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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공에 맞아 실명…'주의의무 위반' 캐디, 감형 이유는? 2024-07-27 14:45:35
함께 작용한 사건이라 하더라도 피고인은 베테랑 캐디로서 사건 발생 가능성을 충분히 예상할 수 있었다"며 "기본적인 매뉴얼을 지키지 않은 채 안일하게 대처한 점이 인정된다"고 했다. 1심 재판부는 A씨에게 금고 6개월의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에서 구속했다. '형이 무겁다'는 A씨의 주장을 살핀 항소심 재판부는...
3살 딸 보는데 장모·처제와 몸싸움…맞은 아빠도 책임 2024-07-27 14:28:06
촬영을 그만두거나 집을 나가는 등의 방법으로 피해 아동을 불안하게 만드는 행위를 중단할 수 있었다"며 "피해 아동을 분리하지 않은 채 계속 촬영해 갈등을 악화한 점도 인정된다"고 판시했다. 이어 "피고인 역시 딸의 정서적 학대에 일조했다"며 "다만 경위에 참작할 사유가 있고 미필적 고의에 의한 행위이자 초범인...
3세 딸 보는데 처가 식구와 '몸싸움'…"폭력 당한 아빠도 책임", 왜? 2024-07-27 07:10:23
그만두거나 집을 나가는 등의 방법으로 피해 아동을 불안하게 만드는 행위를 중단할 수 있었다"며 "피해 아동을 분리하지 않은 채 계속 촬영해 갈등을 악화한 점도 인정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피고인 역시 딸의 정서적 학대에 일조했다"며 "다만 경위에 참작할 사유가 있고 미필적 고의에 의한 행위이자 초범인 점...
[특파원 시선] 한일관계 개선 뚜렷한데 징용 배상 '제자리걸음' 유감 2024-07-27 07:07:01
변제'를 해법으로 제시했다. 피고인 일본 기업을 대신해 정부 산하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이하 재단)이 민간의 자발적 기여로 마련한 재원으로 배상 확정판결을 받은 피해자에게 배상금과 지연이자를 지급하는 방법이다. 일본 정부가 1965년 한일 청구권 협정으로 배상 문제가 모두 해결됐다고 주장하는 상황에서...
이재명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다음달 27일 첫 재판 2024-07-26 17:55:34
관한 피고인들의 입장을 확인하고 증거조사를 계획하는 절차로 피고인은 출석할 의무가 없다. 이에 이날 이 전 대표는 법원에 오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앞서 이 전 대표는 수원지법에 기소된 이 사건을 서울중앙지법에서 재판 중인 대장동·성남FC 사건과 병합해달라고 신청했으나, 대법원은 최근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압구정 롤스로이스 사고' 가해자, 2심서 징역 20년→10년 감형 2024-07-26 15:46:32
속에 사망한 중한 범죄가 발생했고, 피고인은 이전에도 약물을 여러 차례 투여하고 운전했다"며 "사고 당일 정상적 사고가 불가해 운전 시작 몇 초 만에 사고를 낼 정도였는데 이런 점을 고려하면 중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피해자 구조보다 휴대폰을 찾는 데 집중했고, 의사에게 허위 진술을 요청한 점...
"감히 내 차에 흠집을"…고양이 78마리 죽인 20대 남성 2024-07-26 14:58:50
"피고인은 길고양이나 자신이 직접 분양받은 고양이 70여 마리를 잔혹하게 죽음에 이르게 했고, 수단과 방법이 매우 잔인해 생명에 대한 존중 의식을 찾아보기 어렵다"면서도 "정신질환과 극도의 스트레스가 범행의 단초가 됐던 것으로 보이고, 깊이 반성하는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 양형 이유를 밝혔다. 장지민...
'압구정 롤스로이스' 男, 2심서 형량 절반으로 줄어든 이유 2024-07-26 14:48:35
"피고인은 약 기운에 잠시 휴대폰을 찾으러 현장을 벗어난 것으로 보이며 도주의 고의가 합리적 의심 없이 증명됐다고 볼 수 없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신 씨는 지난해 8월 2일 오후 8시 10분께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역 인근 도로에서 롤스로이스 차량을 운전하다가 인도로 돌진해 20대 여성 치어 뇌사 사태에...
"내가 찔렸어야 했나"…칼부림 현장서 도망간 여경 '항변' 2024-07-25 20:48:23
"피고인들이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고 사건 현장을 이탈한 사이 피해자는 가해자로부터 중한 상해를 입었다"며 "일반적인 상식으로는 경찰관이면 가해자를 제지하고 피해자와 분리했어야 했다"고 질타했다. 이어 A씨를 향해 "피고인은 '구급차를 부르기 위해 빌라 밖으로 나갔다'면서 이해할 수 없는 변명을...
'백윤식 무고' 혐의 前 연인, 징역형 집행유예에 '항소' 2024-07-25 15:21:54
"피고인의 태도를 비춰 볼 때 잘못을 인정하면서 반성하고 있는지 상당한 의문이 든다"고 덧붙였다. A씨는 2022년 백씨와 개인사를 담은 책을 출간한 이후 벌어진 민사소송과 관련해 "백씨가 합의서를 위조해 재판 증거로 제출했다"며 허위 고소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백씨가 사생활 발설 금지' 조항이 담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