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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몸으로 때울래"…일당 9800만원 '황제노역' 판치더니 2025-12-30 17:44:24
피고인은 수백억원대 초고액 벌금을 내지 않다가 검거돼 유치되기도 했다. 서울북부지방검찰청은 벌금 980억원을 확정받고 도피한 A씨를 8개월간 추적해 지난 1월 검거했다. A씨는 홍콩에서 금괴를 밀수하다가 적발돼 기소됐고, 재판 도중 고시원으로 주소를 옮기고 ‘외국으로 밀항했다’는 헛소문을 퍼뜨리며 도피하다가...
간첩이 증인신청땐 출석…신원 노출된 안보경찰 2025-12-30 17:20:56
출석한 사건은 7건이다. 간첩 혐의를 받는 피고인들은 수사경찰을 직접 증인으로 불러 세워 신원 파악을 시도하고 있다는 게 경찰의 설명이다. 국정원 요원은 관련 법령에 따라 출석 거부 또는 신원 비공개가 가능하다. 그러나 경찰은 동일한 보호 규정이 없다. 이 때문에 간첩들이 치열한 법정 공방 과정에서 수사 기법 등...
[속보] 중앙지법, 尹·군경 수뇌부 '내란재판' 하나로 병합 2025-12-30 11:14:25
계획을 밝혔다. 이날 지 부장판사가 피고인들에게 "1월 5일, 7일, 9일에는 다 나와 주셔야 한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계획대로 심리가 진행된다면 5일과 7일 양일동안 서증조사를 진행하고 9일에는 검찰의 구형과 피고인 측 최종 변론, 피고인의 최후 진술 등 절차가 이뤄지는 결심공판이 열릴 예정이다....
'운전 중 기절' 버스정류장 돌진한 40대…3명 사상에도 '무죄' 2025-12-29 23:21:00
받아들였다. 재판부는 "블랙박스 영상에 의하면 피고인은 교통사고 발생 14초 이전까지 신호를 준수하고, 교통 흐름에 맞춰 정지와 출발·차로 변경을 정상적으로 진행했다"면서 "사고 발생 7초 전 급격한 진로 변경을 했고, 사고 양상과 사고 직후 피고인의 상태에 비춰 그가 의식을 잃었을 개연성이 매우 높다"고 무죄 이...
탈잉X김세정 "올해는 달라질 거야" 캠페인 공개 2025-12-29 17:08:48
사람”을 피고인으로 설정하고, 김세정이 변호사로서 탈잉 수강을 조건으로 선처를 요구하는 코믹한 콘셉트다. 이번 캠페인 영상에는 탈잉에서 최근 맨몸 운동 및 케틀벨을 활용하는 홈트레이닝 강의를 오픈하기도 한 줄리엔강이 판사 역할로 우정 출연해 열연을 펼치기도 했다. 이번 광고는 단순히 탈잉의 클래스나 기능을...
국정원, '서해 공무원 피살' 박지원·서훈 고발 취하 2025-12-29 11:28:24
“피고인들은 북한 주민들이 흉악 범죄를 저질렀다는 자백만으로 나포 2일 만에 북송을 결정하고 5일만에 보냈다”면서 “이런 행위가 위법했다는 것은 확인할 필요도 없다”고 했다. 다만 “피고인들이 북송 결정을 집행한 배경에 탈북 어민들이 저지른 범죄의 흉악성이 있었다는 점을 참작하지 않을 수 없다”고 선고유예...
"생각이 짧았다" 후회의 눈물…잘나가던 대기업 직원의 몰락 2025-12-29 10:47:13
앞둔 상황에서 POE 관련 매출 감소는 불가피하다"며 피고인들은 이 과정에서 20억원 상당의 이익을 취득했고, 죄질이 불량할 뿐 아니라 피해 규모도 중대하다"고 말했다. 한편 상하이증권거래소에 상장된 딩지더사는 POE 자체 생산을 목표로 총 120억 위안(약 2조4000억원) 규모의 고급 석유화학 신소재 프로젝트를 추진하...
안전관리 소홀로 노동자 추락사…포스코이앤씨 벌금 1000만원 2025-12-29 07:55:49
도급인인 포스코이앤씨와 소속 현장소장이 작업계획서에 쓰인 타워 크레인의 설치 순서에 오류가 있는데도 제대로 확인하지 않아 안전 조치 의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정 판사는 "피고인은 설치 매뉴얼과 다르게 작업계획서가 기재돼 있는데도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승인했다"며 "작업계획서의 적합도와...
기절한 운전자 탓 '3명 사상'...법원 판단은? 2025-12-29 07:30:40
노 부장판사는 "블랙박스 영상에 의하면 피고인은 교통사고 발생 14초 이전까지 신호를 준수하고, 교통 흐름에 맞춰 정지와 출발·차로 변경을 정상적으로 진행했다"며 "사고 발생 7초 전 급격한 진로 변경을 했으며, 사고 양상과 사고 직후 피고인의 상태에 비춰 그가 의식을 잃었을 개연성이 매우 높다"고 무죄 이유를...
"새벽 5시부터 욕설 전화" 관리소 찾아와 난동…갑질 입주민 결국 2025-12-29 06:30:08
결국 법원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누범 기간 중 자숙하지 않고 술에 취해 반복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점을 엄중히 판단했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방법원 형사단독(지현경 판사)은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8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부산 부산진구의 한 아파트에 거주하는 입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