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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국민연금, 이지스운용 자산 이관 '속행'…새 이사장 취임에도 ‘변수 無’ 2025-12-12 18:28:13
이 기사는 12월 12일 18:28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국민연금이 국내 1위 부동산 자산운용사인 이지스자산운용에 맡겼던 자산을 다른 운용사로 이관하기 위한 실무 절차에 본격 착수했다. 경영권 매각 과정에서 불거진 내부 정보 관리 논란에 대해 ‘신뢰 훼손’이라는 명확한 메시지를 던지는 동시에, 실제...
위메이드 "대법원서 '미르의 전설' 저작권 분쟁 최종 승소" 2025-12-12 17:46:20
심리 없이 상고를 기각하는 심리불속행 기각 결정을 내렸다. 앞서 서울고등법원은 위메이드의 물적분할을 통한 자회사 전기아이피로의 중국 내 저작권 승계가 적법하다고 판단한 바 있다. 또 '미르의 전설2·3' IP 라이선스 사업에서 발생한 로열티 수익 분배 비율도 액토즈소프트 측의 50% 주장을 기각하고, 과거...
고양시, 신천지 용도변경 직권취소 ‘최종 승소’ 2025-12-12 17:11:53
측 상고를 심리불속행으로 기각했다. 대법원 판단으로 고양시는 1·2심에 이어 상고심까지 모두 이겼다. 풍동 종교시설 용도변경 허가를 직권취소한 처분의 적법성과 공익성이 최종 확정됐다. 문제의 건물은 2018년 종교시설 용도변경이 주차·안전 문제로 부결됐다. 이후 2023년 6월 개인 명의로 일부 층만 신청해 심의를...
안귀령, '총기 탈취 연출' 주장에 "허무맹랑…법적 조치" [영상] 2025-12-11 14:01:30
등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속행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계엄군의 총구를 붙잡은 안 부대변인의 행동이 연출됐다는 취지로 주장했다. 그는 "군인들에게 총기는 생명과 같은 것인데 갑자기 나타나 총기를 탈취하려고 했다"며 "어떻게 보면 전문가만 알 수 있는 크리티컬한 기술로 제지를 한 것"이라고 했다. 또 "연출된...
'초등생 살인' 명재완 변호인, 항소심 첫 재판 앞두고 사임 2025-12-10 23:55:44
밝혔다. 재판부는 오는 17일 오후 3시 재판을 속행하기로 했다. 명씨는 지난 2월 10일 오후 5시께 자신이 근무하던 초등학교에서 돌봄교실을 마치고 귀가하는 김하늘(8) 양에게 "책을 주겠다"고 접근해 시청각실로 유인한 뒤 미리 준비한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기소 됐다. 1심 재판부는 "초등교사가 재직하는 학교에서 만...
"안귀령 '총기 탈취'는 연출"…김현태 전 707 단장 내란 재판서 증언 2025-12-10 13:32:35
속행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이같이 주장했다. 김 전 단장은 "군인들에게 총기는 생명과 같은 것인데 갑자기 나타나 총기를 탈취하려고 했다"며 "어떻게 보면 전문가만 알 수 있는 크리티컬한 기술로 제지를 한 것"이라고 했다. 이어 "연출된 모습으로 총기 탈취를 시도한 것에 부대원들이 많이 억울해 했다"고 덧붙였다....
"호반건설 사례 고려해야"…'벌떼 입찰' 구교운 대방건설 회장 혐의 부인 [CEO와 법정] 2025-12-10 12:00:33
취소하라는 항소심 판결을 지난달 확정했다. 대방건설과 공정위 간 행정 소송은 내년 1월 말쯤 선고가 예상된다. 윤 판사는 이 소송의 결과가 나온 뒤인 내년 3월 9일 오전 10시30분으로 속행 공판 일정을 잡았다. 이날 구 회장 측의 증거의견(검사가 제출한 증거에 대한 피고인 측의 동의·부동의 의견을 밝히는 절차)과...
착한 도급인이 되지 마세요? 2025-12-09 17:25:33
선고 2022나2008021 판결(심리불속행 기각 확정)은 시멘트 공장에서 중장비를 운전한 수급인 소속 근로자들의 불법파견 여부가 문제된 사안에서, 수급인 소속 근로자들이 안전수칙을 위반하는 경우 도급인이 작업금지, 출입정지 등의 처분을 할 수 있다는 계약조항을 문제삼았다. 즉, 위 판결은 협력업체 근로자의 안전수칙...
정부, 전세사기 피해주택 4000가구 넘게 사들여 2025-12-03 17:19:13
수도 있다. 국토부는 각 지방법원과 경매 속행 등을 지속 협의해 피해 주택 매입 속도를 더 높이고 피해자의 주거 안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에서 결정한 전세사기 피해는 3만5246건에 이른다. 정부는 피해자에게 주거와 금융, 법적 절차 등 5만1534건을 지원했다. 유오상 기자 osyoo@hankyung.com
상상인 유준원 측, 항소심서 "브로커 공모 없었다" 집중 변론 [CEO와 법정] 2025-12-03 14:30:28
유 대표의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 사건 속행 공판에서 구두 변론에 나선 유 대표 측 변호인단은 유 대표가 ‘미공개 중요 정보’를 이용하기 위해 김씨와 공모한 사실이 있었는지를 핵심 쟁점으로 삼고 1심에서 유죄로 인정된 혐의를 적극 부인했다. 미공개 중요 정보는 투자자의 투자 판단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