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허위조작정보근절법, 법사위 문턱 넘었다 2025-12-18 19:30:03
허위·조작 정보를 고의로 유포하면 손해액의 최대 다섯 배까지 징벌적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는 내용이 담긴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을 18일 처리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 법안을 오는 22일 본회의에 상정해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개정안의 핵심은 불특정 다수에게 사실이나 의견을 전달하는 것을 업으로 하는 자가 불법...
[속보] '최대 5배 손해배상' 허위조작정보근절법 법사위 통과 2025-12-18 18:21:46
[속보] '최대 5배 손해배상' 허위조작정보근절법 법사위 통과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코오롱 인보사 손배서 소액주주 패소 2025-12-18 18:16:03
성분 조작 의혹으로 손실을 본 소액주주들이 코오롱생명과학과 미국 자회사인 코오롱티슈진을 상대로 손해를 물어내라며 낸 소송에서 패소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합의30부(부장판사 김석범)는 18일 소액주주 175명이 두 회사를 상대로 낸 약 64억3000만원 규모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이같이 판결했다. 2019년 6월 소...
[사설] 여당의 '다수결 강행' 일상화된 22대 국회 2025-12-18 17:31:27
개혁을 명분으로 허위조작정보 근절법을 통과시켰다. 이 법안 역시 국힘은 ‘언론 입틀막법’이라며 표결에 참여하지 않고 퇴장했다. 과방위 역시 21대 2건, 20대 1건에 비해 압도적으로 늘었다. 앞뒤 따지지 않고 입법을 강행하다 보니 예기치 못한 부작용도 생겨난다. 유엔군사령부의 반발을 부른 ‘비무장지대 평화적...
'테슬람'들 가슴 덜컹...도대체 무슨 일? 2025-12-18 07:07:12
'자율주행' 광고가 허위광고라며 차량 제조·판매를 한 달간 중단시킬 수 있다는 판결이 나왔다. 소비자를 오도해 주 법을 위반했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당국은 테슬라에 시정할 기회를 주며 법원의 영업 정지 명령을 유예했다. 17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차량관리국(DMV)은 “주(州) 행정판사는...
美당국 "테슬라 빨리 시정하라"…영업정지 당할 뻔 2025-12-18 06:15:46
테슬라의 '자율주행' 광고가 허위광고라며 차량 제조·판매를 한 달간 중단시킬 수 있다는 판결이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나왔다. 소비자를 오도해 주(州)법을 위반했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당국은 테슬라에 시정할 기회를 주며 법원의 영업 정지 명령을 유예했다. 주(州) 행정판사는 DMV가 테슬라를 상대로...
"테슬라 자율주행 과장광고"…美당국 "시정안하면 30일간 영업정지" 2025-12-18 03:47:59
허위 광고라고 판단했다. 행정판사는 이런 광고가 소비자를 오도해 주(州) 법률을 위반했다고 결론 내리고 테슬라의 제조 면허와 딜러(판매) 면허를 30일간 정지하는 명령을 제안했다. 캘리포니아주 DMV는 테슬라의 법률 위반에 대한 법원의 판단을 받아들이되, 처벌을 완화해 테슬라의 제조 면허 정지를 즉시 유예하고...
동성화인텍 1.5억·웰바이오텍 14억…금융위 과징금 확정 2025-12-17 17:49:24
허위로 올렸고 감사 과정에서는 허위 재고자산 보관 서류를 제출하는 등 외부감사를 방해한 사실도 확인됐다. 금융위는 웰바이오텍에 14억23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웰바이오텍의 외부감사를 맡았던 신한회계법인은 주요 거래와 매출에 대한 감사절차를 소홀히 한 책임으로 2억85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박주연...
생보·손보협회, 보험범죄 근절 경찰관·보험 조사자 125명 시상 2025-12-17 12:00:02
사기가 95.6%를 차지했으며, 유형별로는 사고내용 조작(6천690억원·58.2%), 허위 사고(2천325억원·20.2%), 고의사고(1천691억원·14.7%) 순으로 많았다. 진단서 위변조, 입원 수술비 과다 청구가 전년보다 늘었고, 보험업 종사자와 보험업 연관 종사자도 각각 11.1%, 8.2% 증가했다. 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과 이병래...
[기고] '허위정보' 대응의 덫…언론 자유와 민주주의의 위기 2025-12-17 10:31:49
불법·허위 조작정보를 유포해 타인에게 손해를 가한 경우 손해액의 최대 5배까지 배상하게 하고, 법원에서 판결된 정보를 2회 이상 유통하면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최대 10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게 한 것이다. 언론사에 대한 입증 책임 전환 등의 내용이 원안에서 제외된 채 통과되었다고는 하나, 법안의 핵심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