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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비은행권 PF 등 부동산금융 926조원…"사상 최대 경신" 2024-03-10 06:07:00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비은행권이 보유한 부동산 그림자 금융 규모는 926조원으로 전년(886조원)보다 4.5% 늘어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그림자 금융은 비은행 금융기관 또는 비은행 금융기관이 제공하는 금융투자상품을 뜻하는데, 부동산 그림자 금융은 비은행 금융기관의 부동산을 매개로 자금 중개나 신용창출 기...
취임 1년 맞은 이순호 예탁원 사장 "2026년 전자주총 도입" 2024-03-07 15:10:21
음악저작권의 신탁수익증권 전자 등록을 최초로 수용했다. 이를 통해 뮤직카우 혹은 금융위원회가 지정한 혁신금융사업자는 저작재산권 및 저작인접권 관리처분을 신탁할 수 있게 됐다. 이전엔 무체재산권 중 부동산만 전자 등록을 할 수 있었다. 박문규 본부장은 "신종증권을 전자 등록함으로써 조각투자 시장의 성장을...
[칼럼] 벤처기업의 59.5%는 기업부설연구소가 있다 2024-03-05 12:04:06
설비투자에 대한 10%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연구목적의 부동산에 대한 지방세가 면제된다. 산업 연구 기술 및 개발용품에 대한 연구 목적으로 수입한 물품이 있을 경우 80%까지 관세 감면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중소기업벤처부가 2021년 말 기준 벤처기업 3만7686개사의 경영성과, 고용, 연구개발(R&D),...
[단독] '국내 최대 부동산펀드' 이지스자산운용 매물로 2024-02-29 18:01:08
2월 29일 오후 3시 17분 국내 최대 부동산 전문 자산운용사인 이지스자산운용이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2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이지스자산운용 대주주들이 경영권 매각을 위해 자문사 선정 절차에 나섰다. 매각 대상은 대주주인 손화자 씨 지분 12.4%와 조갑주 전 신사업추진단장이 직접 및...
하루 만에 10% 급등…"마냥 좋지만은 않다" 불안한 질주 2024-02-27 16:07:04
개정안에 따르면, 토큰증권(ST)은 비금전신탁 수익증권과 투자계약증권으로 나뉜다. 전자는 부동산 STO가 속하고, 후자는 미술품 등 가치 측정이 까다로운 STO가 포함된다. 비금전신탁 수익증권의 경우 규제 샌드박스가 작동 중이지만, 투자계약증권은 그렇지 못해 유통(거래)가 막혀 있다. 한국거래소가 새로운 거래소...
부동산운용사, 거래절벽에 수수료 급감 직격탄…작년 실적 반토막 2024-02-26 06:00:10
것이기 때문에 부동산 시장과 운용사 실적의 회복세가 급반등할 걸로 기대하기는 솔직히 어려울 것 같다"고 밝혔다. ◇ 종합운용사는 '실적방어'…10대 대형사 절반이 순이익 증가 반면 주식·채권·파생상품 등을 고루 다루는 종합자산운용사의 경우 지난해 실적이 나쁘지 않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자본총계 기준...
임대 부진에…HUG 경고장 받은 공공지원 민간임대 2024-02-22 17:26:59
주택도시기금의 지원을 받아 ‘리츠’(부동산투자신탁) 형태로 진행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단지가 최근 임대율 부진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 부동산 경기 침체로 수요가 급감해 임대율이 10%대를 기록한 곳도 등장했다. 주택도시기금을 운용하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이들 문제 단지의 임대율이 개선되지...
[서미숙의 집수다] 재건축 규제 푼다지만…황금알이 골칫덩어리로 2024-02-22 09:22:14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한국토지신탁이 지난해 말 시공사를 선정한 군포 금정역 역세권 재개발 사업과 안산 주공6단지 재건축 사업은 각각 공사비가 3.3㎡당 587만원, 580만원 선으로 600만원이 채 안된다. 수도권 사업장이긴 하지만 군포는 DL이앤씨·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 안산은 포스코이앤씨가...
뭉쳐서 협상하고 빈틈 역이용…스타트업 '규제 공화국서 살아남기' [긱스] 2024-02-21 17:36:12
발행해 일명 ‘조각 투자’를 가능하게 하는 금융 서비스다. 2018년 설립된 프롭테크(부동산+기술) 스타트업 루센트블록의 허세영 대표도 커피 한 잔 가격으로 부동산의 일부 지분을 거래할 수 있는 투자 플랫폼 개발에 나섰다. 하지만 현행법상 부동산 신탁을 통한 수익증권 발행이 불가능해 사업 추진이 쉽지 않았다. 허...
자산따라 실적 차별화된 '리츠'…국내선 회사채 자금조달 '훈풍' 2024-02-21 11:49:59
1위 부동산 투자신탁사인 한국토지신탁은 지난 14일 회사채 1000억원을 발행하기 위해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 나섰지만 380억원 규모만 주문이 들어와 미매각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주로 국내 공동주택 시행과 관련된 사업을 하다 보니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가 높다고 판단돼 수요예측 직전 신용등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