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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사실상 연임 확정 2025-12-29 17:11:12
생산적 금융의 대전환기를 맞아 기업금융의 강점과 자본시장 계열사의 시너지를 통해 기업가치를 제고해야 하는 과제에 당면해 있다"며 "임 회장이 제시한 비전과 방향이 가장 명확하고 구체적이었다는 점에서 임추위 위원들이 (회장 추천에) 의견을 함께했다"고 말했다. 김태림 기자 tae@hankyung.com
하나금융, 생산적금융·소비자보호 방점 조직 개편 2025-12-24 00:01:27
격상하고 김미숙 하나금융 인사부문장을 여성 최초의 영업그룹 대표로 선임했다. 이번 인사에서 여성본부장 이상 임원은 지난해 대비 4명 늘어난 10명으로 확대됐다. 1977년생인 최은미 연금상품지원부장은 퇴직연금사업본부장으로 승진하는 등 미래세대 여성 리더가 전면 배치됐다. 김태림 기자 tae@hankyung.com
서울성모병원 '성 니콜라스 어린이병원' 개원 2025-12-23 16:56:10
성 니콜라스 어린이병원장으로 선출된 정낙균 서울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희귀·유전자 질환, 소아암, 감염 등 중증 소아 진료체계를 포괄적으로 갖춰나가는 한편 환아와 가족이 겪는 복합적인 갈등과 아픔까지 아우르는 맞춤형 전인 치유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태림 기자 tae@hankyung.com
신한은행, 경영진 7명 신규 선임·조직개편 단행 2025-12-23 16:35:43
책임 이행을 체계적으로 지원·관리하기 위해 '생산·포용금융부'를 신설했다. 신한금융지주에선 장정훈 그룸재무부분장(부사장)과 나훈 리스크관리파트장(상무)을 신규 선임했고, 이인균 그룹운영부문장(부사장)과 고석헌 그룹전략부문장(부사장) 등 5명은 연임했다. 김태림 기자 tae@hankyung.com
신한카드 19만명 개인정보 유출…"직원이 영업에 활용" 2025-12-23 15:56:42
있다. 또 본인의 정보 포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전용 조회 페이지도 마련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사고가 목적 외 개인정보 이용인지, 단순 정보 유출인지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면서 "향후 고객 피해 발생 시 최대한 신속하게 보상 등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김태림 기자 tae@hankyung.com
농협은행, 부행장 절반 교체 2025-12-23 12:09:03
전문가로 생산적 금융 기조에 맞춰 신속한 의사결정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중소·중견기업 지원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농협은행은 이번 업무분장을 통해 "소비자 보호와 생산적 금융을 양 축으로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태림 기자 tae@hankyung.com
日SBI, 교보생명 2대주주로…지주사 전환 급물살 2025-12-22 18:32:29
높다. 지주사 전환을 위해서는 금융 당국의 인가와 함께 주주총회 출석 주주 3분의 2 찬성이 요구된다. 교보생명은 2023년 지주사 전환을 추진했지만 당시 2대 주주였던 어피니티와의 풋옵션 분쟁으로 중단된 바 있다. 이 분쟁은 SBI홀딩스가 어피니티 보유 지분을 인수하면서 종결됐다. 김태림 기자 tae@hankyung.com
금리 카드 아끼는 중국, 사실상 기준금리 LPR 연속 동결 2025-12-22 17:10:24
올해 5월에도 미국과의 관세 갈등 격화로 0.1%포인트씩 추가 인하했다. 이후에는 이달까지 금리를 동결하고 있다. 다만 내년 경제정책의 최우선 목표가 내수 확대에 맞춰지면서 연초 LPR 조정 가능성도 제기된다. 중국우정증권은 내년 상반기 20bp(1bp=0.01%포인트) 인하를 전망했다. 김태림 기자 tae@hankyung.com
일본, 기준금리 0.75%로 인상…30년 만에 최고 2025-12-19 13:10:38
물가에 미칠 영향을 고려해 3월 회의 이후 6차례 연속 금리를 동결해 왔다. 하지만 최근 일본은행 내부에서는 미국의 관세 정책이 일본 경제와 물가에 미치는 충격이 당초 우려보다 제한적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이런 판단 변화가 이번 금리 인상 결정의 배경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태림 기자 tae@hankyung.com
흥국화재 김대현·흥국생명 김형표 대표 내정 2025-12-18 15:11:14
감사실장 등을 거쳐 지난해 3월부터 최고재무책임자(CFO)를 맡아왔다. 태광그룹 관계자는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 보험업계의 경쟁이 한층 심화되고 있다”며 “각 업권에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인사를 적소에 배치해 경쟁력 제고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태림 기자 ta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