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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이언스, 노용갑 부회장 영입…형제식 경영진 구성 시작 2024-04-19 17:59:56
노용갑 부회장 영입…형제식 경영진 구성 시작 (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임종윤·종훈 형제 측이 한미사이언스[008930] 이사회 과반을 차지하면서 형제식 인사가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는 19일 노용갑 전 한미약품[128940] 사장을 부회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7일 승진한...
"한동훈 '덕', 하루아침에 '덫'으로"…이정재 관련주 와르르 2024-04-11 12:11:58
비대위원장직에서 사퇴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런 가운데 증시에서 한동훈 테마주, 나아가 이정재 테마주들도 맥없이 무너지고 있다. 11일 오전 11시50분 기준 대상홀딩스우는 전 거래일보다 3670원(19.45%) 밀린 1만5200원에 거래 중이다. 대상우(10.21%)와 대상홀딩스(4.11%)도 급락 중이다. 대상그룹 관련주들은 배우...
엔씨 '첫 공동대표 체제'…위기의 게임업계, 수장 대거 교체 2024-03-20 14:30:26
박관호 이사회 의장이 대표이사로 복귀했다. 장현국 대표는 부회장직을 맡아 블록체인 부문 사업 자문을 맡게 됐다. 2000년 위메이드를 설립한 박 대표는 한국과 중국에서 크게 흥행한 '미르의 전설2'의 개발을 맡았었다. '규제 칼바람'에…법조계 인사 영입수장 교체는 게임업계 규제 강화에 대응하는 측...
[데스크 칼럼] 유한양행은 왜 회장직을 신설했나 2024-03-17 17:56:20
판단 역시 깔려 있다. 그런 만큼 이번 회장직 신설은 사장급 인재를 더 영입하겠다는 의사표시인 셈이다. 1926년 설립된 유한양행은 소유와 경영이 철저하게 분리된 덕분에 지배구조 우수 사례로 꼽혀왔다. 창업자 유일한 박사가 1969년 자녀들에게 상속을 포기하고 당시 조권순 전무에게 사장직을 물려준 게 시작이었다....
"한 사람 그만뒀을 뿐인데"…4000억 증발에 개미들 '피눈물' [진영기의 찐개미 찐투자] 2024-03-16 07:11:30
장 대표는 부회장으로 자리를 옮길 뿐 회사를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박 의장이 책임경영에 나서며 장 대표가 부회장직을 맡게 됐다"며 "장 대표가 물러난다고 해서 기존에 하던 위믹스 사업이 위축되는 건 아니며 장 대표는 박 의장을 도와 경영 활동에 참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 대표는...
유한양행 회장직 부활…사유화 논란에 주총 '시끌' 2024-03-15 17:58:29
예년과 달리 올해는 경영권 분쟁과 조직 개편 등 굵직한 이슈들이 안건으로 올라와 시끄러운 주주총회가 예상되고 있는데요. 이 가운데 유한양행의 경우 28년만에 회장과 부회장직 신설 안건을 놓고 논란이 일었지만, 원안대로 통과됐습니다. 박승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유한양행 주총이 열린 본사 앞. 일부...
유한양행, 28년만에 '회장·부회장직' 신설…찬성 95% 이상 2024-03-15 13:51:46
필요한데, 현행 상법과 정관에서는 (회장 등의 직제가 없으면) 사장으로 영입하려면 주주총회를 개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조 사장은 이어 "회장과 부회장 신설은 다른 사심이나 목적이 있어서 그런 것이 아니라는 것에 제 명예를 걸고 말할 수 있다"며 "회장과 부회장을 두더라도 임원의 일부로 직위만 다는 것이지, 특...
유한양행, 28년 만에 '회장직' 부활한다…정관 개정안 통과 2024-03-15 12:03:55
유한양행이 직제 개편을 통해 '회장·부회장직'을 부활시켰다. 창업주인 고(故) 유일한 박사에 이어 연만희 고문이 1996년 회장직에서 물러난 지 28년 만이다. 회사는 그 이후로 회장직과 부회장직이 없는 정관을 유지해왔다. 유한양행은 15일 서울 동작구 본사에서 열린 '제101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
김광규 "정용진 신세계 회장 한번 봐야겠네"…무슨 사이길래 2024-03-08 11:26:56
신세계 그룹 부회장직에 오른 지 18년 만에 회장으로 승진했다. 신세계 그룹은 이날 이같이 밝히며 "녹록지 않은 환경 속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혁신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최고의 고객 만족을 선사하는 등 1등 기업으로 다시 한번 퀀텀 점프하기 위해 이번 인사를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됐다…"위기 정면 돌파" 2024-03-08 10:04:52
부회장이 8일 회장으로 승진했다. 부회장직에 오른 지 18년 만이다. 정 회장의 모친인 이명희 회장은 그룹 총괄회장로서 신세계그룹 총수 역할을 계속 할 예정이다. 정 회장의 승진은 그룹에 닥친 위기를 정면으로 돌파하기 위함이라는 게 신세계측 설명이다. 신세계그룹은 "녹록치 않은 환경 속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