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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 호주오픈 3위…디오픈 출전권 얻었다 2025-12-07 17:42:30
불씨를 살렸지만 18번홀(파4) 보기가 뼈아팠다. 벙커에서 친 세 번째 샷이 한번에 탈출하지 못하면서 보기로 홀을 마무리해 3위를 확정했다. 김시우로서는 성과가 큰 호주 원정이었다. 8일 발표되는 세계랭킹에서 순위 상승 가능성이 큰 가운데 연말까지 세계랭킹 50위 안에 들면 마스터스 출전권을 따낼 수 있다. 현재 54...
훈련소 입소 앞둔 임성재 "시즌 마무리 아쉽지만…내년 위해 다시 뛴다" 2025-10-27 14:16:31
중위권으로 밀렸다. 티샷이 벙커 옆 경사면에 걸렸는데, 두 번째 샷을 하는 과정에서 공이 아래로 밀려 벌타를 받았다. 임성재는 “클럽이 잔디만 살짝 닿아서 벌타를 안 받을 줄 알았는데 벌타가 나와 좀 당황했다”고 설명했다.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따낸 임성재는 다음달 3일 기초군사훈련을 받기 위해...
'국내 최고' 골프 제전…제네시스 챔피언십, '팬 빌리지'도 눈길 2025-10-24 13:39:25
콘셉트로 구성됐다. 먼저 어프로치샷, 벙커샷 등 선수들의 훈련이 가능한 치핑그린 주변에서는 갤러리들이 세계적인 선수들의 연습 장면을 가까이서 볼 수 있게 준비했다. 아울러 어린이 갤러리를 위한 팬 서비스 공간인 ‘어린이 사인존’도 마련했다. 푸드코트는 전 세계의 다양한 음식들로 채워 ‘직관’의 즐거움을...
퍼트 여왕의 조언…"다운스트로크 때 속도 줄이지 마세요" 2025-10-20 17:39:32
경험한 챔피언조 경기에서 이율린은 극한의 긴장감에 샷이 다소 흔들렸다. 하지만 그는 중장거리 퍼팅으로 위기를 막아내고 기회를 살렸다. 9번홀(파4)에서 두 번째 샷이 그린 주변 벙커에 빠지며 위기를 맞았지만 7m 퍼트를 잡아내 파세이브에 성공했고, 박지영에게 1타 뒤진 채 맞이한 18번홀(파4)에서는 6m 버디퍼트로 ...
4승 도전 방신실 "끝날 때까지 아무도 모른다. 죽기살기로 치겠다"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 2025] 2025-10-18 16:57:19
8번홀(파4)에서 티샷이 벙커에 빠지면서 보기를 기록하긴 했지만 후반 9홀에서 버디만 3개 추가하며 톱10으로 최종라운드를 맞게 됐다. 경기를 마친 뒤 만난 방신실은 "어제 샷감이 다소 아쉬워서 티샷 실수가 많았다"며 "오늘 샷을 좀 보완하고 나왔더니 버디 찬스를 더 많이 만들 수 있었다"고 만족감을 보였다. 이어...
황유민 "한국서 우승으로 올 시즌 완벽하게 마무리하고파" 2025-10-16 19:18:42
긴 러프에 박히거나 벙커에 빠졌지만 특유의 도전적인 플레이로 세이브에 성공했다. 1, 4번홀 버디로 좋은 흐름을 이어가던 황유민은 5번홀(파4)에서 세컨 샷이 벙커에 빠져 보기를 범했다. 이후 긴 파 행진이 이어졌지만 마지막 18번홀((파4)에서 러프에서 친 두번째 샷을 핀 2.5m옆에 붙이며 버디로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나흘간 보기 104개…마의 14번홀 넘어라 2025-10-15 17:59:01
페이드 구질의 선수가 유리한 곳이면서도 정교한 샷을 구사하는 선수만이 정복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전반 5번홀로 플레이되는 물길 5번홀(파4)은 두 번째로 주의해야 할 홀이다. 2년 전 대회 때 나흘간 평균 타수는 4.246타. 14번홀과 큰 차이가 없었다. 360m인 이 홀은 티잉구역 오른쪽으로 페어웨이 초입까지 길게...
PGA오브아메리카 "황유민의 경기는 멘털 회복 교본" 2025-10-08 09:52:15
수 있는 샷으로 위기를 넘겨라. 자신감은 이렇게 쌓인다. 6. 위기를 기회로 받아들이자 황유민의 우승은 '토요일의 재앙' 덕분에 더욱 의미가 커졌다. 그는 올 시즌 LPGA투어 26번째 우승자가 되었고, 상금 45만 달러와 2026년 투어 자격을 확보했다. 모든 것은 상황이 꼬였을 때 포기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연습...
'여제' 박인비 "퍼팅 때 공 대신 홀 보고 스트로크해보세요" 2025-09-14 08:03:01
샷, 벙커샷 등 띄우는 샷을 위해 만들어진 클럽입니다. 저는 굴리는 어프로치때 52도, 48도 등을 잡아요. 로프트가 거의 없는 클럽으로 굴리시는걸 추천합니다." LPGA투어 강자들을 떨게했던 퍼팅의 비결은 무엇일까. 박인비는 "어드레스부터 달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샷에서는 어드레스때 골반을 접는 느낌이지만 퍼팅...
"올 시즌 최고 컨디션 구장"…포천힐스 빛낸 명품 잔디 2025-08-24 17:35:09
번째 샷이 그린과 벙커 사이 긴 러프에 빠졌다. 웨지로 한번에 탈출하긴 했지만 핀 가까이 붙이는 데는 실패해 이 홀에서 보기로 1타를 잃었다. 올 시즌 KLPGA투어에서 웨지를 가장 잘 치는 선수로 꼽히는 노승희도 길고 질긴 러프에 발목 잡혔다. 7번홀까지 2타 차 선두를 달리던 그는 8번홀(파4) 그린 옆 긴 러프에서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