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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arte] 독자 리뷰 : 브람스 교향곡 2번의 뚜렷한 기승전결 2024-05-10 18:05:43
TV 스타일로 구현한 공포 영화 좀비처럼 현실과 괴리된 판타지가 아니라 ‘페이크 다큐멘터리’가 새로운 공포의 흐름을 만들었다. 영화 ‘악마와의 토크쇼’는 심야 토크쇼 시청률을 끌어올리기 위한 악령 소환 기획과 그 과정을 1970년대 TV 스타일로 재현하며, 파운드푸티지 기법을 사용해 현실감 있는 공포를 선사한다....
비트코인을 '식인종' 취급하는 엘리트들에게 [한경 코알라] 2024-04-17 10:05:31
죽여도 괜찮다는 식이다. 할리우드 좀비 영화에서 자주 사용되는 심리적 기술이다. 인간이 인간을 죽이는 전쟁영화는 보기에 불편해서 상업성이 떨어진다. 그러나 폭력과 학살의 대상이 '사람이 아닌 나쁜 것들'이면 학살에 죄책감은 사라지고 쾌감만이 남는다. 주인공이 기관총을 난사해도 편안하다. "비트코인...
[게임위드인] '한 지붕 여러 집' 레이블 체제로 변화하는 게임업계 2024-04-13 11:00:01
디렉터도 덩달아 유명 인사가 됐다. 지난 11일(현지 시각)에는 영국 영화텔레비전 아카데미(BAFTA)가 시상하는 게임 어워드에서 '젤다의 전설 티어즈 오브 더 킹덤', '마블 스파이더맨 2' 같은 쟁쟁한 경쟁작을 뚫고 게임 디자인상을 받았다. 민트로켓은 차기작으로 한국 배경의 좀비 게임 '낙원: 라스...
좀비 보다 진화한 '기생수'라지만…30년 전 이야기 통할까 [OTT 네비] 2024-03-28 06:50:01
열차에 좀비가 나타났다는 독특한 설정으로 1000만 관객을 동원했던 연상호 감독이 이번에는 기생수라는 괴물을 내세우며 혼란에 빠진 세상과 그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낸 것. 여기에 기생수와 기묘한 공생을 하게 되는 수인 역에는 전소니, 사라진 여동생과 낯선 누나의 행적을 좇으며 기생수의 존재를...
류승룡 "'닭강정'으로 다시 만난 김유정, 너무 잘 자랐더라" [인터뷰+] 2024-03-19 12:08:08
같이 찍고, 영화 '불신지옥'에서도 만났는데 너무 잘 자란 모습이라 보기 좋았다"고 말했다. 안재홍에 대해서는 "제가 잘 자라서 안재홍과 같은 배우가 되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닭강정'은 의문의 기계에 들어갔다가 닭강정으로 변한 딸 최민아(김유정 분)를 되돌리기 위한 아빠 최선만(류승룡...
김유정이 '닭강정'이 된다고? "지금까지 이런 드라마는 없었다" [종합] 2024-03-13 12:10:28
신계(鷄)념 코믹 미스터리 추적극이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했다. 영화 '극한직업', JTBC '멜로가 체질' 이병헌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이병헌 감독은 "원작을 보고 며칠 동안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았다"며 "그래서 '우선 해봐야겠다'고 마음 먹고, 제작사에 연락하니 '하겠다는 사람도...
[게임위드인] IP는 좋았지만…완성도가 발목 잡은 '킹덤: 왕가의 피' 2024-03-09 11:00:02
오래전부터 영화·드라마 같은 영상 산업과 손을 잡아 왔다. 매력적인 캐릭터와 세계관을 게임이라는 새로운 매체로 옮겨 게이머는 물론 원작 팬까지 끌어들이려는 전략이다. 이론적으로는 완벽해 보이는 이 전략이 항상 성공했던 것은 아니다. 원작을 뛰어넘는 수준의 명작 게임이 나오기도 하지만, 원작도 훼손하고...
연니버스에 韓 VFX 기술력 더하니…日도 놀랄 '기생수: 더 그레이' 2024-03-08 11:28:30
감독주간에 초청된 '돼지의 왕'을 통해 장편 영화 감독으로 데뷔했다. 그는 애니메이션으로 시작해 '부산행'을 통해 실사 영화로 커리어를 성공적으로 옮겨왔으며 '지옥' 등 만화 원작을 실사화 하는 작품에서도 완벽한 비주얼 구현과 한국적인 스토리로 대중들을 사로잡아왔다. '기생수: 더...
영화 '파묘', 무덤서 뛰쳐나온 악령…'피의 복수'가 시작된다 2024-02-23 18:43:25
좀비가 가고, 무덤이 왔다. ‘부산행’(감독 연상호, 2016)을 한국 장르영화의 지평을 넓힌 터닝 포인트라고 한다면 장재현 감독의 신작 ‘파묘’는 ‘부산행’이 주도한 좀비 열풍을 완전히 대체할 만한 새로운 트렌드, 풍수와 샤머니즘을 테마로 한다. ‘파묘’는 젊은 무당 화림(김고은)이 미국 로스앤젤레스(LA)의 한...
'한국 4강 간다' 아시안컵, 호주에 2-1 연장승…캡틴 손흥민 맹활약 2024-02-03 03:26:27
"클린스만은 축구 감독이 아니라 영화 감독인가요." tvN 중계를 맡은 배성재 캐스터가 또 다시 '좀비축구'를 선보인 클린스만호에 감탄을 보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3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눕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