가업승계 ‘발등의 불’ 2025-12-01 06:01:20
책임감도 부여할 수 있고, 체계적 재산 분배 계획을 통해 혹시 모를 가족 간 갈등 및 이로 인한 경영상 리스크도 예방할 수 있다. 기업 경영자가 자녀 세대에 물려줄 수 있는 가장 소중한 유산은 안정적인 경영 환경과 가족 간 화합에 있음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김용대 김앤장 법률사무소 가사상속·기업승계센터장
권혁빈, '8조원 이혼소송' 본격화…역대급 재산분할 나오나 [CEO와 법정] 2025-11-12 11:48:23
측은 상속증여세법 기준을 적용해 4조9000억 원 수준으로 계산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최 회장 이혼소송 때와 같이 이번 소송에서도 권 CVO 측은 대형 로펌, 이씨 측은 상속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 온 중소형 펌들이 포진하는 구도가 형성됐다. 권 CVO 측 변호는 법무법인 화우가 맡았다. 이씨는 법무법인 가온, 존재, 숭인...
"부자에겐 자식은 없고 상속인만 있다" [김앤장 가사상속·기업승계 리포트] 2025-11-03 07:00:03
법률 지식을 제공합니다. 전문 변호사들이 조세, 상속, 노동, 공정거래, M&A, 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법률 이슈를 다루며, 주요 판결 분석도 제공합니다. 자산 이전과 가업 승계 문제가 뜨겁다. 필자가 소속된 로펌에서도 최근 '가사상속·기업승계센터'를 발족해 승계 문제를 통합적으로 다루기 시작했다. 짧은...
근로시간 기록 의무화, '분쟁의 씨앗'되지 않으려면 [지평의 노동 Insight] 2025-10-27 07:00:05
것은 EU법에 위반될 수 있고, 나아가 가사 노동자의 사용자에 대한 근로시간 측정·기록 면제 규정은 가사노동자의 95%가 여성인 점에 비춰 다른 정당화 사유가 없는 한 성별에 따른 간접 차별을 구성할 여지가 있다"고 판결했다. EU뿐 아니라 미국에서도 공정근로기준법이 원칙상 사용자에게 근로시간을 기록할 의무를...
최태원 '경영권 리스크' 덜었다…'1.4조 재산 분할' 파기환송 [분석+] 2025-10-16 11:09:36
서울고법 가사2부는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금 1조3808억원을 지급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최 회장과 노 관장의 합계 재산을 약 4조원으로 계산한 다음 이 가운데 35%를 재산분할금으로 정한 것이다. 이후 최 회장의 ㈜SK(옛 대한텔레콤) 지분이 부친으로부터 받은 '특유재산'에 해당하는지 여부에 관심이...
최태원-노소영 이혼소송, 오늘 '대법원 선고' 2025-10-16 07:35:55
이 지분을 상속·증여받은 특유재산으로 볼 경우 부부 공동 재산이 아닌 만큼 재산분할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항소심을 맡은 서울고법 가사2부는 지난해 5월 최 회장과 노 관장의 합계 재산을 약 4조원으로 계산했고, 이 가운데 35%인 1조3808억원을 노 관장에게 지급해야 한다고 봤다. 위자료 1억원과 재산분할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