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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경 "올해 첫 목표 이뤄…이젠 대상 욕심 내볼게요" 2024-05-19 19:18:41
향해 나아갈게요.” ‘매치퀸’에 등극하면서 대상과 상금랭킹에서 모두 1위에 오른 박현경(24)은 대상 수상에 대한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박현경은 19일 강원 춘천 라데나GC(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결승전에서 우승한 뒤 기자회견에서 “올 시즌 첫 번째 목표가 상반기 우승, 두...
박현경, ‘대세’ 이예원 꺾고 ‘매치퀸’ 등극 2024-05-19 17:41:45
우승상금 2억2500만원을 더한 박현경은 올 시즌 상금랭킹과 대상 포인트에서 모두 1위로 올라섰다. 박현경은 이번 대회에서 파죽지세로 결승전까지 올랐다. 조별리그에서 강지선과 이승연을 차례로 꺾었고, 3차전 상대인 유서연이 허리 부상을 이유로 기권하면서 3전 전승으로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16강에서는 유효주,...
'탱크' 최경주, 강풍 속 이븐파 '공동 2위' 2024-05-16 19:33:13
실력 있는 선수들이 그대로 시니어 투어에 가기 때문에 우승이 쉽지 않다"면서도 "아직도 하루에 500개 이상의 공을 치면서 연습량은 줄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최경주는 "이전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를 뛸 때도 시즌 상금 랭킹 10위 안에 든 적이 없었다"며 "올해는 시니어 투어에서 이 목표를 이루고 싶다"는...
'21세 아마 전설' 로즈 장…코르다 독주 멈춰세웠다 2024-05-13 10:25:15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총상금 300만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 합계 24언더파 264타를 적어낸 로즈 장은 2위 마들렌 삭스트룀(32·스웨덴)을 2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우승 상금은 45만달러(약 6억2000만원)다. 2003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아카디아에서 태어난 중국계...
박지영, 비바람 뚫고 대역전극…시즌 첫 2승 '신고' 2024-05-05 16:08:39
등극했다. 통산 9승째다. 우승 상금 1억4400만원을 챙긴 박지영은 시즌 상금랭킹 1위(4억2488만원), 대상 1위(198점)로 올라섰다. 송곳 샷으로 그린 적중률 ‘77.7%’박지영은 이날 선두 이제영에게 3타 뒤진 공동 2위로 최종 라운드에 나섰다. 그는 빗속에서도 날카로운 아이언샷을 뽐내며 이제영을 위협했다. “비가 오는...
"필드서 만두 파티"…CJ컵은 K푸드 경연장 2024-04-30 18:10:14
총상금 950만달러(약 131억원)에 우승상금만 171만달러(약 23억원)다. CJ는 이 대회를 세계에 K푸드를 알리는 전초기지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더 CJ컵의 메인 스폰서는 비비고다. CJ가 비비고를 메인 스폰서십으로 내세운 데는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의지가 반영됐다. 이 회장은 비비고라는 브랜드 이름을 직접 작명했을...
"최고!"…남자 골프 세계 1위 셰플러도 푹 빠진 한국 음식 2024-04-30 09:00:03
2일부터 미국 텍사스의 TPC 크레이그 랜치에서 개막한다. 총 상금 950만 달러(약 131억원), 우승 상금 171만 달러(약 23억원)가 걸린 대회다. CJ는 이 대회를 K푸드를 세계에 알리는 전초기지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더 CJ컵의 메인 스폰서는 비비고다. CJ가 비비고를 메인 스폰서십으로 내세운데는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코르다도 빠졌는데…韓선수들, LPGA 10번째 '무관' 2024-04-29 19:05:19
총상금 320억원 규모로 펼쳐지고 있다. 평균 상금이 10억원이 넘는다. 한 골프 매니지먼트 관계자는 “한국 선수들이 미국에 가서 도전할 이유가 없어졌다”며 “미국에 가서 외로운 싸움을 할 바에는 국내 무대에서 우승 경쟁을 펼치는 게 더 낫다는 생각이 지배적”이라고 귀띔했다.고진영 부활과 임진희 가세한국 군단은...
'절친' 매킬로이·라우리, 우승갈증 함께 날렸다 2024-04-29 16:19:07
9개월 만에 우승 갈증을 씻었다.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29·미국)의 독주 속 ‘2인자’인 매킬로이가 올해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매킬로이는 ‘절친’ 셰인 라우리(37·아일랜드·오른쪽)와 함께 29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애번데일의 TPC 루이지애나(파72)에서 끝난 PGA투어 취리히 클래식(총상금...
김세영, 韓군단 시즌 첫 우승 물꼬 틀까 2024-04-26 12:52:26
윌셔CC(파71)에서 열린 LPGA투어 JM 이글 LA 챔피언십(총상금 375만 달러) 1라운드에서 6언더파 65타를 쳤다. 7언더파 64타를 때려 선두에 나선 교포 그레이스 김(호주)에 1타 뒤진 공동 2위다. 김세영은 2020년 11월 펠리컨 위민스 챔피언십에서 LPGA투어 통산 12승째를 거둔 뒤 우승 소식을 전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