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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노소영 '세기의 이혼' 다시 법정으로…파기환송심 1월 9일 개시 2025-12-23 11:11:37
관해서는 원심 판단에 잘못이 없다고 보고 상고를 기각해 판결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지급해야 할 재산 분할 액수는 파기환송심 재판부가 다시 판단하게 된다. 최 회장과 노 관장은 1988년 9월 결혼해 슬하에 세 자녀를 뒀으나 파경을 맞았다. 2015년 최 회장은 언론을 통해 "노 관장과 10년...
'2년 표류' KDDX 사업 급물살…치열한 수주전 예고 2025-12-22 17:57:45
건조 사업자 선정 방식이 지명경쟁입찰 방식으로 확정되면서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은 사활을 건 대결을 펼칠 전망이다. 방산업계에선 KDDX 사업에서 한화오션이 유리한 고지에 오른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HD현대중공업 직원들은 KDDX 기본설계 과정에서 대우조선해양이 2013년까지 수행한 KDDX 개념설계 자료를...
'횡령·배임' 조현범 회장, 징역 3년→2년 감형…일부 무죄 [CEO와 법정] 2025-12-22 16:54:43
등 혐의로 기소된 조 회장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의 일부를 파기하고 이같이 선고했다. 앞서 지난 5월 1심 법원은 조 회장에게 일부 배임 혐의에 징역 6개월, 나머지 혐의에 징역 2년 6개월을 나눠 선고했다. 범행이 이뤄진 시기를 2020년 11월 확정된 배임수재죄 관련 확정 판결 이전과 이후로 분리하면서다. 2...
[속보] '200억 횡령·배임 혐의' 조현범 항소심서 징역 2년으로 감형 2025-12-22 14:54:04
판결을 깨고 이같이 선고했다. 조 회장은 앞서 2020년 11월 배임수재죄 등으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이 확정된 바 있어, 재판부는 해당 판결 확정 전에 범한 범죄와 이후 범행을 나눠서 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 확정 전 이뤄진 일부 배임 혐의에 대해서는 원심 판단과 같은 징역 6개월을 유지했고, 이후 이뤄진...
한화큐셀, 美정부에 상호관세 반환소송 제기했다 취하…"로펌 착오"(종합) 2025-12-22 14:28:45
2심 법원에서 위법하다고 판결했으며 현재 연방대법원에서 심리하고 있다. 대법관 다수가 지난달 5일 구두변론에서 관세의 적법성을 주장하는 행정부의 논리에 의구심을 드러낸 이후 관세 위법 결정을 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이후 그동안 트럼프 행정부 '눈치'를 보느라 소송을 주저했던 미국과 일본...
한화큐셀, 트럼프 정부에 상호관세 반환 소송…韓기업 최초 2025-12-22 10:35:30
법원에서 위법하다고 판결했으며 현재 연방대법원에서 심리하고 있다. 대법관 다수가 지난 11월 5일 구두변론에서 관세의 적법성을 주장하는 행정부의 논리에 의구심을 드러낸 이후 관세 위법 결정을 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이후 그동안 트럼프 행정부 '눈치'를 보느라 소송을 주저했던 미국과 일본...
해상 수출품, 육상 파손…대법 "해운사 책임 아냐" 2025-12-21 18:21:34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HMM이 패소한 부분은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냈다. DB손해보험은 미국에 100만달러(약 14억원) 상당의 로봇팔 20대를 수출하려는 두산로보틱스와 해상적하보험을 계약했다. 두산로보틱스가 로봇팔 운송을 의뢰한 화물중개업체는 인천에서 부산까지의 육상 운송과 부산항에서 미국...
'수감중' 칸 파키스탄 前총리, 비리혐의로 징역 17년 추가 선고 2025-12-21 15:19:51
인정돼 징역 14년을 선고받았다. 만약 이번 판결이 확정되면 기존에 복역 중인 징역에 17년을 추가로 복역하게 된다. 게다가 비리, 테러 방지, 국가 기밀 규정 위반 등 수십 건의 혐의로 추가 기소된 상태다. 칸 전 총리 측은 모든 혐의를 부인하면서 이 같은 유죄 판결과 기소가 현 정권의 정치적 탄압이라고 주장하고...
김주하 "전 남편 폭행에 고막 터지고 뇌출혈"…숨겨온 아픔 고백 2025-12-21 10:35:10
2004년 10월 결혼해 슬하에 두 아이를 뒀다. 그는 전 남편의 외도와 폭력, 상습적인 거짓말 등으로 인해 불화를 겪다 결혼 9년 만인 2013년 이혼 소송을 제기했고, 2016년 6월 이혼이 확정됐다. 당시 김주하는 전 남편에게 약 10억원을 재산분할 하라는 판결을 받았다. 이 과정에서 전남편은 상해 혐의로 징역 8개월,...
컨테이너에 실려있던 수출품 땅에서 망가져…해운업체 책임인가 2025-12-21 10:29:40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다만 HMM이 패소한 부분은 사건을 다시 심리하라며 서울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냈다. 2022년 DB손해보험은 미국 기업에 100만달러(약 14억원) 상당의 로봇팔(암·arm) 20대를 수출하기 위해 화물중개업체에 운송을 의뢰하고 DB손해보험과 해상적하보험(화물보험)을 체결했다. 중개업체는 이후 인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