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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죄 폐지 6년…'36주 낙태' 처벌근거 논란 2025-12-15 17:47:39
논란은 지난해 여름 한 여성이 임신 중절 수술 경험담을 소셜미디어에 올리며 시작됐다. 사실상 신생아를 죽였다는 여론이 커지자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가 수사를 시작했고 산부인과 의사와 산모를 재판에 넘겼다. 태아 사망 시점이 재판에서 주요 쟁점으로 떠오른 이유는 형법상 태아는 사람으로 인정되지 않아서다. 현행...
초등생 자녀까지 협박…'1만2000% 금리' 적용한 미등록 대부업체검거 2025-12-11 15:14:04
차용증을 박제하거나 지인들에게 "유흥업소에서 임신 중절비를 빌리고 잠적했다"는 허위 메시지를 보내며 압박했다. 일부 채무자에게 초등학생 자녀를 납치하거나 성적 학대를 가하겠다는 협박 문자를 보내거나 초등학생 자녀에게까지 협박 문자를 발송한 것으로 조사됐다. '월 5000만원' 범죄 수익으로 명품·...
'손흥민 협박' 3억 뜯은 20대女, 1심서 징역 4년 선고 2025-12-08 14:53:07
등에 (임신과 임신중절 사실을) 알리는 등 실행 행위에 나아갔다"며 "이 사건이 알려져서 피해자가 상당한 정신적 고통을 받았을 것으로 보인다"고 질책했다. 재판부는 또 "피해자는 유명인으로 범행에 취약하고, 피고인들은 이를 빌미로 큰돈을 받아 죄질이 나쁘다"며 "3억을 받고도 추가로 돈을 받으려 하고, 결과적으로...
[속보] '손흥민 아이 임신' 공갈 일당 1심 징역형 2025-12-08 14:10:05
지급받은 3억원은 통념에 비춰 임신중절로 인한 위자료로 보기에 지나치게 큰 금액"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유명인 특성상 범행에 취약한 지위에 있는 손흥민에게 이를 빌미로 큰돈을 받아 죄질이 불량하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용씨에 대해서는 "단순한 협박과 요구에 그친 것이 아니라 손흥민이 유명인인 점을...
어려운 형편에 신생아 숨지게 한 엄마…법원 "안타깝다" 선처 2025-11-12 15:45:47
받지 못하고 주변에 임신 사실조차 숨겨야 했다"며 "그런 사정이면 임신중절도 고려할 수 있었을 텐데 대비를 전혀 하지 못해서 이런 지경에 빠진 것으로 보인다"고 안타까워했다. 이어 "피고인에게는 사망한 아이 말고도 다른 자녀들이 여럿 있는데 이 중에는 장애아동도 있다"며 "그런 사정들을 고려해서 오늘 징역형의...
김정훈, 6년 만의 복귀작 '부부스캔들' 제발회 '불참'…"콘서트 있어" 2025-10-21 13:40:17
중 임신 중절 강요 및 금전 문제로 피소당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됐다. 김정훈은 당시 소속사를 통해 "양육에 대한 모든 부분은 전적으로 책임지겠다"며 "임신 중절 강요는 없었다"고 해명했다. 이후 A씨가 소송을 취하했지만 김정훈이 A씨를 상대로 1억원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해 논란이 재점화됐다. 재판부는...
10명 중 4명 "임신중절, 여성 판단에 맡겨야" 2025-10-19 13:46:19
여성이 본인의 판단으로 임신 중 어느 시기든 인공임신중절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한국모자보건학회가 보건복지부 연구용역으로 지난해 전국의 15∼49세 402명(여성 300명·남성 102명)에 인공임신중절에 관한 인식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남성과 여성의 의...
'36주 낙태' 병원장·집도의 살인 혐의 인정, 유튜브 올린 산모는… 2025-09-18 12:25:56
임신 36주차 산모에게 임신중절(낙태) 수술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병원장과 집도의가 첫 재판에서 살인 혐의를 인정했다. 하지만 영상을 유튜브에 올린 산모는 혐의를 부인했다. 1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이진관)는 이날 살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병원장 윤씨(80)와 집도의 심씨(61)의 첫 공판을...
'트럼프 측근' 찰리 커크 사망 지지글 올리면 '추방'…'입국금지' 예고 2025-09-12 08:02:52
경찰은 용의자의 차 안에서 임신 중절 시술자와 낙태 찬성 단체가 포함된 암살자 명단을 발견했다. 낸시 펠로시 전 하원 의장의 남편이 2022년에 아내를 해치려는 침입자에게 중상을 입었는데, 대통령의 아들인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를 포함한 공화당원들은 피해자를 조롱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임신중절 의약품 합법화' 재추진에…의료계 반발 2025-08-05 17:49:05
모자보건법 개정안은 임신중절 허용 한계 조항 삭제, 임신중절 관련 의료서비스에 건강보험 적용, 임신중절 의약품(유산 유도제)의 국내 도입 및 필수의약품 지정 등을 담고 있다. 남 의원은 “2019년 헌법불합치 결정으로 낙태죄가 비범죄화됐음에도 불구하고 (임신중절) 의약품 접근이 음성화돼 있다”며 “임신중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