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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믿고 계약했는데…실소유주 부부 극단적 선택에 '발칵' 2024-05-24 06:10:01
등 은행에서 건물과 토지 등을 담보로 A사에 빌려준 금액은 약 82억원 남아있다. 회사에 남은 토지와 건물 등 자산은 약 90억원에 불과하다. 업계 관계자는 "미수금과 단기대여금 등으로 1분기에만 90억원에 달하는 유동자산 대손충당금이 발생했다"며 "매입채무와 협력업체 대금 등을 따지면 해결이 불가능하다. 그렇기에...
공공주택도 '고품질'…층간소음·가스비 줄인다 [뉴스+현장] 2024-05-23 17:49:38
토지주택공사(LH)가 공공주택 고급화를 위한 기술들을 선보였다. '당해층 배관'으로 생활소음을 저감하고, '케스케이드 시스템'을 통해 난방비를 절약하는 식이다. LH는 22일부터 오는 24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2024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에서 'LH 설비기술 특별관'을 운영한다고...
전세난 아우성인데…변죽만 울리는 공급대책 [부동산플러스] 2024-05-23 17:47:18
수요자들이 매매나 분양으로 선회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앵커> 결국 공급 부족을 해결해야 하는 건데, 정부가 내일 관련 대책을 발표한다고 예고하지 않았나요? <기자> 국토교통부는 당초 내일 (24일) 주택·토지 분야 규제 합리화 조치를 발표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습니다. 급격한 전세 가격 인상을...
김세용 사장 "3기 신도시 등 핵심사업 차질 없이 추진…주거안정 선도할 것" 2024-05-23 16:09:02
말 입주가 가능할 전망이다.” ▷지분 적립형 분양주택이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한 열쇠로 부상하고 있는데. “일시에 목돈 마련이 어려운 청년 세대의 내 집 마련 대안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분양 가격의 최소 10~25%만 내고 살면서 지분을 늘릴 수 있어 온전한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청년 세대의 주거...
"불국사 앞 수학여행 성지도 폐허 전락"…경주에 무슨 일이? [더 머니이스트-심형석의 부동산정석] 2024-05-23 06:00:02
개발하는 경우에는 토지를 100% 확보해야 인허가 요건 자체가 성립됩니다. 반면 관광단지는 토지수용 등 개발에 용이한 요소가 많아 골프장을 건설하기 위해 관광단지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관광단지에서 골프장만 운영하는 민간개발업체를 규제하기 위한 방안으로 생각됩니다. 하지만 민간개발업체 입장에서...
[데스크 칼럼] 'PF 정상화 방안' 작동 조건 2024-05-22 18:04:29
사업 주체인 시행사(디벨로퍼)는 토지를 매입한 뒤 각종 인허가 문제를 풀어간다. 금융사는 브리지론과 본PF를 통해 개발사업에 자금을 지원한다. 분양 후 건설사가 공사에 나서는 구조다. 금융당국은 지난 2년간 신규 PF 대출은 막고, 브리지론을 일괄 연장하는 정책을 펴왔다. 정부가 PF 사업장 부실 악화를 유도했다는...
국공유지 분리 개발…용산 정비사업 속도낸다 2024-05-22 17:33:04
508가구(전용면적 39~103㎡)로 재개발될 예정이다. 분양주택이 462가구, 임대주택이 108가구다. 계획상 높이는 최고 100m지만, 창의혁신디자인 사업으로 선정되면 120m로 높일 수 있다는 단서가 달렸다. 면적은 전용 32~85㎡로 중소형이고, 토지 등 소유자는 모두 247명이다. 건물이 오래된 만큼 2020년 전용 70㎡가...
재개발 상가 분양에서 불이익 봤다면 어떻게 대처할까 2024-05-22 16:26:12
구역에 토지와 건물을 소유한 K씨는 사업자등록을 마치고 영업해왔다. K씨의 부동산 권리가액은 최소 분양 단위 규모 추산액 이상이었다. 서울시 조례와 재개발 조합 정관에 따라 ‘상가 분양 대상 1순위자’에 해당한다. 권리가액까지 고려하면 1순위자 중에서도 최선순위이어서 재개발로 건축되는 아파트 상가를 누구보다...
유재석, '전세살이' 끝…논현동 아파트 87억에 샀다 2024-05-22 05:00:01
논현동에 위치한 토지면적 298.5㎡(90.3평) 토지와 토지면적 275.2㎡(83.2평) 빌라 건물을 각각 116억원, 82억원에 매입한 사실이 알려졌다. 총 198억원에 달하는 매입금액을 대출 없이 전액 현금으로 지불했다. 이로써 유재석은 약 285억원을 들여 업무, 투자, 거주까지 논현동 일대로 모으게 됐다. 작년 6월 자신이 3대...
PF 얼어붙자…올 서울 역세권청년주택 인허가 '1건' 2024-05-21 18:49:50
시세 대비 저렴하게 제공하는 사업이다. 민간 토지주는 용적률 최대 500% 상향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다만 착공 후 10년간 보유·운영해야 해 일반적인 분양사업에 비해 장기 보유 등에 대한 부담이 크다. 역세권청년주택 사업이 삐걱거리기 시작한 것은 지난해 이후 부동산 PF 등 금융시장 냉각으로 제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