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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직원 찾아가 "문 열어"…119 허위 신고까지 2025-12-21 10:08:31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부산지법 동부지원 형사 3단독 노행남 판사는 위계공무집행방해·협박·주거침입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8월 퇴사 통보를 한 직원 B씨의 자택을 찾아가 공동현관 인터폰을 여러 차례 누르고 답하지 않자 한 입주민의 뒤를 따라 b씨...
논란 일으킨 백종원·곽도원 복귀에…엇갈린 시청자 반응 2025-12-21 08:57:05
악덕 형사 장중혁 역을 맡았다. 이 작품은 지난 2022년 촬영을 마쳤으나 같은 해 9월 곽도원의 음주운전 논란이 불거지면서 공개가 무기한 연기됐고, 약 3년이 지난 뒤에야 공개됐다. 현재 2회차까지 공개된 드라마에는 장중혁의 첫 등장 장면이 비중 있게 다뤄진다. 다만 '빌런즈'는 홍보 과정에서 포스터 속...
민생특사경 도입에 인지수사권까지…이찬진號 금감원 역할키우나 2025-12-21 05:57:01
개시·진행할 수 있다. 상위법인 형사소송법에는 특사경의 인지수사권을 제한한 부분이 없는데 하위 규정인 금융위원회 규정에서 이를 막고 있다는 게 금감원 입장이다. 이 대통령이 "인지를 해야 수사를 할 수 있는 거 아니냐"며 특사경 권한이 필요한 범위와 인지 권한 부여 필요성 등을 정리해 국무총리실을 통해...
"아빠 부탁을 거절해?"…화가 나 딸 포르쉐 부순 50대 실형 2025-12-20 19:30:44
내리쳐 부순 5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인천지법 형사1단독(이창경 부장판사)은 20일 특수재물손괴, 특수협박 등 혐의로 기소된 A 씨(52)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또 40시간 가정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 A씨는 지난 7월 21일 오후 3시 30분쯤 인천 부평구 부평동의 한 도로에서 딸 B씨(30)...
중학생 아들 몰래 이사한 뒤 연락 끊은 친모 2025-12-20 10:19:00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청주지법 형사5단독(강건우 부장판사)은 20일 아동복지법상 유기·방임 혐의를 받는 A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40시간 아동학대 재범 예방 강의 수강을 명령했다. A씨는 지난 3월 25일 단독주택 2층에 중학생 아들 B(16)군을 남겨둔 채 딸 3명과 다른 주택으로 이사한 혐의로...
마약 취해 '광란 도주극'…20대 운전자 결국 2025-12-20 09:56:03
도주한 20대가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 의정부지법 형사 9단독(김보현 판사)은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치상),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월 11일 모텔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뒤 오후 3시 20분께 의정부시 도로에서 포르쉐를 ...
보이스피싱·금융증권범죄 전담조직 신설…李 "재수 없어 걸린단 믿음 깨라" 2025-12-20 01:39:59
법무부 장관은 “법령에 산재한 과도한 형사처벌은 기업 경영의 장애물”이라며 “합리적 형사법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상법 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에도 속도를 낸다. 이사의 주주 충실 의무를 담은 1차 개정 상법에 맞춰 이사 행동기준 가이드라인 제정과 전자주주총회 안착을 위한 시행령 개정을 내년 상반기까...
교사 딥페이크 성착취물 제작·유포한 10대…法 "인격살인" 2025-12-19 23:59:34
항소심에서 더 높은 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항소3부(최성배 부장판사)는 19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허위 영상물 편집 등 혐의로 기소된 A군(19)에 대한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또 A군에게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을 이수하도록 했고, 출소 후 아동·장애인...
'62억 횡령' 박수홍 친형, 법정구속…형수 오열 "말이 안 된다" 2025-12-19 19:53:40
구속됐다. 형수도 유죄가 인정됐다. 서울고등법원 형사7부(이재권 부장판사)는 19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씨에 대해 1심의 징역 2년보다 형량을 늘려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하고 도주 우려가 있다고 판단, 법정구속했다. 함께 기소된 그의 아내 이모씨(54)에 대해서는 1심의 무죄 판결을...
프랑스 하원, 과거 '동성애 유죄' 복권법 통과 2025-12-19 19:25:46
범죄화하진 않으면서도 형사 처벌을 더 엄격히 해 사실상 성소수자를 탄압한 셈이 됐다. 이런 차별적 형사 처벌은 프랑수아 미테랑 정부 시절인 1982년 완전히 폐지됐다. 그 사이 동성 간 성관계 합의 연령 조항 위반으로 처벌받은 건은 약 1만건, 동성 간 공공 음란 행위로는 약 4만건의 유죄 판결이 선고됐다. 특히 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