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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일만에 다시 '11만전자'…코스피도 4100선 되찾아 2025-12-22 17:54:23
레인보우로보틱스(4.88%) 등이 상승했고 알테오젠(-1.90%), 에이비엘바이오(-2.63%)는 하락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주 말 미국 증시 상승, 특히 반도체 업종의 반등이 주가 상승으로 이어졌다”며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가 4100선 회복을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이태호 기자 thlee@hankyung.com
'백화점 명품관 문턱 닳겠네'…역대급 호황 맞은 이유 2025-12-21 17:31:06
“작년 4분기 이후 대부분의 LCC가 적자 전환한 상황에서 환율 급등으로 출국 수요마저 둔화할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했다.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원·달러 평균 환율은 이달 들어 1470원대로 외환위기 당시인 1998년 2월(1623원6전) 이후 월평균 기준 최고를 기록했다. 이태호 기자 thlee@hankyung.com
中 밀어내기 물량에 수출 절벽…'K스틸' 내년 분수령 2025-12-14 17:53:46
업황 회복이 본격화할 것이란 전망도 있다. 이태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중국에 대한 각국 정부의 보호무역 조치 강화로 중국의 수출 여건이 악화하고 있다”며 “내년 제15차 5개년(2026~2030년) 계획에 구조조정을 포함하는 구체적 감산 조치를 반영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태호 기자 thlee@hankyung.com
철강 수출 5년만에 최악 2025-12-14 17:52:33
기록해 작년 동기 대비 7.4% 줄었다. 팬데믹 수요 절벽이 발생한 2020년 후 가장 작은 규모다. 정부의 저가 수입 철강 차단 및 ‘K스틸법’(철강산업 경쟁력 강화 및 탄소중립 전환을 위한 특별법) 등 덕분에 내수는 버티겠지만 수출 경쟁력은 쉽게 회복하기 어려울 것이란 우려가 많다. 이태호 기자 thlee@hankyung.com
코스피 한 달 만에 최고치 2025-12-12 17:43:49
올랐고, 알테오젠(-4.52%), 에코프로(-1.24%), 에이비엘바이오(-3.21%)는 떨어졌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11일(현지시간) 나스닥지수가 소폭 하락(-0.25%)한 원인이었던 오라클의 실망스러운 실적을 전날 선반영한 가운데 브로드컴의 깜짝 실적이 훈풍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이태호 기자 thlee@hankyung.com
캐주얼은 무신사, 명품은 신세계V…쇼핑대목 최대 수혜 2025-12-07 18:14:39
비율은 10%, 더한섬닷컴 응답률은 2.9%에 그쳤다. 이은정 한국신용평가 연구원은 “MZ세대의 외면으로 레거시 브랜드가 주축인 대형 의류업체 실적이 당분간 약세를 보일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실적 개선은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온라인 유통망 강화 여부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이태호 기자 thlee@hankyung.com
한국관세무역개발원, 2025년 '관세무역연구' 추계학술세미나 개최 2025-12-02 09:00:11
지역무역협정위원회 의장을 역임한 이태호 고문이 '미국 통상정책의 구조적 변화와 글로벌 통상질서의 재편'을 주제로 다자통상체제 속 미국 통상정책의 역사적 맥락과 정책 방향을 심층적으로 조망한다. 이어지는 세션에서는 제1주제에서 국립외교원 민정훈 교수가 트럼프 2기 통상정책의 전개 양상과 각국의 협상...
K패션 '3년 침체' 탈출 신호…내수·수출 동시 회복 2025-11-30 18:15:39
기업들의 수출 성장 잠재력에 주목하고 있다. 이진협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과거 K뷰티 밸류체인(가치사슬)에 몰렸던 시장의 관심이 K패션에도 나타날 수 있다”며 “피스피스스튜디오와 무신사 등 대표 기업의 IPO 추진이 투자자의 관심을 환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태호 기자 thlee@hankyung.com
美 '에식스솔루션즈' IPO 추진하는 LS…주주 소통 설명회 개최 2025-11-20 12:34:24
강조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이날 이태호 LS 최고재무책임자(CFO) 상무는 "과거 나스닥에 상장돼 있던 에식스솔루션즈는 세계 1위 권선 기업으로 코스피에 재상장하게 되면 국내 투자자에게도 새로운 투자 기회가 될 것"이라며 "IPO를 통해 조달한 자금으로 계획된 생산설비를 확충하면, 수천억 원대의 이익 창출이 가능해...
경쟁 격화하는 OTT…넷플릭스도 수익 뚝 2025-11-16 18:10:13
‘광고형 요금제’ 결제 비중 확대다. 기존 직접 결제 고객 중 일부가 이탈해 ARPU 악화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박이경 한경에이셀 데이터 애널리스트는 “쿠팡플레이, 티빙 등 후발주자 공세가 거세기 때문에 넷플릭스가 추가 요금 인상에도 신중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태호 기자 th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