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검찰, '홈플러스 사태' 김광일 대표 소환조사 2025-12-02 22:17:56
유동화 전자단기사채(ABSTB)를 대규모로 발행해 투자자에게 손실을 끼쳤다는 혐의로 수사를 받는 중이다. 검찰은 홈플러스 회생 신청까지 계획하고 숨겼을 가능성도 의심한다. 검찰은 홈플러스 사건을 지난 4월 금융감독원에서 이첩받고 홈플러스와 MBK파트너스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롯데카드로 결제된 홈플러스의...
영속형 상장리츠 시대, 개인의 자산형성 플랫폼으로 [이지스의 공간생각] 2025-11-19 11:21:07
상장리츠는 담보대출뿐 아니라 담보부사채, 회사채, 전자단기사채 등 다양한 차입수단 중 가장 낮은 금리를 선택할 수 있다. 차입비용이 낮아지면 주주 배당은 자연스럽게 증가한다. 세제 혜택도 상당하다. 상장리츠가 투자하는 상업용 부동산은 재산세 저율 분리과세를 적용받으며 종합부동산세가 면제된다. 2020년 6월...
이찬진 "국민연금, LBO 방식 사모펀드에 자금 제공…매우 심각" 2025-10-21 16:10:07
홈플러스를 인수한 뒤 단기 수익에 치중해 기업가치를 훼손했다는 비판이 제기돼 왔다. 한편 기관의 스튜어드십 코드 이행 점검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에는 금융위원회와 국민연금이 관련 권한 일부를 위임한다면 감독 업무를 수행할 의지가 있다고 답했다. 아울러 홈플러스 기업회생 사태로 손실을 본 유동화...
MBK 김병주 "홈플 의사결정 관여안해…사회적 책임은 다할 것"(종합) 2025-10-14 19:07:28
홈플러스 전단채(전자단기사채·ABSTB) 문제와 관련해 채권 변제를 위해 사재 출연을 약속한 것 아니냐는 질문이 나오자 김 회장은 '아니다'고 답했다. 사재 출연 의향을 묻는 추가 질문에도 그는 "홈플러스는 내가 관여하는 파트가 아니다"고 했다. 전단채는 홈플러스가 쓴 신용카드 대금을 토대로 발행된 단기...
세아제강지주, 자사주로 EB 발행…신영증권이 인수 2025-10-01 18:16:24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세아제강지주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193억4120만원 규모의 EB 발행을 의결했다. 사채권자는 발행일로부터 18개월이 지난 시점부터 조기상환을 청구할 수 있다. 교환 대상은 세아제강지주가 보유한 보통주 10만1196주(지분율 2.44%)다. 교환가액은 주당 19만1126원으로 확정됐다. 최근 1개월과...
반종민 대표 "4분기 초반 랠리 후 박스권…AI·반도체·로봇 기회" [와우아카데미] 2025-09-29 17:15:28
3) 중소형주 유상증자·전환사채 발행 가능성: 금리 인하와 투자 조달 확대 국면에서 재무 여력이 부족한 중소형 기업, 특히 바이오 종목은 주의가 필요 ■ 투자 전략 반 대표는 포트폴리오 재구성과 중장·단기 전략을 병행할 것을 제안했다. 1) 포트폴리오 재구성: 연말과 내년 정책 로드맵에 따라 산업별 지원 요소를...
허영 "A급만 활짝, BBB는 꽉 막혀… 하이일드펀드 숨통 틔워야" 2025-09-26 16:00:36
사채와 단기사채 시장의 신용등급 양극화가 심화되면서 중저신용 기업들의 자금조달이 막히고 있는 가운데 이를 떠받쳐온 하이일드펀드에 대한 정부 지원을 연장·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세제 혜택과 공모주 우선배정 제도 같은 정책적 장치를 유지하지 않으면 중견·신성장 기업들이 고금리 차입에 내몰려...
[칼럼] 자사주 매입과 소각, 중소기업 재무관리의 핵심 도구 2025-09-15 17:57:24
사채와 같은 파생적 활용도 국내 대기업에서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이는 자사주를 활용해 직접적인 자금 조달 없이 우호 지분을 확보하거나, 외부 세력에 대한 방어 수단으로 삼는 방식이다. 그러나 이는 소수 주주의 권리를 희석시킬 수 있으며, 공정성과 투명성을 둘러싼 논란의 소지가 크다. 이러한 이유로 미국과...
IBK운용, '내일출금 초단기채' 펀드 출시…"MMF 수준 환금성" 2025-09-12 16:29:45
단기채 증권투자신탁[채권]'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상품은 하루만 맡겨도 수익이 발생하며 환매 신청 후 다음 날 바로 출금을 할 수 있다. 만기가 짧은 국내 우량 채권, 기업어음(CP), 전자단기사채 등이 투자 대상이다. IBK운용 채널마케팅본부 박제현 상무는 "최근 투자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안정성과...
'곧 터진다' 역대급 공매도 폭탄 '째깍째깍'…개미들 '공포' 2025-09-09 12:23:40
교환사채(EB) 발행을 결정하면서 공매도가 급증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지난 7월에도 알리페이는 2800억원 규모의 EB 발행을 단행한 바 있다. 매도 물량이 풀릴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임희연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주가 상승 구간에서 2대주주의 반복적인 지분 처분은 명백한 위험 요인"이라며 "단기 주가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