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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2인조, 모텔로 30명 유인해 4억원 뜯어냈다 2026-03-06 18:56:09
"피고인들은 여전히 상당 기간 실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판단했다. 다만 "피고인들이 일부 피해자와 합의하고 재범 방지에 의지를 보인 점 등을 고려했다. 원심의 형은 다소 무거워 감형한다"고 감형 이유를 설명했다. A씨 등은 2022년 8월부터 2023년 6월까지 채팅 앱으로 알게 된 남성 30명을 상대로 성범죄 피해를...
'징역 20년형' 홍콩 반중인사 지미 라이, 항소 안 하기로 2026-03-06 17:06:56
홍콩 당국은 라이를 비롯한 피고인들이 뉴스 보도를 구실로 국가안보를 위협했으며, 관련 중국의 내정에 해당한다고 반박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라이의 석방을 요청하는 등 이 사건을 거론한 바 있다. 이달 말 예정된 트럼프 대통령의 방중 때도 라이의 석방 문제가 논의될 가능성이...
男30명 모텔 유인한 뒤…4억 뜯은 女2인조 감형 2026-03-06 13:54:44
8개월을 선고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피고인들의 범행이 중대해 실형 선고가 불가피하다면서도 일부 피해자와 합의한 점과 재범 방지를 위한 의지를 보인 점 등을 고려해 1심 형량이 다소 무겁다고 보고 감형했다. A씨와 B씨는 2022년 8월부터 2023년 6월까지 채팅 앱에서 만난 남성들을 모텔로 유인한 뒤 신체 접촉 상황을...
"도박 빚 때문에"…자녀 살해 시도한 아빠 징역 3년 2026-03-06 13:17:47
자녀들이 부모의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밝힌 점에 대해서도 "친권자인 부모가 보호의 대상인 자녀들을 살해하려 한 이 사건 범행에서는, 자녀인 피해자들이 피고인의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사정을 일반적인 범죄에서의 '처벌불원'과 동일한 양형 요소로 고려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A씨는 다시...
필리핀 "中정보기관 지시로 간첩활동 한 필리핀인 여럿 체포" 2026-03-05 15:13:04
피고인 중 1명은 필리핀 국방부에서 하급 직원으로 일하다가 지인으로부터 돈을 줄 테니 논평문을 써달라는 제안을 받았다. 이후 제안의 범위가 남중국해 문제, 국방부와 미국 등 필리핀 동맹국들과의 관계에 대한 정보 제공으로 넓어졌다는 것이다. 이 피고인은 처음에는 자신이 중국의 이익을 위해 일하고 있다는 사실을...
200m 뒤따라가 흉기 들이밀며 성폭행 후 촬영까지…50대 남성 13년형 선고 2026-03-04 21:27:11
재판에 넘겨진 A씨 측은 B씨 진술 중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다고 항변하며 일부 혐의를 부인했으나 재판부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법원은 "피해자는 심각한 트라우마를 입어 현재 잠을 자지 못하고 가족 도움 없이 외출도 못하고 있다. 그런데도 피고인은 피해 회복을 위한 별다른 노력도 없다"고 지적했다. 장지민 한경닷컴...
36주차 임신 중지 수술…법원, 의사·산모 살인죄 2026-03-04 17:33:27
않았다. 재판부는 살인죄 책임을 온전히 피고인들에게만 묻는 것은 과하다고 판단했다. 헌법재판소는 2019년 4월 여성의 자기결정권을 존중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형법상 낙태죄 조항에 재판관 7 대 2 의견으로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그러나 국회는 현재까지 대체 입법을 마련하지 않고 있다. 재판부는 “권씨를 엄히...
내란전담재판부, '尹 체포방해' 2심 첫 공판 2026-03-04 17:32:42
측은 “피고인은 국헌문란 범죄를 저질렀음에도 반성 없이 사법 체계를 경시하고 있다”며 1심 선고가 지나치게 가볍다고 주장했다. 1심에서 무죄가 선고된 일부 국무위원 소집 누락 혐의도 유죄임을 거듭 강조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공수처가 수사권이 없는 내란 혐의 수사를 중심으로 개시한 명백한 별건 수사”라며...
후임병 200명에 '군복비·점심값' 사기쳐…'950만원' 뜯은 20대 2026-03-04 13:48:59
왔고, 군대 내에서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 200명이 넘는 후임병들로부터 금전을 가로챘다"며 "해당 사안에 조사를 받는 중에도 공문서를 변조해 죄질이 무겁다"고 판시했다. 이어 "사기 피해자별 피해금이 크지 않고, 피고인이 피해를 회복한 점, 피고인이 제대 후 성실하게 살 것을 약속하는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한다"고...
대법 "여러 범죄 하나로 묶이면 최초 기소일이 공소시효 기준" 2026-03-04 13:31:49
면소를 선고했다. 조직 가입 시점(2015년 5~6월)을 피고인에게 유리하게 2015년 5월 1일로 가정할 경우, 공소장 변경이 이뤄진 2025년 6월 20일에는 10년이 이미 지났다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대법원의 판단은 달랐다. 재판부는 우선 범죄단체에 ‘가입’한 사람이 그 구성원으로서 ‘활동’하는 경우 포괄일죄(여러 행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