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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조직위원장 "전공의 면허정지 시 집단소송" 2024-03-22 22:39:19
정부로부터 면허정지 행정처분 본 통지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처분에 따르면 이들은 4월 15일부터 3개월간 의사 면허가 정지된다. 박 조직위원장은 이날 조사 전 미복귀 전공의들에 대한 면허정지 처분이 내려질 경우에도 소송으로 대응하겠다고 했다. 그는 "전공의들을 돌아갈 수 있게 하는 마지막 다리마저도 불태우고...
끝까지 간다는 의협 "尹정부, 대한민국 정부로 인정 않겠다" 2024-03-22 16:45:13
국가는 맞는가"라며 "전체주의적 폭력에 의사들은 분연히 맞설 것"이라고 말했다. 또 집단행동에 나선 전공의들이 한국을 떠나 미국 의사가 될 수 없을 것이라는 정부 발표에도 반발했다. 앞서 정부는 "전공의들이 복귀하지 않은 채 한국을 떠나 미국 의사가 되려면 복지부의 추천서를 받아야 하는데, 이번에 (면허정지)...
이탈 전공의, 행정 처분 받으면…美면허 취득 사실상 불가능 2024-03-22 15:44:10
떠난 전공의가 정부로부터 면허정지 등 행정처분을 받을 경우 미국 등 해외 취업도 사실상 불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근무지를 이탈한 전공의들이 미국 등 해외 의사 시험을 준비해 해외로 인재가 유출될 것이란 의사 단체 측의 주장은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22일 '의사 집단행동...
"한국 더 공정해지길"…조민, '입시비리 혐의' 오늘 1심 선고 2024-03-22 08:47:32
"부모가 모두 실형을 선고받았고 의사면허 등이 취소됐으며 최근 범죄 사실을 인정한 점 등을 감안했다"고 했다. 조씨는 최후 진술에서 "처음에는 적법한 것으로 봐서 억울했다"며 "고대도 좋은 학점으로 졸업했고 의학전문대학원을 이 악물고 졸업해 의사면허를 취득하는 등 의사의 꿈을 이룬 것은 온전히 제 노력의...
39개 의대 교수, 내달부터 외래진료 줄인다 2024-03-21 18:30:51
정원 배정안을 확정했지만 의사 커뮤니티 등엔 총선을 통해 정치적 영향력을 보여준 뒤 사태를 계속 끌고 가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의사들이 뭉쳐 의료대란을 키우면 오는 9월 수시모집 직전 정원을 재조정할 수 있다는 것이다. 교육부는 “추가 정원 조정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부는 환자 곁을 떠난...
의사도 ‘경제적 유인’에 반응한다…우리 모두가 그렇듯 [책으로 세상 읽기] 2024-03-21 16:03:36
거부할 명분과 동력이 생긴다”고 했다. 그는 에서 의사 면허 갱신제 도입을 주장하기도 했다. 10여 년 전 논의된 제도인데, 그때도 의사들은 “모든 수단을 동원해 반드시 저지하겠다”며 반대했다. 의료인 면허 신고제를 2012년 도입하긴 했다. 3년마다 면허를 신고해야 한다. 의료인의 활동 실태, 취업 상황 등을 파악하...
정부, 전공의 2차 '데드라인' 제시…"다음주부터 면허정지 처분" 2024-03-21 14:44:28
것을 촉구했다. 이달을 넘길 경우 면허정지로 인해 최소 1년의 ‘커리어 공백’이 돌이킬 수 없다는 것이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21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업무개시명령 위반에 대해선 다음 주부터 원칙대로 면허자격정지 처분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 차관은 전공의들을...
정부, 현장 복귀 않는 전공의들 다음 주부터 '면허정지' [종합] 2024-03-21 11:38:34
인턴으로 합격한 의사가 이달 말까지 임용 등록에 포함되지 못하면 수련을 시작할 수 없게 돼 내년에 레지던트가 될 수 없다. 또 전공의는 '전문의의 수련 및 자격 인정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한 달 넘게 수련 공백이 발생하면 추가 수련을 받아야 한다. 추가 수련 기간이 3개월을 초과할 경우 전문의 자격 취득...
고발 당한 의협 간부 "尹 퇴진 운동할 것…정치 연대도 고려" 2024-03-20 11:15:39
박명하 의협 비대위 조직강화위원장 등의 의사 면허가 정지된 것을 두고 "집회에서 회원을 격려했다는 메시지를 근거로 생명과도 같은 면허 정지 처분을 내렸다"며 "정부는 언론의 자유와 집회·결사의 자유를 망각하고 무시했다"고 강조했다. 경찰 조사와 관련해서도 "다섯 명이 100시간 넘게 조사를 받았지만, 수사당국은...
의료개혁 거듭 강조한 윤 대통령…"필수의료에 국가재정 대담하게 투입" 2024-03-19 18:22:57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부여된 의사면허를 국민을 위협하고 불안하게 만드는 수단으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20일 의대 정원 증원분 2000명의 대학별 배분 결과 발표를 앞두고 개혁 의지를 다시 한번 밝혔다는 평가다. 지난 20년 동안 미국이 7000명, 프랑스가 6150명, 일본이 1759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