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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부터 발레·클래식까지…유럽의 겨울, 따뜻한 선율이 분다 2025-12-24 17:00:40
실내악, 그리고 새해를 앞둔 상징적인 연주들이 펼쳐진다. 28~29일에는 톤퀸스틀러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베토벤 교향곡과 브람스 교향곡이 울려 퍼진다. 30일에는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31일에는 링 앙상블이 실내악으로 연말 콘서트의 절정을 찍는다. ◇현대무용에서 백조의 호수까지이번엔 프랑스다. 개선문을...
겨울의 유럽 여행자라면…꼭 봐야할 파리, 런던, 빈의 무대들! 2025-12-23 20:09:19
실내악, 그리고 새해를 앞둔 상징적인 연주들이 펼쳐진다. 28~29일에는 톤퀸스틀러 오케스트라가 베토벤 교향곡과 브람스 교향곡이 울려 퍼진다. 30일에는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31일에는 링 앙상블이 실내악으로 연말 콘서트의 절정을 찍는다. 현대무용까지 백조의 호수까지 이번엔 프랑스다. 개선문을 등지고...
엑소 찬열, 겨울연가 OST 부른다…한류 20주년 프로젝트 참여 2025-12-23 15:51:02
있다. 감성적인 멜로디에 영롱한 피아노 연주와 16인조 스트링 그리고 어쿠스틱 기타와 웅장한 드럼 사운드가 만들어내는 편곡으로 당시 드라마 겨울연가의 음악 총감독이었던 박정원 음악감독이 이번 프로젝트에 총괄 프로듀서로 다시 참여했다. 한류시작 20주년 기념 프로젝트는 앞서 가수 츄와 아이들 미연, 펜타곤 후...
부산 오페라에 진심인 정명훈 “라스칼라와 5년간 3번 방한” 2025-12-23 10:34:35
연주한 뒤 극 중 인물인 모랄레스가 등장하는 부분을 다시 연습하는 순서였다. 성악가들은 본 공연을 대비해 목소리를 아껴뒀지만 연기에서 드러나는 열정은 숨기지 못했다. 정 감독은 호랑이처럼 연주자들을 다그치거나 세세한 코칭을 하진 않았다. 아동 합창단의 1막 노래를 듣고 “아이고, 잘한다”고 격려할 땐 손자를...
록밴드 퀸, 51년만에 크리스마스 소재 노래 공개 2025-12-23 09:46:40
전신 밴드인 '스마일'이 연주한 버전이 불법 유통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퀸이 연주한 이 곡은 지금껏 비공개 상태로 남아있었다. 메이는 "아주 오래된 노래이지만, 이 버전을 들어본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메이는 내년에 발표할 퀸II 리빌드 앨범에 이 곡을 수록할 예정이라면서 "사람들이 어떻게...
방 안엔 오직 금동대향로뿐…1400년 전 '백제인의 우주'를 느끼다 2025-12-22 18:13:35
물론 악기와 이를 연주하는 손가락까지 보인다. 제작 후 1400년 가까운 시간이 흘렀음에도 정교한 디테일이 보존된 데는 두 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는 표면에 얇게 입힌 금이 청동 부식을 막는 보호막 역할을 했다는 것이다. 둘째는 산소가 거의 닿지 않는 축축한 진흙에 파묻혀 ‘천연 진공 포장’ 상태였다는 점이다. 이...
정명훈 "5년 뒤엔 부산서 매달 오페라 공연 열릴 것" 2025-12-22 18:11:32
APO와 부산콘서트홀에서 말러 교향곡 5번을 연주할 예정이다. “APO는 한국 중국 일본 등 아시아에서 연주를 잘하는 사람을 고르고 골라 짠 악단입니다. 이 악단이 공연하는 7월엔 아시아에서 제일 잘하는 오케스트라가 부산에서 공연하게 될 겁니다. 베를린필하모닉 호른 수석(윤 젱)도 함께할 텐데 이 공연이야말로 내년...
1400년 세월의 향기, 백제금동대향로…단 한점을 위한 '백제대향로관' 2025-12-22 15:15:49
물론 악기와 이를 연주하는 손가락까지 보인다. 제작 후 1400년 가까운 시간이 흘렀음에도 정교한 디테일이 보존된 데는 두 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는 표면에 얇게 입힌 금이 청동 부식을 막는 보호막 역할을 했다는 것. 둘째는 산소가 거의 닿지 않는 축축한 진흙 속에 파묻혀 ‘천연 진공 포장’ 상태였다는 점이다. 이...
작곡·연주·싱어송라이터…장르 초월 '음악계 N잡러' 덩크 [김수영의 크레딧&] 2025-12-22 08:00:01
지휘하는 그의 연주를 한 번이라도 경험했다면 그 쾌감을 잊기 힘들다. '연주자 덩크'에게 환호하는 팬들도 적지 않다. 에일리·지코·스테이씨·크러쉬·샤이니·하이라이트·보이넥스트도어·피원하모니 등의 콘서트에 함께 했고, 특히 소향과 리베란테 공연은 음악감독까지 도맡았다. 수많은 아티스트와...
정명훈의 '카르멘', 부산은 15분의 환호로 화답했다 2025-12-21 18:20:07
연주를 들려줬다. 한국 연주자 가운데 첼로 파트 수석으로 참여한 문태국의 안정감 있는 리드와, 3막 간주곡에서 플루트 수석 박지은의 섬세한 솔로가 탁월했다. 청중은 15분간의 열렬한 환호와 박수로 무대에 화답했다. 성공적인 무대였던 만큼 한 가지 과제도 남겼다. 부산오페라하우스가 개관하면 오페라를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