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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억 횡령' 오스템임플란트 전 직원, 징역 35년 확정 2024-04-14 08:18:24
상고를 기각했다. 범행에 가담한 이씨의 아내 박모 씨는 징역 3년, 이씨의 처제와 동생은 각각 징역 2년과 징역 1년 6개월을 항소심에서 선고받고 불복하지 않아 그대로 확정됐다. 이씨의 범행은 2022년 1월 오스템임플란트의 공시로 처음 밝혀졌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주식이 거래정지되고 상장폐지 위기에 빠졌으나...
대법 "대통령 집무실은 관저 아냐…집회 허용해야" 첫 판단 2024-04-12 23:05:06
상고를 기각하는 절차다. 촛불행동은 2022년 5월28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광장에서 출발해 녹사평역과 삼각지 교차로를 지나 용산역 광장까지 행진하겠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대통령의 주거 공간인 관저 100m 이내의 옥외집회를 금지하는 집회및시위에관한법률을 근거로 집회 금지를 통보했다. 촛불행동 측은 이에...
'공직선거법 위반' 강만수 경북도의원 의원직 상실 2024-04-12 11:03:55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 풍토를 조성하고자 하는 공직선거법 취지에 정면으로 반하는 행위"라며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 검사와 강 의원이 모두 불복했으나 대법원은 원심판결에 잘못이 없다고 보고 상고를 기각했다. 공직선거법과 지방자치법에 따라 공직선거법·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벌금 100만원 이상이 확정되면...
'정경심 실형' 대법관, 조국 사건도 맡는다 2024-04-11 18:41:42
당선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사진)의 상고심 대법원 재판부가 11일 결정됐다. 조 대표의 배우자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에게 항소심 실형을 선고한 엄상필 대법관이 주심을 맡는다. 대법원은 이날 조 대표의 업무방해·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 사건을 노정희·이흥구·오석준·엄상필 대법관으로 구성된 3부에 배당했...
'김건희 특검' '한동훈 특검'…巨野 주도 '특검 정국' 시작되나 2024-04-11 15:07:40
징계 취소소송 상고 포기 △딸 논문 대필 등 세 가지 의혹이다. 민주당도 선거운동 과정에서 다양한 특검을 언급했다. 이재명 대표는 이종섭 전 주호주 대사 출국 논란과 관련해 윤 대통령을 겨냥한 국정조사 및 특검법 추진 가능성 등을 열어둔 상태다. 민주당은 이외에도 △이태원 참사 △채상병 의혹 △양평고속도로...
조국 상고심, 정경심에 실형 선고한 대법관이 주심 맡는다 2024-04-11 14:07:46
날 상고심 사건 재판부가 결정됐다. 재판부 주심은 엄상필 대법관이 맡는다. 엄 대법관은 조 대표의 배우자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에게 실형을 선고한 바 있다. 대법원은 11일 조 대표의 업무방해·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 사건을 대법원 3부로 배당했다. 대법원 3부는 노정희·이흥구·오석준·엄상필 대법관으로...
'한동훈 특검' 현실화되나…조국 "특검법 즉시 발의하겠다" 2024-04-10 19:54:00
취소소송 상고 포기 △딸 논문 대필 등 세 가지 의혹이다. 검찰이 2020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유시민 당시 노무현재단 이사장 등 범여권 인사를 고발하도록 사주했다는 의혹, 윤 대통령이 검찰총장 재직 당시 받은 정직 2개월 징계에 대한 취소 소송 항소심에서 한동훈 장관이 이끌던 법무부가 패소하고 상고를 포기한 것이...
이루마, 밀린 음원수익금 26억원 받는다 2024-04-07 08:30:56
상고심에서 지난달 14일 원심의 원고일부승소 판결을 확정했다. 앞서 이씨는 2010년 스톰프뮤직에 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법원에 계약의 효력이 더는 존재하지 않음을 확인해달라며 민사 소송을 냈다. 이 소송 항소심에서 양측은 조정을 통해 '전속·저작권 계약을 종료하되, 스톰프뮤직은 앞으로도 이씨에게 이들...
같은방 환자 때려 숨지게한 치매 노인, '무죄' 왜? 2024-04-05 06:14:37
능력이 없는 상태에 있었다"고 판단했다. 검사는 치료감호를 청구했으나 이 역시 "피고인은 기본적인 일상생활 유지가 불가능해 간병인의 도움을 받고 있어 치료감호시설보다는 요양시설에서의 관리가 더욱 적절할 수 있다"며 기각됐다. 검사가 불복했으나 대법원은 원심 판단에 잘못이 없다고 보고 상고를 기각했다.
김건희 취재하며 경찰 사칭한 MBC 기자 벌금형 확정 2024-04-04 11:14:44
않는다며 이 부분은 무죄로 판단했다. 1심 법원은 "주택 창문을 열어본 행위는 거주자를 찾거나 불러내기 위한 행위"라며 "거주자 의사에 반해 주택 안으로 들어가려는 행동이라고 볼 증거가 없다"고 했다. 2심과 대법원 역시 이 같은 판단이 맞다고 보고 검찰의 상고를 기각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