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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범은 중학생 친형"…의붓아들 때려 숨지게 한 40대, 입장 돌연 선회 2025-11-12 13:41:04
계부가 항소심에서 돌연 입장을 바꿔 "진범은 숨진 피해자의 친형"이라고 주장했다. 12일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학대 살해) 혐의로 구속 기소된 A씨(40)에 대한 항소심 첫 공판이 광주고법 전주재판부 제1형사부(양진수 부장판사) 심리로 열렸다. 이날 항소 이유를 묻는 재판부 질문에 A씨 변호...
'캄보디아 송환' 피의자들 무더기 재판행…110명 피해·94억 챙겨 2025-11-12 12:27:29
둔 기업형 국제 보이스피싱 조직원 53명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가운데 45명은 캄보디아에서 범죄에 가담해 이민 당국에 구금됐다가 지난달 18일 국내로 송환된 이들이다. A(25)씨 등 53명은 지난해 6월부터 올해 7월까지 국제 보이스피싱 조직의...
대장동 범죄 수익금 추징 설전…한동훈 "조국 구질구질" 2025-11-12 09:41:51
"피해자 성남도시개발공사는 민사 소송을 제기했더라도 부패재산몰수법 제6조 제1항 피해 회복이 심히 곤란하다고 인정되는 경우라는 것이 법원의 판단"이라고 덧붙였다. 한 전 대표는 대장동 사건 판결문을 인용하면서 "전직 교수 조국씨 도망가지 말고 판결문 읽어봤는지, 계속 우길 것인지 답하라"라며 "조국이 모르면서...
피싱 수거책, 판사에 "죽어라"...1분 넘게 욕설·폭언 2025-11-12 08:02:33
조직의 '현금 수거책'으로 2024년 7∼8월 피해자 5명으로부터 7천900만원 상당을 가로채 금융사기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지난 5월 1일 전주지법 군산지원 법정에 섰다. 당시 재판부는 A씨에게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하면서 "누구에게 구속 사실을 통지하면 되겠느냐"고 물었다. 하지만 A씨는 "내가 뭘 했다고...
수감중인 파리 극장 테러범 "피해자들과 만남 요청" 2025-11-11 22:41:32
자발적이고 체계적인 방식으로 피해자와 가해자를 연결해 이해와 대화를 촉진하고 경우에 따라 화해를 도모한다. 목표는 사회적 유대를 회복하고 피해자의 고통을 인정하며 가해자에게 책임을 부여하는 것이다. 변호인은 압데슬람의 이 요청이 다소 놀라울 수 있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적극 옹호했다. 그는 "이는 회복적...
조국 "법학교수 티 안 내려했는데"…한동훈 "헛소리에 웃음 나" 2025-11-11 11:22:11
"피해자 성남도시개발공사는 '민사소송을 제기했더라도' 부패재산몰수법 제6조 제1항 피해회복이 심히 곤란하다고 인정되는 경우라는 것이 법원의 판단"이라고 했다. 한 전 대표는 '국가가 개입해 범죄피해재산을 추징한 다음 이를 다시 피해자에게 환부하는 조치를 취함으로써 신속한 피해회복을 도모할...
조국 "대장동 부패재산 국가가 몰수·추징 할 수 없어" 2025-11-11 08:29:30
제6조가 규정하고 있다"면서 "이 사건의 피해자는 국가가 아니라 성남시(정확히는 성남도시개발공사)인데 성남시가 민사소송을 제기할 수 없는 경우에만 몰수 추징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런데 성남시는 이미 민사소송을 제기했고, 이번 검찰의 항소 포기 이후 손해배상액을 증대할 것이라고 공표했다"면서 "검찰...
[단독] 금감원, 보이스피싱·불법사금융·보험사기 특사경 설립 추진 2025-11-10 16:52:51
수 있다”며 “신속하게 가해자 처벌, 피해자 구제에 나설 수 있다”고 말했다. 금감원에 보이스피싱·불법사금융·보험사기 특사경을 설치하기 위해선 법을 개정해야 한다. 현행 사법경찰법에선 금감원이 ‘자본시장 관련 범죄’에 대해서만 특사경을 설치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금감원은 금융위원회, 법무부, 국회 ...
'로스쿨' 들어간 경찰관, '병가' 자주 쓰더니…충격 실태 2025-11-10 14:00:02
또 경찰이 범죄 경력자나 정신질환자에게 총포·전자충격기 등 소지 허가를 내준 사례도 감사에 적발됐다. 정신질환자의 경우 법령 미비로 이를 제대로 확인할 수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사정보 유출의 경우 감사원 조사결과 2021년 4월부터 2024년 3월까지 사건 관련자 등에게 정보를 유출한 경찰관이 49명에 달했다....
'남성 4명 살해' 미모의 연쇄살인범, 공범 정체가…'깜짝' 2025-11-10 07:27:27
경찰 조사에 따르면, 아나 파울라는 쌍둥이 자매로부터 범죄 실행에 도움을 받았으며, 'TCC의 보수는 최저 4000헤알(약 105만원)을 청구해야 한다'는 대화도 있었다. 이에 경찰은 대학 논문을 언급하는 것처럼 위장해 살인을 공모한 것으로 보고, 로베르타도 피의자로 전환했다. 피해자 중 3번째인 닐 코레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