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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프로젝트·전지원·김윤서, 디지털 싱글 공개 2025-12-30 15:24:06
동시에 전하는 음악을 지향한다. 해금, 피아노, 스트링 앙상블로 구성된 이번 곡은 구름 사이로 가려진 달빛이 은은하게 비치는 밤의 풍경을 서정적으로 그려내며, 국악 위에 이지리스닝의 감성을 더한 해피프로젝트의 방향성을 선명하게 보여준다. ‘달 그림자’는 해피프로젝트의 첫 디지털 싱글로, 이를 시작으로 해금이...
바흐·쇤베르크 '파격의 조성진'...슈만·슈베르트 '낭만의 임윤찬' 2025-12-30 14:25:32
심포니와 함께 차이콥스키 피아노 협주곡 1번을 연주하며 시즌의 포문을 연다. 2월부터는 LSO와의 투어가 시작된다. 2월 15일 런던 바비칸 센터 공연을 시작으로, 자난드레아 노세다의 지휘 아래 스페인 바르셀로나(17일)와 발렌시아(20일) 등을 돌며 쇼팽 피아노 협주곡 2번을 연주한다. 4월 말에는 뮌헨, 프랑크푸르트 등...
'해맞이'는 행복과 복이 오는 방향, 정남진 '장흥'으로 2025-12-30 08:43:02
2층은 나무 향 가득한 체험장이다. 나무로 만든 피아노, 실로폰, 캐스터네츠 등의 악기를 연주하고, 따뜻한 질감의 나무 장난감이나 소소한 목재 만들기 체험을 하며 숲의 가치를 몸으로 느낀다. 편백숲우드랜드는 지난 2019년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된 데 이어, ‘추천 웰니스 관광지’로 3회 연속 이름을 올렸으며, 최근에...
1000원의 행복, '누구나 클래식' 2025-12-29 17:49:40
피아노협주곡 5번(12월), 차이콥스키 피아노협주곡 1번(3위, 10월), 쇼팽 피아노협주곡 1번(4위, 5월) 등 클래식 입문자와 애호가를 아우르는 무대가 펼쳐진다. 올해 공연은 9회 진행된다. 1월 7일 개막 공연은 김선욱이 지휘하는 경기필하모닉과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이 맡는다. 4월에는 지휘자 정민과 강릉시립교향악단이...
"클래식 공연을 1000원에?"…세종문화회관 '누구나 클래식' 개막 2025-12-29 14:38:09
차지한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1월), 쇼팽 피아노 협주곡 1번(5월) 등 클래식 입문자와 애호가를 아우르는 무대가 펼쳐진다. 올해 공연은 9회 진행된다. 1월 7일 개막 공연은 김선욱이 지휘하는 경기필하모닉과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이 맡는다. 이어 5월에는 홍석원과 신창용(KBS교향악단), 10월에는 박근태와...
TXT, 또 스포티파이 1억 스트리밍…18번째 성과 2025-12-29 10:46:00
'우리'의 이야기다. 몽환적인 피아노 라인과 강렬한 신디사이저 사운드가 매력적인 트랩 리듬의 힙합 장르다. 멤버 연준이 안무 창작에 참여해 팀의 색을 짙게 담은 퍼포먼스를 완성했고 매 무대 화제를 모았다. 이 곡이 수록된 '별의 장: 투게더' 역시 국내외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한터차트 기준...
이혁·이효 형제, 獨명문 매니지먼트사와 전속계약 2025-12-29 10:34:21
후 이들의 첫 공식 행보는 내년 1월 7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2026 신년음악회’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예술의전당·KBS가 주관하는 국가적 행사다. 두 형제는 지휘자 홍석원이 이끄는 KBS교향악단과 함께 바흐의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 c단조’를 협연할 예정이다. 조민선 기자...
'눈물의 인연' 임윤찬·올솝부터 빈 필까지…2026 '별들의 전쟁' 2025-12-28 16:49:46
‘피아노의 황제’ 마우리치오 폴리니(2위)를 누르고 1위를 차지하고, 1965년엔 쇼팽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한 전설이다. 아르헤리치와 뒤투아는 한때 부부였으나 결별 이후에도 음악적 파트너로서 호흡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공연에선 라벨 피아노 협주곡, 드보르자크 교향곡 9번 등을 연주한다. 올해 ‘바흐: 골드베르크...
1450석 채운 클래식, 화성의 밤이 달라졌다 2025-12-28 11:17:16
‘피아노 협주곡 1악장’ △푸치니 오페라 중 주요 아리아 △베토벤 교향곡 5번 ‘운명’ 4악장 등 친숙하면서도 깊이 있는 곡들로 관객에게 클래식의 매력을 전했다. 금난새 지휘자는 “화성예술의전당은 수도권 문화중심지에 위치해 음악적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앞으로 화성특례시가 수도권 공연문화의 중심지가...
[2025 R.I.P]"스타 아닌 장르로 남겠다"...불멸의 전설 된 예술가들 2025-12-26 16:36:55
“음악이 죽음과 절망을 밀어냈다. 전쟁통에 발가락 잃고, 피아노 얻었다.” 피아니스트 정진우 1928.1.8~2025.1.26 한국 클래식 음악계 거목인 피아니스트 정진우는 1928년 평양에서 태어나 경성의학전문학교(현 서울대 의과대학)에서 의사의 길을 걸었다. 1946년 일가족과 월남한 그는 다섯 살 무렵부터 피아노를 쳤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