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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피고인 정신장애 주장 '책임 회피' 단정 어려워" 2026-01-23 12:00:01
가중한 원심을 파기했다. 정신적 장애가 있는 피고인의 재판받을 권리를 보장하고 양형 심리 또한 충실해야 한다는 취지다. 대법원 1부(주심 마용주 대법관)는 같은 중학교에 다니던 학생을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살인미수)로 기소된 지적장애 3급 A씨(17)의 상고심에서 원심판결을 깨고 사건을 수원고등법원에...
법원서 번번이 막혔던 정보교환 제재…은행 LTV 사건 첫 판단대 2026-01-22 15:51:49
파기환송하며 “정보 교환 정황과 다른 간접사실을 종합하더라도 가격 인상에 관한 상호 의사연결이 있었다고 단정하기는 부족하다”고 판단했다. 2013년 ‘대형 트럭 담합 사건’도 유사한 결론에 이르렀다. 공정위는 현대자동차·타타대우상용차·다임러트럭코리아·볼보그룹코리아 등 7개사가 2002년부터 2011년까지...
이제 '김광태'는 옛말…세종·율촌·화우의 '퀀텀 점프' 2026-01-22 07:09:00
회장 측을 대리해 파기환송이라는 결과를 받아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화우는 실제 업무 실적에서 존재감이 뚜렷하다. 아시아나항공을 대리한 2500억원 규모 계약금 반환 소송 승소,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관련 사건에서 삼성물산 경영진 전원 무죄 판결 유지, ELS 불완전판매 소송에서 주요 시중은행 전부 승소 등...
관리처분총회 전 종전·종후자산 통지 범위[임형준의 법으로 읽는 부동산] 2026-01-17 09:11:47
판단했다. 그러나 대법원은 원심판결을 파기 환송하며 다른 결론을 내렸다. 대법원은 먼저 법 문언에 주목했다. 도시정비법이 ‘분양대상자별’이라는 표현과 함께 ‘각 조합원에게’ 통지하도록 규정한 점을 종합하면 통지의 대상은 통지받는 조합원 자신에 관한 분양예정자 산의 추산액과 종전자산...
[취재수첩] 시정명령이 계약 해제 '만능열쇠' 돼선 안 돼 2026-01-15 17:16:04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고등법원으로 환송했다. 이 사업장은 분양 광고에 ‘지구단위계획 수립 여부를 누락했다’는 이유로 구로부터 시정명령을 받았다. 1심과 2심 법원은 “내용이 경미해 계약 목적 달성에 영향을 줄 정도가 아니다”며 계약 해제 주장을 인정하지 않았다. 대법원은 “위반 사항의 경중을 따질 것...
'여론조사 왜곡' 장예찬 유죄 취지 파기환송…허위학력은 무죄 2026-01-15 13:30:52
여의도연구원 부원장에게 대법원이 유죄 취지 파기환송 결정을 내렸다. 다만 허위 학력 기재 혐의는 무죄가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이숙연 대법관)는 15일 장 부원장의 공직선거법 위반 상고심에서 여론조사 결과 왜곡 공표 부분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 원심 판결을 깨고 사건을 부산고법으로 파기 환송했다. 장 부원...
공정위, 태광 일감 몰아주기 의혹 심의…태광 "정상적 거래" 2026-01-15 09:06:46
부당한 이익을 제공했다며 2019년 과징금 21억8천만원을 부과했다. 당시 공정위는 이 전 회장에게 시정 명령을 내리고 그를 고발했다. 이 전 회장과 계열사들이 행정소송을 제기했지만, 대법원은 제재가 정당하다며 원고 패소 취지로 사건을 파기환송했다. sewonl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경미한 위반도 계약 해지"…오피스텔 대혼란 2026-01-14 17:35:49
분양대금 반환 등 청구 소송에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고등법원으로 환송했다. 해당 사업장은 분양 광고를 할 때 지구단위계획 수립 여부를 누락했다는 이유로 구청으로부터 건축물분양법에 따라 시정명령을 받았다. 1심과 2심 법원은 “내용이 경미해 계약 목적 달성에 영향을 줄 정도가 아니다”며 계약 해제 주장...
신임 법원행정처장에 박영재 대법관 2026-01-13 17:09:58
5월 대법원이 파기환송한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서 주심을 맡았다. 대법원은 “박 처장은 추진력, 탁월한 소통 능력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신속·공정한 사법 제도를 구현해 나갈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그는 여당 주도로 추진되고 있는 ‘사법개혁’ 과정에서 국회에 사법부의 입장을 설명하고 조율하는...
대법 "다가구주택 중개 시 중개인은 선순위 임대차 확인의무 있어" 2026-01-13 12:00:01
다시 A씨의 손을 들어주며 원심을 파기환송했다. 공인중개사 C씨가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에 ‘임대인의 자료 제출 불응으로 선순위 다수 있음을 구두로 설명했다’고만 기재한 채 실제 선순위 보증금채권이 어느 정도가 될 수 있는지 조사하거나 설명하지 않았다면 선량한 관리자의 주의의무를 다하지 못한 것으로 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