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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법무부 "엡스타인 자료 100만건 추가돼…공개에 수주 소요" 2025-12-25 04:41:56
별장 등에서 미성년자 수십 명을 비롯해 여성 다수를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체포된 뒤 2019년 감옥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엡스타인의 성범죄 사실이 드러나기 전인 2000년대 초까지 그와 여러 파티나 행사에 함께 참석했기에 성범죄에 연루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으나 자신은 아무...
"청소년 성별확정치료 중단 안돼"…美19개주, 정부 상대 소송 2025-12-25 02:50:03
뒤 공식적으로 남성과 여성, 두 개의 성별만을 인정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전임 조 바이든 행정부가 성소수자 권익 증진을 위해 제3의 성별 정체성을 폭넓게 인정한 정책을 폐기한 것이다. 트럼프 행정부는 트랜스젠더의 군 복무를 금지하고 여권에 표시되는 성별을 남성과 여성 두 종류로만 제한하는 등 반(反)...
러, 점령지 '재산 강탈' 합법화…집 뺏기는 우크라인 2025-12-25 00:24:13
한 여성은 "새집을 지은 지 얼마 안 됐는데 어떻게 이를 버리고 모든 걸 러시아인에게 넘길 수 있겠느냐"고 말했다. 보클라는 러시아가 이런 법을 이용해 점령지를 떠난 이들이 돌아와 러시아 여권을 취득하고 재산을 매각하도록 압박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점령지에서 떠나야 했던 많은 이는 언젠가 고향으로 돌아갈 꿈을...
HS화성, 이웃사랑 성금 2억원 기탁 2025-12-24 22:25:23
저소득 가정과 독거노인, 아동·청소년, 여성·다문화 가정의 생계 지원과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HS화성의 사회공헌 활동은 1993년 故 이윤석 창업회장이 화성장학문화재단을 설립하며 시작된 ‘나눔의 철학’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이 같은 철학 아래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
"근육질 몸매 되려다가"…남성들의 불치병? 무정자증 뭐길래 [건강!톡] 2025-12-24 18:32:02
22만8600여명에서 5년 만에 31% 늘어 30만명을 넘었다. 같은 기간 여성 환자는 14만9천명 수준에서 19만2천명 수준으로 28.5% 증가한 반면, 남성 환자는 7만9천여명에서 10만8천여명으로 36.9% 급증했다. 2017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남성 난임 환자는 5년 만에 55% 증가했다. 2021년 기준 난임 치료 환자 약...
[다산칼럼] 고마워, 김 부장 2025-12-24 17:25:06
재편됐다. 1990년대 30%대이던 여성의 대학 진학률은 2000년대 80%를 넘었고 2008년엔 남성을 추월했다. 여성의 경제활동 확대는 ‘남성 중심 부계 구조’를 ‘부부·자녀 중심 구조’로 바꿨다. 결정적 계기는 1997년 외환위기였다. 구조조정의 충격은 40~50대 남성에게 집중됐고, 직장이 존재의 중심이던 이들에게 명함...
출생아 16개월째 증가…올해 25만명 넘을 듯 2025-12-24 17:20:34
기준 2019년(2만5613명) 후 6년 만에 가장 많이 태어났다. 10월 합계출산율(여성 한 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아이 수)은 0.81명이다. 9월(0.85명)에 이어 두 달 연속 0.8명대를 기록했다. 올 들어 10월까지 출생아는 총 21만2998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9만9978명)보다 6% 이상 많았다. 연간 태어난 아기는 2022...
현대차 첫 女사장 진은숙…현대오토에버 대표 류석문 2025-12-24 17:09:18
1호 여성 사내이사로 선임된 데 이어 현대차 첫 여성 사장 타이틀도 쥐게 됐다. 현대차그룹 전체로 범위를 넓히면 정명이 현대커머셜 사장(정몽구 명예회장 차녀), 김정아 이노션 사장에 이어 세 번째다. 진 사장은 2022년 ICT본부장으로 합류한 이후 글로벌 앱을 통합하는 작업과 차세대 전사적자원관리시스템(ERP) 시스템...
"나는 피해자였다"…전호준, 전 연인 폭행 의혹 불기소 처분 2025-12-24 17:07:01
"여성을 폭행하는 남자가 아니다"고 반박했다. 당시 전호준은 자신이 피를 흘리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몸싸움은 있었지만, 상황이 악화되는 것을 막기 위해 A씨를 붙잡아 움직이지 못하도록 한 것이 전부"라며 "급박한 상황에서 제 몸과 A씨의 몸이 접촉한 것은 그 정도였다"고 설명한 바 있다. 한편 전호준은 2007년...
예수정 "연극인은 말하는 시인…관객에 문신같은 대사 남기고파" 2025-12-24 16:57:14
쫓겨난 밀라노 공작 ‘프로스페로’를 여성 캐릭터 ‘프로스페라’로 바꿔 예수정이 연기한다. 알론조 역시 여성 인물인 ‘알론자’로 새롭게 태어났다. “요즘 성별을 바꾼 작품이 많지만 저는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었어요. 늘 부러워했는데 그 기회가 와서 너무 좋았어요.” 작품의 핵심은 ‘용서’다. 무인도에서 마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