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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명의신탁주식, 조속한 대응이 필요하다 2025-12-23 14:25:46
있지만, 거래 사실 관계가 양도 거래로 인정받지 못할 경우 또 다른 명의신탁주식이 발생할 수 있다. 양도가액의 적정성이 인정되지 않으면 추가 과세 위험에 노출되기 때문이다. 비상장주식은 평가가 까다로워 시가 거래 시 양도소득세 문제가, 액면가 거래 시 조세 포탈 혐의가 제기될 수 있다. 명의신탁주식 계약 해지...
'시세 조종' 허기호 한일홀딩스 회장 2심도 무죄…벌금형 유지 [CEO와 법정] 2025-12-22 17:15:32
공시의무 위반만 유죄로 인정했다. 2심 재판부는 허 회장이 회사 직원들과 공모해 시세조종 범행을 저질렀는지 여부에 대해 "공모할 동기는 굉장히 많지만, 공모관계를 부정하는 사정들이 분명히 있다"고 짚었다. 재판부는 "직원들의 (시세조종이) 당연히 보고되거나 지시에 의한 것은 아니고, 경제적 이익이 귀속됐다 해서...
'횡령·배임' 조현범 회장, 징역 3년→2년 감형…일부 무죄 [CEO와 법정] 2025-12-22 16:54:43
회사다. 재판부는 “업무상 배임죄가 인정될 여지는 있으나 충분히 증명되지 않았고, 수직계열화에 따른 경영상 효과가 나타났다면 경영상 판단으로 배임죄를 부정할 만한 사정이 있다”고 설명했다. 재판부는 “총수 일가가 막강한 권한에 상응하는 책임을 부담해 왔는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짚은 뒤 “경영 공백...
'주사이모' 논란 직격타…입짧은햇님 구독자 4만명 줄이탈 2025-12-22 09:39:17
빠르게 175만명으로 1만명이 증발했고, 자택 진료 등을 인정하고 활동을 중단하자 이탈 수가 빠르게 늘었다. 입짧은햇님은 박나래 전 매니저의 폭로로 시작된 '주사이모' 사태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는다. 그는 '주사이모'라 불린 A씨에게 다이어트 약을 제공받고 링거를 맞는가 하면, A씨로부터 약을 ...
미술작품 사기에도 AI 악용…챗봇의 증빙서류 위조 급증 2025-12-22 09:35:33
인정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미술품 위조 사기꾼 볼프강 벨트라치는 부인과 짜고 막스 에른스트(1891-1976), 페르낭 레제(1881-1955) 등 유명 작가들의 위작을 만들면서 허위로 작품 출처를 증빙하려고 사진을 위조하기도 했다. 글로벌 손해사정 전문업체 '세드윅'에서 일하는 미술품 손해사정사 그레이스...
회사 몰래 4년동안 재택근무한 직원…"1억 토해내" 공방전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5-12-21 06:31:02
"재택근무를 묵인 내지 용인했음을 뒷받침하는 사정”이라고 판단했다. B가 CCTV 제출 요구 이후 상여금이나 퇴직금 일부를 포기하겠다는 취지의 언급을 한 점에 대해서도 “사무실 근무를 하지 않은 점을 인정한 것으로는 볼 수 있어도 원고의 업무를 하지 않았다는 점을 인정하는 것으로는 볼 수 없다”고 했다. 재판부...
[기고] 국가 간 불신 키우는 경제안보 시대의 역설 2025-12-19 17:35:47
그러나 대외 의존도가 높은 나라는 사정이 다르다. 중견국의 전략은 편 서기가 아니라 규칙 만들기여야 한다. 절차의 최소 기준을 관행으로 굳히고, 다자협의에서 공급망 위기 조기경보·상호인정 같은 신뢰 구축 조치를 쌓아야 한다. 경제안보 시대는 피할 수 없다. 그렇다고 무제한 예외를 둘 필요는 없다. 예외를...
입짧은햇님, 구독자 이탈 시작됐다…하루 만에 2만명 증발 2025-12-19 13:17:15
자택 진료 등을 인정하고 활동을 중단하면서 1만명이 추가로 사라져 174만명으로 줄었다. 논란 이후 하루도 채 안 돼 2만명의 구독자가 이탈했다. 앞서 입짧은햇님은 "현재 논란중인 이 모 씨와는 지인의 소개로 강남구의 병원에서 처음 만났기 때문에 의심의 여지없이 의사라고 믿고 진료를 받았다"면서 "바쁜 날은 이 모...
"의사라 믿었다" 입짧은햇님도 활동 중단…'주사이모' 논란 '일파만파' 2025-12-19 06:28:50
돌아보며 정리하고 있으며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인정하고 변명하거나 책임을 회피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논란의 중심에 선 이른바 '주사이모' 이모 씨와의 관계에 대해서는 "지인의 소개로 강남구의 병원에서 처음 만났기 때문에 의심의 여지없이 의사라고 믿고 진료를 받았다"며 "저는 이 씨를 실제 의사로 알고...
日검찰, 아베 살해범에 무기징역 구형…"법치국가서 용납 안돼"(종합) 2025-12-18 18:14:06
야마가미는 앞선 공판에서 범행 사실을 인정했고 유족에 대해 "저도 육친을 잃은 경험이 있어 변명의 여지가 없다. 매우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번 공판에서 주요 쟁점은 야마가미 모친이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옛 통일교·이하 가정연합) 관련 활동에 빠져 고액 헌금을 한 것 등이 범행에 미친 영향이었다. 변호인 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