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공부하라고" 밀대로 딸 때려 숨지게 한 엄마…2심 징역 6년 2021-02-05 10:31:53
5일 살인(인정된 죄명 상해치사)·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받은 A씨(46)에 대한 항소심에서 A씨와 검사의 항소를 모두 기각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원심의 양형은 재량의 합리적인 범위 내에서 이뤄진 것으로 너무 무겁거나 가벼워 부당하다고 할 수 없다"고 판시했다. 원심은...
"3번의 기회 있었는데"…더 안타까운 정인이 사망 2021-01-24 01:11:58
아동학대 CT 촬영사진이다"라고 설명했다. 최근 양모 장씨에 대해 검찰은 살인죄를 추가 기소했다. 양모 측의 변호인은 공소장 변경에 대해 "학대치사 혐의를 부인했는데 살인을 어떻게 인정하겠나. 아이를 밟은 건 인정하지 않는다"라고 대변했다. 제작진은 1차 부검일 이후 양부를 다시 만났다. 양부는 양모의 학대를...
47일 아기 두개골 골절 사망…"스스로 뒤집지도 못하는데" 2021-01-22 11:30:50
나타날 수 없는 심각한 부상이었다. 학대가 아닐 수 없다"고 말했다. 아이 부모는 “당시 술을 많이 마시고 취해 아들이 왜 이렇게 됐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엄마에게 학대치사 죄명을 적용해 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에서 기각됐고 지금은 검찰이 불구속 상태로 수사하고...
'생후 47일' 영아 두개골 골절 사망…부모 "술 취해 기억 안나" 2021-01-21 23:21:16
학대 치사 등의 혐의로 입건했다. A씨는 지난해 7월6일 경기도 하남의 자택에서 생후 47일된 아들 B군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군은 이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했고, 두개골 골절과 뇌출혈 등의 증세를 확인한 병원 측이 경찰에 학대 신고했다. 경찰은 두부 손상에 의한 사망 추정이라는 부검 결과를...
자폐 아들 방치해 익사…미 대학교수에 징역형 2021-01-20 12:33:33
미시간주(州) 오타와카운티 순회법원은 전날 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기소된 티머시 코에츠(51)에게 최소 2년에서 최대 15년의 징역형을 선고했다. 그는 지난달 과실치사와 아동학대 혐의를 인정했다. 코에츠는 자폐증으로 말을 못 하고 지능이 13~17개월 유아 정도인 16세 아들 사무엘이 재작년 3월 집 수영장에서 익사했을...
무속신앙 심취…60대 친모 때려 사망케 한 세 자매 징역형 2021-01-15 23:12:55
부장판사)는 지난 8일 존속상해치사 혐의로 기소된 피해자의 첫째 딸 A씨(44)에게 징역 10년을, 둘째딸 B씨(41)와 셋째딸 C씨(39)에게 각각 징역 7년을 선고했다. 또 이들에게 범행을 사주한 혐의(존속상해교사)로 기소된 피해자의 30년 지기 D씨(69·여)에게는 징역 2년6월을 선고했다. 재판부에 따르면 A씨 등 세...
무속인 사주 받은 세자매, 친모 폭행 사망...10년 실형 선고 2021-01-15 18:52:15
수원지법 안양지원 형사1부(김소영 부장판사)는 지난 8일 존속상해치사 혐의로 기소된 피해자의 첫째딸 A(44)씨에게 징역 10년을, 둘째딸 B(41)씨와 셋째딸 C(39)씨에게 징역 7년을 각각 선고했다. 법원은 또 범행을 사주한 혐의(존속상해교사)로 D(69·여)씨에게 징역 2년 6월을 선고했다. A씨 등은 지난해 7월 24일 0시...
'정인이 사건' 또 있었다…동거남 3살딸 때려 숨지게 한 30대女 2021-01-15 17:07:09
초범이고 아동학대치사죄의 양형 권고 기준이 (가중 요소가 있을 경우) 징역 6∼10년인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앞서 검찰은 지난해 11월 열린 결심 공판에서 "둔기로 어린 피해자를 때리는 등 범행 방법이 잔인하다"며 A씨에게 징역 20년을 구형했다. 당시 A씨는 학대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학대와 사망...
동거남의 3살 딸 때려 두개골 골절로 사망…징역 10년 2021-01-15 15:29:59
학대치사죄의 양형 권고 기준이 (가중 요소가 있을 경우) 징역 6∼10년인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앞서 검찰은 지난해 11월 열린 결심 공판에서 "둔기로 어린 피해자를 때리는 등 범행 방법이 잔인하다"며 A씨에게 징역 20년을 구형했다. A씨는 재판 과정에서 학대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치사` 혐의는...
"정인이 사건 살인죄 적용 검토하라"…윤석열 '특별지시' 2021-01-15 14:37:45
학대치사죄는 '예비적 공소사실'로 적용해 공소장 변경을 신청했다. 검찰은 지난달 장씨를 아동학대 치사와 아동 유기·방임 등 혐의로 장씨를 재판에 넘긴 이후 정인이의 정확한 사망원인 규명을 위해 법의학자들에게 재감정을 요청했다. 재감정을 맡은 전문가들은 '피고인에게 살인의 의도가 있거나 피해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