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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보고관 "무관심 속 北인권 악화…국제사회 개입해야" 2024-03-06 06:06:06
위해 책임성 확보에 힘을 쏟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권침해로 국제인권법에 반하는 반인도 범죄가 자행된 데 대해 책임을 물을 수단을 강구해야 한다는 것이다. 우선 북한 스스로 반인도 범죄를 조사하고 기소할 의무가 있다고 짚었다. 북한은 이미 1981년 유엔 시민·정치적 권리규약(International Covenant on Civil...
대법 '중도·보수 8' '진보 5'…'친노동' 흐름 바뀌나 2024-03-03 18:07:53
판사 모임인 우리법연구회, 국제인권법연구회 출신 대법관이 연이어 임명되면서 ‘진보 과반’의 전원합의체 구도가 형성됐다. 우리법·국제인권법연구회 초대회장을 지낸 김 전 대법원장이 사실상 전원합의체의 ‘캐스팅보트’를 쥐면서 친노동 성향 판결이 쏟아졌다. 작년 5월 전원합의체는 “사용자가 취업규칙을 근로자...
한미일 "北, 여전히 가장 억압적 정권…유엔 인권권고 이행해야"(종합) 2024-02-18 04:11:57
원칙을 존중할 것을 촉구했다 국제인권법에서 농르풀망은 망명자를 박해가 우려되는 지역으로 돌려보내서는 안 된다는 원칙으로 한미일은 중국이 탈북민을 북한으로 강제 송환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해왔다. 미국 국무부도 이날 별도 성명을 내고 "10년이 지났는데도 북한 내 상황이 나빠지기만 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보고...
美 "김정은, 자국민 계속 착취…유엔 인권 권고 이행해야" 2024-02-17 23:40:31
촉구한다"고 주문했다. 국제인권법에서 농르풀망은 망명자를 박해가 우려되는 지역으로 돌려보내서는 안 된다는 원칙으로 그간 미국은 중국이 탈북민을 북한으로 강제 송환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해왔다. 이어 국무부는 "북한에서 인권과 인간의 존엄성을 존중하도록 장려하는 것은 여전히 미국 정부의 최우선 사항"이라며...
美 군사고문, 올해부터 대만 최전선 진먼다오·펑후에 주둔 2024-02-05 11:29:38
中 푸젠성 샤먼시…美국방수권법 실시로 美관료 대만 파견 가능 (서울=연합뉴스) 인교준 기자 = 미군 고문단이 올해부터 대만의 대(對)중국 최전선인 진먼다오(金門島)와 펑후(澎湖) 섬에 주둔할 예정이라고 대만 연합보가 5일 보도했다. 대만 본섬과 200㎞ 떨어져 있는 진먼다오는 불과 4㎞ 앞에 중국 푸젠성 샤먼시와...
277회 공판 끝에 무죄…양승태 "당연한 귀결" 2024-01-26 20:35:37
진보 성향 판사 모임인 국제인권법연구회를 견제하라고 지시했다는 내용이 보도되면서 시작됐다. 하지만 진상조사는 양 전 대법원장 재임 기간에 흐지부지됐고, 2017년 9월 김명수 전 대법원장이 취임하면서 다시 급물살을 탔다. 세 차례에 걸친 조사 결과 양 전 대법원장 등이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손해배상청구 소송 등...
290번의 재판…'사법농단' 양승태 첫 선고 2024-01-26 05:45:01
전 대법원장에게 비판적인 국제인권법연구회를 견제하라는 지시에 이 의원이 항의하자 발령이 번복됐다는 내용이 보도됐다. 양 전 대법원장은 진상조사위원회를 설치하고 자체 조사에 나섰다. 2017년 4월 18일 1차 조사 결과를 발표했으나 '부실 조사'라는 반발이 젊은 판사들을 중심으로 나왔다. 각 법원 대표...
[사설] 中에 탈북민 강제 북송 금지 첫 권고, 더 단호하게 제지해야 2024-01-24 17:52:34
북송은 국제난민법과 국제인권법을 위반하는 것이라고 규정했다. 중국은 난민지위 국제협약과 고문방지 협약에 가입했다. 그런데도 탈북민은 난민이 아니라 불법 체류자라며 이를 철저히 무시하고 있다. 인류의 보편적 가치조차 헌신짝처럼 내팽개친 야만적인 인권 침해가 아닐 수 없다. 그래 놓고 세계 지도국가라고 말할...
유엔 "이스라엘군, 팔레스타인 구금자 석방…부당대우받아" 2024-01-22 18:25:21
받지 못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구금자가 국제인권법에 부합하는 대우를 받도록 이스라엘은 즉각 조치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OCHA는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끌고 간 이스라엘 인질들도 즉각 석방할 것을 촉구했다. OCHA는 "인도주의적 휴전 기간이던 작년 11월 24∼30일 이스라엘인 86명과 외국 국적 인질...
中왕이, 美英 후티공습 간접 비판…"안보리 승인한 적 없어" 2024-01-15 11:32:50
민간인 집단 강제 이주 등 국제인권법 위반 행위 반대, 양측의 인질·억류인원 석방, 홍해 항행 안전 우선 보장 등도 포함됐다. 아울러 왕 주임은 중국이 가자지구 민간인을 위해 제3차 인도주의 긴급 원조를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xi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