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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 무마해주겠다"…서초동 '경찰 브로커' 전성시대 2025-12-14 18:14:32
2021년 검경 수사권 조정 이후 변호사뿐 아니라 현장 수사를 담당하던 실무 인력까지 영입하며 조직을 키우고 있다. 형사 사건 수사를 지연시키거나 불송치를 유도하고, 고소 대리를 맡은 사건의 우선순위를 조정하는 과정에서 실무자의 역할이 결정적인 만큼 현장 경험이 풍부한 퇴직 경찰이 필수 전력으로 꼽힌다....
법무법인 대환, 법무법인 혜윰과 합병…공공·정책·형사분야 전문로펌으로 성장 가속 2025-10-31 11:31:45
변호사가 대환에 합류했다. 고의영 변호사는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출신으로, 부산·서울·대전 등 주요 법원에서 근무하며 폭넓은 사법 경험을 쌓았다. 법조계 내에서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특히 민사·가사·기업소송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서삼희 변호사는 부산고등법원 창원재판부에서 고...
與 "내란재판부, 중앙지법에 설치"…野 "북한·중국에서나 가능한 일" 2025-09-14 18:06:53
대한변호사협회가 각 3명씩 추천해 총 9명으로 이뤄진 후보추천위원회가 진행한다. 이 위원회가 일반 개인·단체로부터 추천받아 2배수의 후보자를 추천하면 대법원장이 임명하는 방식이다. 한 의장은 “중앙지법 내 지식재산전문재판부가 있고, 가사 및 소년사건을 전담하는 가정법원도 존재한다”며 “법원의 내부 지침에...
김후곤 前 서울고검장, 광장 형사그룹에 합류 2025-09-14 17:58:54
구속,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 때는 고속철도 납품 로비 사건 관련 국회의원 2명과 론스타 뒷돈 수수 사건 등 굵직한 부패 사건을 지휘했다. 2008년 방송통신위원회 파견 근무 경험도 있다. 그는 2022년 10월 김기동 전 부산지검장(21기), 이동열 전 서울서부지검장(22기)이 있는 로백스에 합류해 약 3년간 대표변호사로...
日변호사 사칭 '무차별' 폭탄 테러 협박…시민 불안 확산 2025-09-09 17:29:18
수사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일본 변호사 사칭 테러 협박은 2023년 8월부터 시작했다. 일본에서 실제 변호사로 활동하는 인물인 ‘가라사와 다카히로’의 명의를 도용해 국내 주요 시설에 폭탄을 설치했다는 내용을 최근까지도 팩스 및 전자우편으로 국내에 보내고 있다. 지난 8일까지 약 25개월간 테러 협박문이...
회생채권 신고·조사 놓치면 '권리 상실'…절차 준수가 생명 [김동규의 회생과 파산 세계 속으로] 2025-09-01 08:00:07
변호사 I 서울대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제39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공익법무관을 거쳐 부산지방법원 동부지원 판사로 임관하였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서울고등법원 판사를 역임하고, 대법원 재판연구관, 서울회생법원 부장판사, 서울남부지방법원 부장판사를 거쳐 2024년 세종에 합류하였다. 특히, 수원지방법원 파산부...
[단독] 로펌이 '보이스피싱 허위신고' 종용…리딩방 피해자 200명 범죄자로 2025-08-26 17:58:37
낳고 있는 실정이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부산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지난해부터 법무법인 D사와 사설탐정 업체 N사 소속 10여 명을 변호사법 위반,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 이들은 피싱 사기 피해자 600여 명이 경찰에 보이스피싱 피해를 봤다고 거짓 신고하도록 유도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 중...
고수익 미끼 해외선물 리딩방 극성…"등록 자문사인지 확인해야" 2025-08-26 07:05:00
있다. 부산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도 지난달 금 해외선물을 빌미로 120명으로부터 102억원을 챙긴 일당을 적발하기도 했다. 증권사도 자사 직원을 사칭하는 리딩방 사기가 잇따르자 투자자에게 주의를 요구하는 공지문을 올리고 있다. 한 증권사 관계자는 "직원의 명의는 물론 사진까지 도용해 투자 사기 행각을...
"사건 해결은 의뢰인에 대한 공감에서 출발한다" 고범석 태평양 변호사[변호사들의 변호사] 2025-08-26 06:24:52
변호사들은 ‘진정성’과 ‘최선’, ‘정성’, ‘사건에 대한 몰입’, ‘탄탄한 변론’을 이유로 고 변호사를 뽑았다. 그는 판사 출신 변호사다. 2003년부터 2019년까지 16년간 서울중앙지방법원 판사, 부산지방법원 부장판사, 법원행정처 심의관, 사법연수원 교수로...
"빠져나갈 때다"…개혁·특검수사 파고 속 검사 탈출 러시 2025-08-25 17:44:39
간부급 검사들의 사직도 이어지고 있다. 이지형 부산지검 제2차장(사법연수원 33기)과 김승호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장(33기)이 최근 사의를 밝혔다. 이 차장은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의혹 전담수사팀을 이끌었지만 부실 수사라는 비판을 받았다. 김 부장은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사건에서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