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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먼저" 계약 이행 줄다리기…250년전 英판례의 교훈 [조대환의 영미계약법 스케치] 2026-02-28 07:00:05
권리를 부여한다. 어떤 경우엔 한쪽의 채무가 선(先)이행적 성격을 갖기도 하고, 또 어떤 경우엔 양 채무가 동시에 이행돼야 하는 동시 이행 관계로 설계된다. 다만 공통된 핵심은 같다. 계약 당사자 쌍방의 의무는 서로를 전제하고 있으며, 어느 한쪽의 이행이 이뤄지지 않으면 상대방은 자신의 의무 이행을 거절하거나...
회생절차와 M&A, 위기 기업의 새로운 탈출구 [김동규의 회생과 파산 세계 속으로] 2026-02-22 10:12:09
현실적으로 더 유리하다. 회생절차를 통해 채무 존재 여부가 확정되는 만큼 우발채무 발생 가능성도 줄어든다. 무엇보다 절차를 신속하게 마무리할 수 있다는 점은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실질적인 이점이다. 회생 M&A가 추진되는 시점은 일정하지 않다. 회생절차 개시 전부터 물밑 협상이 진행되기도 하고, 개시 후 회생계획...
세뱃돈도 증여일까..."비과세 여기까지 OK" 2026-02-18 08:28:32
대상에 해당한다'고 국세청이 발간한 '상속·증여 세금상식' 자료에 명시돼 있다. 이환주 하나은행 하나더넥스트본부 패밀리오피스센터장은 "일반적으로는 세뱃돈은 받은 그대로 소비하는 경우가 많아서 증여로 보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다만 '사회 통념상'이라는 전제 조건이 붙는다. 통념을 넘어...
[팩트체크] 세뱃돈도 증여세 대상?…"사회통념 범위라면 비과세" 2026-02-18 07:30:01
'상속·증여 세금상식' 자료에는 '사회통념상 인정되는 생활비, 교육비, 병원비, 축하금 등과 함께 명절에 받는 용돈 등은 증여세 비과세 대상에 해당한다'고 명시돼 있다. 이환주 하나은행 하나더넥스트본부 패밀리오피스센터장은 "일반적으로는 세뱃돈은 받은 그대로 소비하는 경우가 많아서 증여로 보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부활,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 [고인선의 택스인사이트] 2026-02-13 11:10:42
양도세가 과세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자녀의 채무 상환 능력을 입증해야 하고, 그렇지 않으면 채무액 부분에도 증여세가 추징될 수 있다. 자녀는 취득세는 물론 향후 재산세, 종부세도 납부해야 한다. 주의할 점은 증여 후 10년 이내 매각 시 이월과세된다는 것이다. 배우자나 직계존비속에게 증여한 후 수증자가 10년 이내...
3년만에 '세수 펑크' 탈출했지만...벚꽃 추경 실탄은 '부족' 2026-02-10 14:19:18
증가로 상속증여세는 1조2천억원, 유류세 탄력세율 인하 조치가 일부 환원되면서 교통세는 1조8천억원 각각 늘었다. 국세와 세외수입을 합친 금액은 597조9천억원으로 예산(600조 원) 대비 2조1천억원 적었다. 법인세와 소득세 등 세금은 늘었지만 넥슨 주식 매각 부진 등으로 세외수입이 3조9천억원 가량 줄어든 탓이다....
지난해 세수 본예산 대비 8.5조 덜 걷혀…3년째 세수펑크 2026-02-10 11:00:01
감소했다. 지난해 수출이 늘면서 부가세 환급이 불어난 영향이다. 상속·증여세의 경우도 16조5000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1조2000억원(7,7%) 증가했다. 2024년 사망자수가 35만86000명으로 6100명(1.7%) 늘어난 영향이다. 종합부동산세는 4조7000억원으로 5000억원(11.2%) 불어났다. 지난해 세수는 불었지만 2025년 본예산...
보증금도 못 돌려주면서, 파산해 버리면 어떡하나요 [김용우의 각개전투] 2026-02-10 07:00:16
전문 변호사들이 조세, 상속, 노동, 공정거래, M&A, 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법률 이슈를 다루며, 주요 판결 분석도 제공합니다. 가계대출 연체율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특히 비금융권에 의존해온 자영업자와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부채 부담이 심각해져 정부의 고민이 깊습니다. 정부는 '배드뱅크'를 도입해...
대법, 1094억원 상속세 파기환송…"조세회피 형식도 실질적으로 따져야" 2026-02-01 09:15:56
보고 주식 양도 부분에서 상속세 1094억여 원 부과처분 중 806억여 원을 초과하는 부분을 취소했다. 다만 성공불융자금 채무는 사업 수익(운영잔액) 발생 여부에 따라 상환 의무가 생기는 구조여서 상속 개시일 당시 종국적으로 부담이 확정되지 않은 불확정 채무로 보고, 주식 평가에서 공제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2심도...
[데스크칼럼] 넥슨 지분 매각의 코미디 2026-01-18 16:57:49
초기 투자를 잘했을까. 그렇지 않다. 세계 최고 수준의 상속세율을 바탕으로 지분을 넘겨받았을 뿐이다. 국부펀드로 이관 검토창업자인 김정주 전 넥슨 회장은 2022년 54세로 유명을 달리했다. 법에 따른 상속세율은 최소 10%, 최고 50%다. 대기업 최대주주엔 할증(20%)이 붙는다. 넥슨과 같은 큰 기업에는 어김없이 60%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