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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대법관 증원·내란재판부에 반기 든 대법원 2025-09-01 19:46:32
사법개혁안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민주당 ‘국민중심 사법개혁 특별위원회’가 지난달 말 대법관 증원(14명→30명)을 통한 상고심 적체 해소, 대법관 추천위원회의 다양성 확대, 법관 평가 제도 개선을 통한 공정한 인사 시스템 구축, 하급심 판결문 공개 확대, 압수·수색영장 사전심문제 도입을 통한 기본권 보장...
대법원 "민주당 사법개혁안, 사법 독립 침해 우려"…전국 법원장 회의 추진 2025-09-01 15:58:51
대법원이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사법개혁 5대 의제'에 대해 공식 입장을 표명하며 강한 우려를 나타냈다. 특히 외부 전문가가 판사를 평가하는 법관평가제도 도입에 대해서는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명확히 선을 그었다. 민주당 국민중심 사법개혁 특별위원회(사개특위)는 지난달 27일 △대법관 수 증원을 통한...
당·정·대, '검찰 개혁 엇박자' 우려?…"갈등·이견 없다" 입 모아 [종합] 2025-08-31 20:51:43
일각에서 제기하는 '검찰 개혁안 엇박자 우려'에 대해 "수사·기소 분리라는 개혁의 방향에 당·정·대(민주당·정부·대통령실) 간 이견이 없다"고 31일 입을 모았다. 최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을 법무부 산하로 두느냐, 행정안전부 산하로 두느냐 등을 두고 입장차가 노출된 것에 대해 이는 토론으로 해결할...
진중권 "장동혁 대표, 신상이긴 한데 풀어보니 벽돌폰" 직격 2025-08-31 19:04:01
검찰개혁안과 관련해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신중론을 꺼내 든 것에 대해서도 설전이 이어졌다. 김 전 실장은 "수사·기소 분리는 맞지만 경찰 권력 집중은 곤란하다, 검찰청을 그대로 두는 방안도 합리적"이라고 평가했다. 박 전 의원은 "검찰 밉다고 검찰만 보면 안 된다. 사법 제도가 범죄 피해자들이 이용하는 민생...
대법관 30명으로 2배 증원…'사법 정의' 구현될까 2025-08-31 17:31:50
개혁안을 놓고 당 내부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판사 출신 박희승 의원은 지난 19일 당 사법개혁특별위원회 공청회에서 “1·2심 사실심 보강을 먼저 하고 대법관 증원으로 나아가야지, 대법관 수를 늘리면 ‘정의 실현’인 것처럼 하는 건 곤란하다”며 “세계적으로 대법관이 9~15명인 나라가 대부분이고, 많은...
국힘, 대통령실 '이진숙 면직검토' 비판…"방송 장악 위한 포석" 2025-08-30 20:26:05
법무부 장관의 검찰개혁안을 두고 "정 장관조차도 검찰에 장악돼 있다"는 발언을 한 것을 언급하면서 "이재명 정권이 보기에 정치적 중립 위반이 그렇게 중요하다면 임은정 지검장에게도 똑같은 잣대를 들이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같은 논리와 잣대라면 임 지검장은 이미 파면됐어야 마땅하다"라며 "이 대통령이 이...
"檢에 장악당한 정성호" 맹비난한 임은정 2025-08-29 17:47:31
‘찐윤 검사’로부터 보고받아 개혁안을 만들었다며 “정 장관조차도 검찰에 장악돼 있다”고 주장했다. 임 지검장은 국정기획위원회 전문위원으로 검찰개혁안 밑그림을 마련하는 데 참여했다. 그는 “인적 청산이 안 된 상황에서 법무부 산하에 중대범죄수사청을 두면 자리 늘리기만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행정안전부 밑에...
'땅 팔이' LH 저격 나선 정부…"공공주택 사업 원점 재검토" 2025-08-28 18:18:18
개혁안을 구체적으로 내놓기로 했다. 김윤덕 장관은 "국민의 땅을 국민을 위해 쓰는 원칙을 다시 세워야 한다"며 "LH가 보유한 자산은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한 공적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동안의 개혁이 임직원 개인의 비위 행위 근절에 집중됐다면 앞으로는 LH가 본연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제도를 바로...
이준석 "李, 검찰 필요한데…민주당 눈치 없이 검찰개혁" 2025-08-28 11:36:58
입장을 밝혔다. 이에 여권에서도 검찰 개혁안을 놓고 이견이 노출됐다는 평가가 나온 것이다. 다만 정 장관은 전날 페이스북에서 "검찰이 수사 권한을 갖는 것은 안 된다는 확고한 입장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수사·기소 분리와 검찰 수사권 배제라는 검찰 개혁의 대원칙에는 일말의 이견도 없다는 점을 재확인하려는...
경찰 '무혐의 종결' 이의신청 급증 2025-08-27 17:46:17
도입을 논의 중인 여당의 검찰 개혁안이 그대로 통과되면 형사 피해자의 권리 구제가 더 어려워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27일 대검찰청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검찰이 접수한 이의신청 건수는 2만5282건이다. 이 추세라면 연간 5만 건 돌파가 예상된다. 이의신청은 2021년 2만5048건에서 매년 급증해 지난해 4만7386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