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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여인형 구속연장 2025-12-24 17:35:27
그 이후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이날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에 연루된 김선교 국회의원(전 양평군수)과 김 여사 모친 최은순 씨, 김 여사 오빠 김진우 씨 등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배임)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장서우 기자 suwu@hankyung.com
고려아연 유상증자 중단 가처분 기각…美제련소 급물살탈 듯 2025-12-24 13:49:57
최대주주의 문제의식에서 비롯된 것임을 분명히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영풍과 MBK 파트너스는 고려아연 최대주주로서 미국 제련소 건설 프로젝트가 미국뿐 아니라 고려아연과 한국 경제 전반에 실질적인 '윈윈'의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고도 덧붙였다. 장서우 기자 suwu@hankyung.com
'퇴직금 미지급 의혹' 쿠팡 압수수색 2025-12-23 19:47:42
문 부장검사를 무고 혐의로 조사해달라고 요청한 상태다. 특검팀은 이날 압수수색 영장에 엄 검사 등의 직권남용 혐의 방해 관련 증거 일체도 압수 대상으로 기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압수수색으로 확보한 자료에 대한 검토가 끝나는 대로 쿠팡 관계자들 소환 조사가 이뤄질 전망이다. 장서우 기자 suwu@hankyung.com
'통일교 연결고리' 건진법사…김건희특검, 징역 5년 구형 2025-12-23 17:32:52
구형했다. 전씨가 통일교에서 받아 김건희 여사에게 건넨 샤넬백, 다이아몬드 목걸이 등을 몰수하고 약 2억8078만원을 추징해달라고도 했다. 전씨는 김 여사와 공모해 2022년 4~7월께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의 교단 지원 청탁과 함께 금품을 받은 혐의로 지난 8월 재판에 넘겨졌다. 장서우 기자 suwu@hankyung.com
헌재 "전동킥보드 면허·헬멧착용 의무화 합헌" 2025-12-22 18:07:08
관한 충분한 이해를 갖춰야 하고, 기계 구조와 작동원리 지식도 필요하다”며 면허 소지 의무화가 과도한 제한이 아니라고 판단했다. 보호 장비 착용 의무에 대해서도 “생명과 신체 보호의 중요성을 감안할 때 과태료 등 제재 수단이 입법재량의 범위를 벗어난다고 볼 수 없다”고 밝혔다. 장서우 기자 suwu@hankyung.com
'시세 조종' 허기호 한일홀딩스 회장 2심도 무죄…벌금형 유지 [CEO와 법정] 2025-12-22 17:15:32
"당심에 이르기까지 공모를 입증할 새로운 증거도 제출된 바 없다"고 밝혔다. 다만 "허 회장은 잘 모르는 사이에 밑에서 이런 일이 벌어졌다고 하지만, 사건이 벌어진 시기를 보면 전혀 모르고 있었다고 보기 어렵고 여기에 대한 책임 면하기 어렵다"면서 1심에서 내려진 형을 유지했다. 장서우 기자 suwu@hankyung.com
'횡령·배임' 조현범 회장, 징역 3년→2년 감형…일부 무죄 [CEO와 법정] 2025-12-22 16:54:43
하는 필요성을 강조했다. 결과적으로 검찰이 공소장에 기재한 약 200억원 규모의 횡령·배임 혐의 중 131억원이 1심에서, 50억원이 2심에서 무죄로 판단된 것이다. 최종적으로 인정된 액수는 약 19억원이다. 조 회장은 지난 5월 1심 선고 직후 법정구속돼 서울구치소에 수용돼 있다. 장서우 기자 suwu@hankyung.com
전동킥보드 면허·헬멧 규제, 기본권 침해?…헌재의 답은 2025-12-22 13:21:34
범위를 벗어난다고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헌재는 "운전면허 취득과 보호 장비 착용으로 초래되는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의 불이익이 국민의 생명·신체 보호 및 도로교통 안전 확보라는 공익의 필요성에 비해 현저히 크지 않다"면서 해당 조항이 법익의 균형성도 갖췄다고 결론지었다. 장서우 기자 suwu@hankyung.com
법무부, 가석방 30% 확대…한 달 1340명씩 풀어준다 2025-12-21 22:59:13
약 30% 늘려줬다. (대통령이) 교도소 안에서 인기가 좋다”고 발언했다. 이에 이 대통령은 “피해자가 없거나 피해가 충분히 회복돼 피해자가 더는 처벌을 원치 않는 경우, (수형자가) 충분히 반성해 국가적 손실만 발생하는 상태일 때 풀어주는 것”이라고 가석방 제도의 의의를 강조했다. 장서우 기자 suwu@hankyung.com
해상 수출품, 육상 파손…대법 "해운사 책임 아냐" 2025-12-21 18:21:34
보험사 손을 들어줬다. 2심에선 업체들의 책임이 손해액의 70%로 제한됐다. 대법원은 HMM의 책임 범위를 따지는 과정에서 해상 운송인의 책임을 제한하는 상법 797조를 적용한 것은 잘못이라고 봤다. 수출품이 육상에서 파손됐으므로 해상 운송의 일부로 봐선 안 된다는 판단이다. 장서우 기자 suw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