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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도피 의혹' 사건, 임성근·대장동 1심 재판부로 변경 2025-12-04 19:34:50
의혹과 관련한 민간업자들의 1심 재판도 담당했다. 재판부는 지난 10월 화천대유 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이 사업을 시작한 남욱 변호사와 정영학 회계사, 남 변호사의 대학 과 후배로 성남공사에 입사해 이들의 불법행위를 도운 정민용 변호사 등 일당에게 실형을 선고하고...
[속보] 검찰 '50억 클럽' 곽상도 징역 3년·아들 징역 9년 구형 2025-11-28 17:08:34
검찰이 퇴직금 명목으로 대장동 민간업자들로부터 거액의 뇌물을 받고 은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 아들에게 징역 9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2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부장판사 오세용) 심리로 열린 곽 전 의원 등의 범죄수익은닉의규제및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 혐의 공판에서 곽 전 의원의...
'50억 클럽' 홍선근 머니투데이 회장 2심도 벌금형 [CEO와 법정] 2025-11-21 15:22:12
대장동 민간업자 김만배씨에게서 수십억 원을 빌리고 1000만 원대 이자를 면제받은 혐의로 기소된 홍선근 머니투데이 회장이 2심에서도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항소5-2부(김용중 김지선 소병진 부장판사)는 21일 홍 회장의 부정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선고공판에서 벌금 1500만원을 선고하고 1454만원을...
"7800억 회수해야"…국힘, 남욱 소유 청담동 빌딩 방문 2025-11-19 09:57:04
개발사업 특혜 의혹 사건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민간업자 남욱 변호사가 소유한 건물을 찾았다.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해당 건물은 남 변호사가 최근 추징보전 해제를 요구한 곳이기도 하다. 국민의힘은 이를 두고 "민생에 쓰여야 할 7800억원이 범죄자들에 돌아가게 됐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장 대표는 남 변호사가...
대장동 범죄수익 환수 논란 속 '유죄판결 없는 몰수제' 거론 2025-11-18 17:41:44
대장동 사건의 경우 1심 재판 과정에서 민간업자 재산 약 2070억원이 몰수보전됐다. 형법은 몰수 대상을 민법상 ‘물건’에 한정하고 있다. 대법원 판례에 따르면 현금, 수표 등은 이에 해당하지만 은행 계좌로 송금된 돈은 제외돼 몰수가 불가능하다. 또 몰수는 다른 형에 부가해 과하는 ‘부가형’으로, 검찰의 공소 제기...
남욱 "자산 동결 풀어달라"…장동혁 "뒷배 없으면 불가능" 2025-11-17 09:02:45
검찰은 대장동 수사 과정에서 남 변호사를 비롯해 대장동 민간업자 재산 약 2070억원을 추징보전 한 바 있다. 남 변호사도 173억원에 차명으로 매입한 서울 강남구 빌딩을 비롯해 약 500억원대 자산이 동결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최근 대장동 사건 1심에서는 김만배씨에 대한 428억원 등 약 473억원의 추징금만 부과하...
檢, 대장동 항소 포기에…남욱 "500억대 자산 동결 풀어라" 2025-11-15 09:14:29
대장동 민간업자인 남욱 변호사 측이 수백억대 자산 동결을 풀어달라고 검찰에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남 변호사 측은 서울중앙지검 공판3부(윤원일 부장검사)에 '검찰이 추징보전을 해제하지 않으면 국가배상 청구를 검토하겠다'는 취지의 의견서를 냈다. 추징보전이란 범죄 수익으로...
노만석 검찰총장 대행 내일 비공개 퇴임식…무슨 말 남길까 2025-11-13 18:53:05
대장동 민간업자들의 1심 판결에 대해 항소 시한인 지난 7일 자정까지 항소하지 않았다. 중앙지검은 일부 무죄가 선고되는 등 다툼의 여지가 있는 1심 판결을 놓고 기존 업무처리 관행대로 항소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지만, 법무부 의견을 들은 대검 수뇌부가 받아들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노 대행은 대장동 항소 포기...
'대장동 항소포기' 후폭풍…노만석 검찰총장 대행 사의 표명 [종합] 2025-11-12 19:47:49
대장동 민간업자들의 1심 판결에 대해 항소 시한인 지난 7일 자정까지 항소하지 않았다. 중앙지검은 일부 무죄가 선고되는 등 다툼의 여지가 있는 1심 판결을 놓고 기존 업무처리 관행대로 항소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지만, 법무부 의견을 들은 대검 수뇌부가 받아들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노 대행은 대장동 항소 포기...
"개는 죄가 없는데 자꾸"…이하린 앵커, 뉴스 진행 중 개탄 2025-11-12 18:23:01
'대장동 개발 비리'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민간업자들에 대해 항소를 하지 않은 것과 관련 "11월 8일 0시 대한민국 검찰은 자살했다"고 비판했다. 한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SNS에 "이재명 대통령 한 사람을 위한 항소 포기라는 더러운 불법 지시를 한 대통령실, 법무부, 대검, 중앙지검 관련자들 모두 감옥 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