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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농축산물 선물 20만원까지 허용…국무회의서 `정인이법` 의결 2021-01-19 08:38:21
산업재해가 발생하면 안전조치를 소홀히 한 사업주나 경영 책임자에게 무거운 처벌을 가하는 이른바 중대재해기업처벌법 공포안도 이날 국무회의를 통과할 예정이다. 이른바 `정인이법`으로 불리는 아동학대범죄 처벌 특례법 개정안과 그간 자녀 체벌의 근거로 여겨진 자녀 징계권 조항을 삭제한 민법 개정안 공포안도...
오늘 文주재 국무회의…설 농축산물 선물 20만원까지 허용 2021-01-19 07:13:15
사망할 경우 사업주나 경영 책임자에게 무거운 처벌을 가하는 이른바 중대재해기업처벌법 공포안도 상정된다. 이른바 '정인이법'으로 불리는 아동학대범죄 처벌 특례법 개정안, 자녀 체벌의 근거로 여겨진 자녀 징계권 조항을 삭제한 민법 개정안, 택배노동자 처우 개선을 위한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
[생글기자 코너] 자녀 체벌 더 이상 '사랑의 매' 아니다 2021-01-18 09:00:30
받아들여야 한다는 인식의 변화가 필요하다. 체벌과 학대, 두 단어를 구분할 수 있는 정확한 규정은 없다. 하지만 두 단어의 공통점은 아이를 소유물로 생각하고 마음대로 해도 된다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2016년 초 지역아동센터에서 학대 정황이 의심되는 아이가 있어 경찰이 집으로 찾아간 적이 있다. 그러나 친부와 ...
정인이법·민식이법…피해자 이름 붙여 여론에 호소도 2021-01-15 17:23:46
정인이법은 친권자의 징계권을 삭제해 체벌을 금지하는 민법 개정안과 아동학대가 신고되면 즉각적인 조사·수사 착수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아동학대처벌법 개정안을 의미한다. 이들 개정안은 양부모의 학대로 생후 16개월 만에 사망한 정인이 사건을 다룬 방송 프로그램이 방송된 지 5일 만에 국회를 통과했다. 하지만 ...
"발로 복부 밟아 살해"…검찰, 정인이 양모에 살인죄 적용 2021-01-13 13:31:21
체벌 차원에서 때린 것이지 죽일 의도는 없었다”고 주장해 살인의 ‘고의성’을 입증하기가 쉽지 않아서다. 아동학대가 가정 안에서 은말하게 이뤄지고, 일반 살인사건과 달리 흉기 사용이 없다는 점도 살인죄 적용에 걸림돌이었다. 다만 최근 들어서는 아동학대 사망 사건을 학대치사죄가 아닌 살인죄로 처벌하는 판결도...
정인이 양부모 '살인죄' 적용될까…과거 사례 보니 2021-01-12 11:26:36
“체벌 차원에서 때린 것이지 죽일 의도는 없었다”고 주장해 살인의 ‘고의성’을 입증하기가 쉽지 않아서다. 아동학대가 가정 안에서 은말하게 이뤄지고, 일반 살인사건과 달리 흉기 사용이 없다는 점도 살인죄 적용에 걸림돌이었다. 울산계모 사건, 살인죄 첫 적용다만 최근 들어서는 아동학대 사망 사건을 학대치사죄가...
아동학대 예산 뜯어보니…'정인이 사건' 반복될 만 했다 2021-01-12 10:50:15
반복될 뿐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체벌에 대한 국민적 인식 전환도 필요하다. 탁틴내일·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 등 52개 단체는 지난 11일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건복지부 장관과 경찰청장에게 보내는 질의서를 통해 정부 차원의 진상조사를 요구했다. 이들은 "정부가 양천사건(정인이 사건) 피해아동을...
'사랑의 매' 못 든다…'징계권 삭제' 민법 개정안 국회 통과 2021-01-08 20:17:34
징계권 조항을 삭제해 자녀에 대한 체벌이 금지된다는 점을 명확히 하는 것이 개정 취지"라고 설명했다. 같은 조항에는 친권자가 법원의 허가를 얻어 감화나 교정기관에 아동을 위탁할 수 있다는 내용도 포함됐지만 개정안은 이 부분도 삭제했다. 법무부는 이번 개정법안 통과가 자녀에 대한 체벌과 아동학대에 대한...
"민생·경제" 외치던 정치권…새해 첫 국회부터 규제法 줄줄이 처리 2021-01-08 18:43:17
아동학대 가해자들이 체벌을 훈육으로 합리화하지 못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반면 일각에서는 “징계권을 삭제하면 자녀의 보호·교양을 위해 불가피하거나 부득이 이뤄지는 체벌까지 제한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2월 임시국회도 논란 입법 줄줄이 대기다음달 열리는 임시국회에서도 논란이 큰 법안들이 본회의 문턱을...
정인이 양모 장씨 "아이에게 미안…발로 밟지 않았다" 2021-01-07 15:04:18
"장씨는 `체벌 차원에서 했던 폭행으로 골절 등 상처가 발생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장씨는 검찰 조사에서는 `말을 듣지 않을 때 손찌검을 한 적은 있지만 뼈가 부러질 만큼 때린 적은 없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특히 변호인은 "소파에서 뛰어내리며 아이를 발로 밟았다는 의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