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12월의 예술 수도…마이애미 아트 페어 2023-12-07 19:06:30
세 점의 ‘무제’ 작품에는 그의 간절함이 담겨 있다. 그 그림 옆엔 1990년의 ‘건강한 백남준’ 사진(브라이언 스미스의 작품)이 벽면을 가득 채웠다. TV를 머리에 쓴 채 환하게 웃고 있는 그의 모습 뒤로 마이애미의 야자수가 꼿꼿하게 서 있다. 전시는 내년 8월 16일까지. 마이애미=김보라 기자 destinybr@hankyung.com
어둠이 짙어지는 12월, 비로소 빛의 시간 2023-11-30 19:32:51
1931년부터 매년 록펠러센터 앞에 설치되는 트리 때문이다. 올해는 키가 24m에 달하는 초대형 트리가 설치됐다. 트리에 쓰인 전선 길이만 8㎞가 넘는다. 5만 개 이상의 LED(발광다이오드) 불빛과 트리 위 400㎏짜리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이 화려함의 정점을 보여준다. 김보라/이미경/이선아 기자 destinybr@hankyung.com
'모래꽃' 장동윤, 꽃미남 씨름선수의 '상탈' 포착 2023-11-30 17:28:46
청춘 장동윤, 이주명, 윤종석, 김보라, 이재준, 이주승을 비롯해 최무성, 장영남, 우현, 황석정, 장희정, 안창환, 서정연 등 믿고 보는 연기 베테랑들의 빈틈 없는 시너지는 드라마 팬들을 더욱 설레게 한다. 무엇보다도 씨름 선수로 완벽히 동기화한 장동윤의 연기 변신이 기대를 모은다. 씨름계 전설 김태백(최무성 분)의...
'지중해 초록보물'이 품은 천년의 비밀 2023-11-23 19:38:45
그럼 오일 테이스팅을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과거 이 시험 문제를 틀렸는데, 그 답은 ‘편안한 마음가짐’이었다. 60세부터 미뢰와 감각이 상실된다고 하지만 배움을 위한 관심과 집중, 인내심이 나이를 뛰어넘는 것이라고 당시 나의 선생님으로부터 배웠다. 김보라 기자/마드리드=염수연 라퐁 대표·국제 공인 오일...
척박한 땅 일구듯 붓칠한다…40년째 '생명의 선' 긋는 농부의 아들 2023-11-23 17:57:50
남 화백은 왜 늘 새로운 작업에 몰두할까. “농사가 그래요. 땅에 같은 것만 심으면 토질이 나빠집니다. 작물은 병들고 열매도 안 열리죠. 꼭 그리는 것만 미술은 아니잖아요. 설치든, 조각이든, 그 형태가 무엇이든 표현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살아있는 한 탐구할 겁니다.” 대구=김보라 기자 destinybr@hankyung.com
60년 전 '유튜브 세상' 예언한 '재벌집 막내아들' 2023-11-20 19:29:56
로스(전 휘트니미술관장), 박서보 화백 등의 인터뷰가 반갑다. 의도적인 편집이나 특수 효과 대신 저해상도 자료와 고해상도 영상을 교차 편집했다. 어쩌면 화려한 그래픽 작업이 애초에 필요 없었을지도 모르겠다. 그가 남긴 작품과 그의 삶 그 자체가 파괴적인 예술이었으니. 김보라 기자 destinybr@hankyung.com
[2023 강원춘천 강소연구개발특구 기업 CEO] 기초유기화합물의 합성 신약을 개발·연구하는 기업 ‘퓨어켐’ 2023-11-19 23:30:52
대표를 비롯한 핵심 개발자로 허철호 박사, 김보라 연구원, 장호연 인턴 연구원이 함께하고 있다. 퓨어켐은 아이템을 인정받아 강원대학교 강원춘천 강소연구개발특구 사업 지원 기업으로 선정됐다. 강소연구개발특구는 혁신 역량을 갖춘 대학·정부출연연구기관 등 지역에 소재한 주요 거점 기술 핵심 기관을 중심으...
서울대 경영대 284점…연·고대는 277점 2023-11-17 18:26:05
소속인 김보라 삼각산고 교사는 “작년 수능보다 어렵고, 어렵게 출제된 지난 9월 모의평가와는 비슷한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지난해 수능과 올해 9월 모평 영어는 1등급 비율이 각각 7.8%, 4.4%였다. ○서울권 의예과 2~4점 일제히 하락 불수능으로 치러진 만큼 서울 주요 대학의 정시 전형 합격점도 지난해보다 낮은...
연말에 뭐해?…이젠 새롭게! 지금 아르떼 2023-11-16 19:13:51
있다. 하나 더. 책 ‘구매하기’ 기능에 직접 서평으로 다룬 책뿐 아니라 연관 도서를 추가하는 기능도 넣었다. 지난주 나온 영국의 진화생물학자 리처드 도킨스가 펴낸 의 서평을 보면 등 모두 다섯 개 책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구매하기’ 버튼을 함께 담았다. 김보라/이선아/안시욱/최지희 기자 destinybr@hankyung.com...
때론 안달나게, 때론 벅차게…음율을 지배하는 자, 관객을 사로잡다 2023-11-16 19:13:01
주자들이 특히 눈에 띄었다. 클라리넷 수석 벤젤 푹스를 비롯해 플루트 수석 임마누엘 파후드, 오보에 수석 알브레히트 마이어는 모두 베를린필을 대표하는 목관 주자이자 세계적인 솔리스트들이다. 30년 이상 베를린필에서 호흡을 맞춰온 내공을 고스란히 보여줬다. 최다은/김수현/김보라/조동균 기자 max@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