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조현범 회장 구속수감 유지에 한국앤컴퍼니그룹 경영공백 우려 2025-12-22 17:24:14
회장이 항소심에서도 징역 2년으로 감형됐지만 구속 상태가 유지되면서 그룹 경영 공백 리스크가 한층 심화할 전망이다. 서울고등법원 형사13부(재판장 백강진)는 22일 오후 2시 조 회장에 대한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경법)상 횡령, 배임 등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했다. 앞서 1심(징역...
'횡령·배임' 조현범 회장, 징역 3년→2년 감형…일부 무죄 [CEO와 법정] 2025-12-22 16:54:43
재산을 노골적으로 이용해 사익을 추구한 경영자를 일선에 복귀시키는 건 기업 경영의 책임성과 투명성, 기업 문화 개선과 기업의 지속 가능성에 상당히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면서 실형을 유지해야 하는 필요성을 강조했다. 조 회장은 지난 5월 1심 선고 직후 법정구속돼 서울구치소에 수용돼 있다. 장서우 기자...
'횡령·배임' 조현범 회장, 2심서 징역 2년으로 감형 2025-12-22 15:35:44
6개월, 횡령 혐의 등으로 징역 2년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아 법정 구속됐다. 조 회장은 지난 2014년 2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계열사 한국프리시전웍스(MKT)로부터 약 875억 원 규모의 타이어몰드를 경쟁사보다 비싼 가격에 사들이는 방식으로 MKT를 부당지원한 혐의를 받는다. MKT는 한국타이어가 50.1%, 조 회장이 29.9%,...
"부장검사에게 청탁해줄게"…2000만원 사기 친 40대 2025-12-22 14:48:51
지인으로부터 처남이 법정 구속됐다는 이야기를 듣고 "부산지검 부장검사를 잘 알고 있어 접대하면 항소심에서 감형받을 수 있다"며 네차례에 걸쳐 청탁 명목으로 2000만원을 건네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그러나 A씨는 사실 부산지검 검사를 전혀 알지 못했고, 피해자로부터 돈을 받더라도 청탁해 항소심에서 형량을 줄여줄...
'62억 횡령' 박수홍 친형, 법정구속…형수 오열 "말이 안 된다" 2025-12-19 19:53:40
3년 6개월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형수도 유죄가 인정됐다. 서울고등법원 형사7부(이재권 부장판사)는 19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씨에 대해 1심의 징역 2년보다 형량을 늘려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하고 도주 우려가 있다고 판단, 법정구속했다. 함께 기소된 그의 아내 이모씨(54)에...
형량 늘어난 박수홍 친형 '법정구속'…형수도 유죄 2025-12-19 16:12:40
혐의로 기소된 박씨에게 징역 3년6개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았던 것보다 형량이 늘어난 결과다. 검찰의 항소심 구형량은 징역 7년이었다. 함께 기소된 아내 이모(54) 씨에 대해서는 1심 판단을 뒤집어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20시간을 명령했다. 재판부는 "박씨의 범행...
[속보] '수십억 횡령' 박수홍 친형 2심 징역 3년6개월…형수는 집유 2025-12-19 14:33:24
더 높아져 법정에서 구속됐다. 형수도 유죄가 인정됐다. 서울고법 형사7부(이재권 부장판사)는 19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씨에 대해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1심의 징역 2년보다 형량이 높아졌다. 검찰의 항소심 구형량은 징역 7년이었다. 함께 기소된 그의 아내...
안재태 "내란전담재판부, 사법 질서 흔드는 위험한 입법" 2025-12-18 18:50:01
구속을 제도화한 부분이다. 유죄가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수년간의 구금이 가능하도록 설계한 형사절차는, 이름만 다를 뿐 사실상 예비적 형벌이다. 무죄추정의 대원칙을 정면으로 부정하는 것"이라며 "헌법은 중대 범죄일수록 기본권 보호가 더욱 엄격해야 한다고 요구한다. 중대범죄라는 이유로 신체의 자유를 가볍게...
'양은이파' 조양은, 폭행사건 무죄 확정…435만원 국가 보상받는다 2025-12-17 23:52:07
'조씨 면전에서 증언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법정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대법원은 2심 판단에 문제가 없다고 보고 2022년 무죄를 확정했다. 한편, 조씨는 1970년대에 폭력조직 '양은이파'를 이끈 거물급 조직폭력배로 1980년 범죄단체 결성 등의 혐의로 구속돼 징역 15년을 선고받았다. 1995년 만기...
네포베이비 잔혹극…부모 살해한 할리우드 금수저에 최대 사형 2025-12-17 16:52:38
한 혐의로 14일(현지시간) 경찰에 구속됐으며, 법정 출두가 가능하다는 의사의 판단이 내려질 경우 법정에 세워져 기소될 예정이다. 네이선 호크먼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지방검사장(DA)은 16일(현지시간) 라이너를 기소하겠다는 방침을 밝히면서, 적용될 혐의는 1급 살인 2건이고 다중 살인과 흉기 사용 등 가중 요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