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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서 "이사 못 가요"…재건축·재개발 비상 2025-11-26 17:24:56
잇따른 정부 규제로 이곳 조합원들은 입주권을 팔 수도, 이사를 갈 수도 없는 실정입니다. 현장을 찾은 오세훈 서울시장은 규제를 풀지 않으면 정비사업들이 한 치 앞도 나갈 수 없다고 토로했습니다. [오세훈 / 서울시장: 이주를 앞두고 있는 단지들의 경우에는 이 문제(이주비 대출 규제)를 풀어주지 않으면 한 치 앞도...
재개발·재건축 조합원 입주권 양수 시 확인 사항[법으로 읽는 부동산] 2025-11-24 08:54:16
추진이 예정된 구역에서는 조합원 아파트 입주권을 다수 확보할 목적으로 단독(또는 다가구) 주택을 다세대주택으로 전환하거나 나대지에 다세대주택을 신축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경우까지 개별적으로 단독 조합원 자격 및 입주권을 인정한다면 조합원의 수가 급증하고 사업성이 악화되어 기존 조합원의 손해가...
투과지구 지정 전 토지거래 신청 계약, 조합원 지위양도 인정 2025-11-14 11:30:00
그 사이에 투과지구로 지정되면서 매수자가 조합원 지위를 승계해 새 아파트 입주권을 받을 수 있을지 불투명해졌기 때문이다. 이에 국토부는 투과지구로 지정된 날(10월 16일)의 전날인 15일까지 거래 합의(매매 약정)에 따라 지자체에 토지 거래 허가를 신청하고 투과지구 지정 후 계약까지 체결된 경우라면 예외적으로...
국토부, 규제지역 재건축 아파트 매매 가계약 효력 인정할 듯 2025-11-12 16:00:01
계약을 그 이후에 체결할 경우, 매수자가 조합원 지위를 승계해 새 아파트 입주권을 받을 수 있는지다.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되면 재건축은 조합설립인가 이후, 재개발은 관리처분계획 인가 이후 조합원 지위 양도가 제한된다. 서울 전역이 지난달 16일부터 투기과열지구가 되면서 재건축 조합이 설립된 아파트의 조합원 지...
법인 명의 주택 투자, 세금 함정에 주의하라 [한경부동산밸류업센터] 2025-11-05 09:43:03
법인이 주택·분양권·조합원 입주권 등을 양도하면 양도소득에 대해 추가로 20% 세율이 부과된다. 결과적으로 실효세율은 개인보다 오히려 높아질 수 있다. 더욱이 법인은 「소득세법」상 1세대 1주택 비과세나 장기보유특별공제를 적용받을 수 없다. 따라서 보유 기간이 길더라도 세금 절감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법인...
12만명 몰렸던 송파구 그 단지…34평 41억원에 팔렸다 2025-10-31 08:57:34
송파구 신천동 잠실 래미안아이파크 전용 84㎡ 입주권은 지난 29일 41억원에 손바뀜했다. 직전에 거래된 입주권은 지난 5월로 당시엔 33억원에 거래됐다. 5달 만에 8억원가량 오른 셈이다. 당시 송파구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됐던 터라 이 단지에 당첨된 일반 분양자는 거주의무 2년과 전매제한 3년이 적용됐다. 때문에...
LH, 방학역·쌍문역 동측 도심복합사업 본격화…현물보상 착수 2025-10-27 15:22:24
개발하고, 기존 거주민에게는 우선 입주권을 보장하며 일정비율의 주택을 공공주택으로 공급하는 공공주도형 도시정비 프로젝트다. 민간 정비사업이 조합설립부터 인허가, 시공사 선정 및 입주까지 통상 15년 이상 소요되는 데 반해, 공공 도심복합사업은 지구지정 이후 약 8년내 준공을 목표로 추진돼 사업속도와 예측...
조정대상지역 지정과 ‘강제 현금청산’의 그림자[감정평가] 2025-10-27 08:06:55
간혹 필자가 만났던 의뢰인 중에는 조합원 지위 양도가 되지 않는 물건에 대해 현금청산액을 예측하여 매매가액과 비교해보고 청산에 대비한 전략을 수립하여 투자를 위해 의도적으로 청산 물건을 매수하는 경우도 있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정비구역 내 조합원 물건을 매수하는 이유는 새 아파트 입주권을 받기 위해, 즉...
오세훈 "부동산 정책, 서울시 혼자 고군분투" [뉴스+현장] 2025-10-24 17:33:00
사업장의 경우 몇몇 예외를 제외하고 조합원 지위를 양도할 수 없도록 했다. 공사비 등이 치솟아 분담금이 갈수록 높아지는 상황에서 조합원 입주권 거래가 제한되면 분담금을 감당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생겨나 정비사업 속도가 뒤쳐질 거란 우려가 나온다. 오 시장은 야당인 국민의힘과 부동산 정책 보조를 맞춰나가겠...
"웃돈 더 붙었네"…노량진·북아현 쏠린 매수세 2025-10-24 16:57:01
대표는 “북아현2구역은 분양 신청이 끝나 기존 조합원은 재당첨 제한 적용을 받을 일이 없다”고 말했다. 일부 현장에서는 입주권을 가진 다수 조합원이 입주권을 다시 내놓고 있다. 조합원 지위 양도가 가능하다는 점을 이용해 높은 프리미엄을 받으려는 매물이 나오고 있다는 설명이다. 유오상 기자 osy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