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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다코, 출자전환 후 최대주주 산업은행으로 변경 2024-05-23 18:56:52
= 코다코[046070]는 23일 회생계획 인가에 따른 회생채권 출자전환으로 인해 최대주주가 한국산업은행으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변경 후 한국산업은행이 소유한 주식은 총 6천955만7천118주로 지분율은 22.40%다. 회사는 이날 보통주 2주를 동일한 액면주식 1주로 병합하는 방식으로 1차 감자를 진행했다. 이후 출자전환을...
코다코, 회생계획안 인가 받아…1천448억원 규모 출자전환(종합) 2024-05-22 22:12:07
상장사 코다코[046070]가 법원으로부터 회생계획안 인가를 받아 채권자 출자전환을 위한 감자 및 유상증자를 진행한다. 코다코는 전날 개최한 제2·3회 관계인집회에서 회생담보권의 4분의 3 이상 동의와 회생채권자의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얻어 수원회생법원으로부터 회생계획안을 인가받았다고 22일 공시했다. 회생...
코다코, 회생계획안 인가 결정 받아…유상증자·감자 진행 2024-05-22 20:11:32
및 회생채권에서 출자 전환된 신주 등 잔여 주식 전체에 대해서는 액면가 500원의 보통주 20주를 동일한 액면주식 1주로 병합하는 2차 감자를 진행한다. 2차 감자 후 발행 주식 수는 감자 전 보통주 3억1천94만5천772주에서 1천554만7천105주로 줄어들게 된다. 회생계획에 의한 기존 주식병합의 절차가 종료된 이후에는...
'울며 겨자 먹기'로 받은 주식이…1년 만에 61억원 된 사연은 2024-05-17 15:11:02
쌍용차는 KG그룹에 인수되는 과정에서 회생계획안을 마련했고, 2022년 8월 주주와 채권단 등의 동의를 받아 법원으로부터 인가받았다. 쌍용차의 협력사인 HL만도 역시 이 회생계획안에 따라 기존 보유하던 채권을 출자전환 방식으로 주식과 현금 등으로 나눠받았다. HL만도를 포함한 부품사 입장에선 대금을 현금으로 받는...
부실 PF 솎아낸다…"사업성 검증된 곳만 '뉴머니' 투입" 2024-05-14 18:46:34
금융당국이 회생 가능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에만 신규 자금을 투입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최대 5조원 규모의 은행·보험업권 신디케이트론(공동 대출)을 정상화 가능성이 높은 곳에 주로 투입하고, 대출 상환 만기로 연명해온 ‘좀비 사업장’은 신속하게 정리한다는 구상이다. 14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브리지론 3회 연장땐 정리 대상?…PF '옥석 가리기' 논란 2024-05-07 18:30:33
것으로 알려졌다. 회생 가능성이 높은 순서로 △양호 △보통 △악화 우려 △회수 의문으로 나눠 정상 사업장 위주로 대출이 돌게 할 방침이다. 은행과 보험회사 등이 PF 채권을 인수할 때 건전성 분류를 ‘정상’으로 하거나 자기자본 100%로 제한된 유가증권 투자 한도를 늘려주는 방안 등도 검토되고 있다. 브리지론을 세...
태영, 기업개선계획 의결에 "조속히 경영정상화"…PF 구조조정 주목 2024-04-30 18:11:58
= 워크아웃 중인 태영건설[009410]에 대한 채권단 협의회의 기업개선계획이 30일 의결되면서 경영 정상화를 위한 태영건설의 계열사 매각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 정리에 관심이 쏠린다. 부동산 경기 침체와 맞물린 부동산 PF발(發) 우발 채무로 인한 유동성 문제로 워크아웃에 들어간 만큼 회생을 위해서는...
35조 빠져나간 주택기금 여윳돈…'주거복지 버팀목' 쪼그라든다 2024-04-30 06:40:00
채권을 사들이는 데 기금 3∼4조원이 들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중 경매 등을 통해 회수할 수 있는 금액을 뺀 비용을 최종 투입액으로 볼 수 있다. 일각에서는 최우선변제금을 못 받는 전세사기 피해자, 개인 파산·회생제도조차 이용하기 어려운 피해자 등을 대상으로 '선구제' 대상을 좁혀야 한다는 의견도...
'레고랜드發 채권쇼크' 경고한 AI…"한국, 지금 위기?" 물었더니 [강진규의 데이터너머] 2024-04-24 12:00:01
위해 강원도가 설립한 강원중도개발공사의 회생신청을 발표하고, 강원도가 보증한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을 부도처리하면서다. 채권시장은 대대적인 혼란을 겪었다. 정부는 시장 유동성 프로그램을 확대했고, 한국은행은 42조원 규모의 유동성지원 방침을 내놨다. 코로나19 이후 최대 금융시장 위기로 기록된 이 사태에...
[단독] "세금으로 밀린 월급 지급"…'대지급금 제도' 수술대 2024-04-19 09:46:46
검토된 것으로 알려졌다. 회생절차 개시, 파산선고 등 사업주의 도산 사실이 엄격하게 입증돼야 지급되는 '도산 대지급금'과 달리 '간이 대지급금'은 간소화된 자료로 근로자의 사업장 근무와 체불 사실을 증명하면 바로 지급된다. 체불 피해 근로자의 신속한 권리구제를 돕는 차원에서 도입됐지만 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