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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북 中대사, 인민일보에 "北과 영역별 교류·협력 긴밀히" 2025-10-23 12:14:58
"北과 영역별 교류·협력 긴밀히" 중공군 참전 75주년 기고…"中北관계 파도 헤치고 멀리 나아갈 것" (베이징=연합뉴스) 정성조 특파원 = 북한 주재 중국대사가 중공군의 한국전쟁 참전 75주년을 맞아 중국 최대 일간지에 북중 협력 강화가 필요하다는 기고문을 게재했다. 왕야쥔 주북 중국대사는 23일 중국 인민일보에...
"자유는 공짜 아니다" 워싱턴서 장진호전투 참전용사 초청행사 2025-10-05 09:40:44
개마고원 장진호 일대까지 북진했던 미 해병 1사단이 중공군 7개 사단에 포위돼 전멸 위기에 처했다가 포위망을 뚫고 철수한 과정을 말한다. 1950년 11월 27일부터 그해 12월 11일까지 벌어진 장진호 전투에서 미군을 포함한 유엔군 사상자(동상 등 비전투 요인 포함) 규모는 1만7천 명 이상인 것으로 한국 측에서는 보고...
필리핀군 한국전 참전 75주년 기념행사 마닐라서 개최 2025-09-06 20:39:32
도착했다. 이들은 1951년 4월 경기도 연천군 율동전투에서 중공군의 춘계 대공세를 격퇴해 유엔군 전체 방어선 붕괴를 막아내는 등 여러 전투에서 전과를 올렸다. 대사관은 이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9월 초 한국전 참전기념비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jh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中공군, 창춘서 2년만에 에어쇼 개최…스텔스기 J-35A 참가 전망 2025-08-11 10:55:27
中공군, 창춘서 2년만에 에어쇼 개최…스텔스기 J-35A 참가 전망 다음 달 19∼23일 진행…공군 비행 시연 등 이벤트 예정 (서울=연합뉴스) 김현정 기자 = 중국 인민해방군(PLA) 공군이 다음 달 19∼23일 동북부 지린성 창춘에서 에어쇼를 개최한다. 2023년 이후 2년 만에 진행되는 행사로 신형 스텔스 전투기 J-35A 등 중국...
6·25戰 '장진호의 영웅' 노먼 보드 별세 2025-07-31 17:31:47
전투에서 인해전술로 밀려오는 중공군을 향해 기관총을 발사해 325명을 사살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최근까지도 한·미 우호 강화에 힘썼다. 25일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정전협정 기념 헌화 행사에 참석해 장진호 전투 당시의 참혹한 상황을 생생히 증언했다. 한미우호협회(회장 박선근)로부터 감사패인 피나클어워드를...
“중국 찬양에 혈안” 주진우 민주당 세력 ‘국익침해’ 2025-07-30 14:14:13
가고 중공군의 승리를 기념하는 행사에 가야 하나”며 “집권 여당의 대표 후보들이 대미관세협상 중 친중 행보를 보이면 우리 스스로 협상력을 떨어뜨리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주 의원은 “관세 협상 중에 민노총과 좌파 단체들이 뉴욕에 모여서 미군들은 점령군, 학살자이고 주한미군은 철수해야...
주한영국대사관, 임진강 전투 디지털 투어 콘텐츠 출범식 개최 2025-07-25 15:52:26
중공군의 서울 진격을 막아낸 임진강 전투가 디지털 콘텐츠로 생생하게 돌아왔다. 임진강 전투는 영국 군 1,000명이 사상 당한 치열했던 전투로 영국 제29보병여단은 벨기에 대대와 함께 중공군의 서울 진격을 지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비영리단체 영국한국전쟁추모위원회(BKWMC)는 경기 파주시와 25일 서울 중구...
조현 외교장관 후보, 李대통령 中 전승절 참가에 "확정 답변 어렵다" 2025-07-17 12:37:53
의원이 "중국 전승절은 6·25 전쟁에 중공군이 참전해 미군·국군과 싸워서 이긴 것을 축하하는 의미도 있다"고 지적하자 "그런 측면도 충분히 고려해 참석 수위, 참석 여부를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은 오는 9월 베이징 천안문 광장에서 열리는 '항일전쟁 및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 80주년'(전승절)에...
자기 피 뽑아 수혈해 준 덴마크 간호사 [고두현의 문화살롱] 2025-06-24 17:34:52
날부터 진료에 나섰다. 1952년 9월에는 중공군 포탄이 떨어져 의료진 1명이 죽고 7명이 중상을 입었다. 그런데도 후송을 거부하고 응급조치만 받은 뒤 아군 부상병 치료에 전념했다. 이탈리아는 당시 유엔 비회원국임에도 의료지원단을 급파했다. 서울 영등포구 우신초등학교에 68적십자병원을 열고 진료를 시작했다. 입...
한인 2세 고교생 로이 김, ‘장진호 전투 영웅들’ 추모 ‘눈길’ 2025-06-23 21:09:13
내려오는 중공군 12만 명을 유엔군 3만 명이 17일간의 혈투로 막아냈다. 끝없이 밀려오는 중공군뿐만 아니라 해발 1000m의 험준한 산악과 영하 35도의 혹한은 더 큰 적이었다. 부상자용 수혈관이나 모르핀이 얼어붙었다. 의무병들은 약병이 얼어터지지 않도록 입에 물고 다녀야 했다. 붕대를 갈기 위해 장갑을 벗으면 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