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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野 대표의 필리버스터 최장 기록, 사상 최악의 국회 불통 2025-12-23 17:12:51
여전하다. 명칭, 구성 방식이 어떻든 국제적으로 불허되고 헌법적 근거가 없는 사실상 특별재판부 설치의 성격이 짙어서다. 특정 사건을 처리하기 위한 재판부 구성이 공정한 재판을 받을 피고인의 기본권 침해라는 비판도 유효하다. 장 대표는 대통령이 거부권 행사로 헌법수호 의지를 보일 것을 촉구했다. 맞는 말이다....
與, 내란재판부법 이어 '입틀막법'도 24일 처리 2025-12-23 17:06:20
국회를 통과했다. 민주당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한 지 24시간이 지나 이를 중단할 수 있게 되자마자 법안을 표결 처리했다. 민주당은 곧바로 야권에서 ‘입틀막법’이라고 비판하는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을 본회의에 상정했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내란·외환·반란 범죄 등의 형사...
홀로 24시간 버틴 장동혁…최초·최장 필리버스터 기록 2025-12-23 17:05:52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22일 오전 11시40분부터 23일 오전 11시40분까지 24시간 동안 필리버스터(무제한토론)를 했다. 장 대표는 만 하루 동안 국회 본회의장에 서서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상정된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제1야당 대표로는 헌정사상 최초로 필리버스터에 나선 데 이어 역대 최장...
김병기 '160만원대 숙박권 논란' 질문에 "상처에 소금 뿌리냐" 2025-12-23 17:05:30
등 대한항공 현안을 다루고 있었다. 조용술 국민의힘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정치 공방의 문제가 아니라, 공직자 윤리에 대한 최소의 기준을 세우는 일"이라며 "청탁금지법은 직무 관련성 여부를 떠나 100만 원이 넘는 금품 수수를 금지하고 있어, 위반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여야 의원, 행정수도법 함께 발의했다 2025-12-23 17:03:19
여야 국회의원이 국회, 대통령실 등 주요 헌법기관과 중앙행정기관의 세종시 이전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행정수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을 함께 발의했다. 여야에서 모두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하자는 목소리가 이어지는 만큼 현실화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23일 정치권에 따르면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국힘·개혁신당 '통일교 특검법' 공동발의 2025-12-23 17:02:47
발의했다. 곽규택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변인과 이주영 개혁신당 정책위원회 의장은 이날 ‘통일교와 정치권 인사 간 불법 금품수수 및 유착 의혹 진상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을 국회 의안과에 제출했다. 법안은 수사 대상을 통일교의 정치인 대상 금품·불법 정치자금 제공 및 수수 의혹, 통일교의...
산업통상부, 출범 후 최대 폭 조직개편…산업자원안보실 신설 2025-12-23 16:38:43
위해서는 국 단위 조직이 최소 3개 이상 필요하다. 이에 따라 차관 직속의 자원산업정책국, 산업정책실 산하 산업공급망정책관, 무역투자실 산하 무역안보정책관을 산업자원안보실 산하에 배치했다. 산업자원안보실은 미중 기술패권 경쟁에 따른 희토류 수출통제 등 글로벌 공급망 불확실성에 대응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포토] 필리버스터 나선 최수진 의원 2025-12-23 16:31:57
최수진 국민의힘 의원이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0회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대안)에 대한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을 하고 있다. 문경덕 기자 k13759@hankyung.com
김병주, '24시간 필버' 장동혁에 "기록 세우려고" 어깃장 2025-12-23 16:16:30
(국민의힘 의원들이 모두 자리 비우고, 아이고"라면서 "(장 대표가) 리더십이 부족한 것"이라고도 했다. 김 의원은 한동안 국민의힘 의원들과 언성을 높였으나, 우 의장이 진화에 나서며 상황이 마무리됐다. 장 대표는 김 의원의 항의에 "간 필리버스터를 지켜보면서 법안과 관련 없는 내용에 대해서는 제재가 있었던 것을...
회원 45만명, 선거인 2000명…'체육대통령' 뽑는 방법 바뀌나 2025-12-23 16:11:10
출신의 진종오 국민의힘 의원도 “체육회장 선거는 민주성이 특히 중요한 선거”라며 “보다 투명한 선거 제도를 통해 스포츠 환경을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직선제 논의에 대해 “직선제냐 간선제냐의 문제라기보다, 체육계의 다양한 목소리를 어떻게 담아낼 것인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