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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달러에 車·라면 웃고, 철강·건설 울고 2025-11-17 17:21:57
지난 한 달간 반도체와 자동차 등 업종은 상승세를 나타냈지만, 철강·건설 업종은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RX 자동차지수는 최근 한 달(10월 17일~11월 17일) 사이 8.42% 상승했다. 수출 비중이 높아 고환율 환경이 실적 측면에서 유리할 것이란 기대가 투자자의 주식 매수를 부추겼다. 수출대금...
'韓에 7조 투자' 아마존 "제조 데이터, 클라우드로 결합" 2025-11-17 17:09:18
총괄은 “삼성SDS, LG, 현대자동차, 두산 등과 협력해 제조 공정 데이터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통합하고 있다”며 “한국 제조기업들은 이미 자동화와 로봇 기술에서 세계적 수준의 역량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여기에 AI를 결합해 생산성과 의사결정 속도를 높이는 단계로까지 진입하고 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기업용...
SWM "韓, 로보택시 세계 3위 경쟁력 충분" 2025-11-17 17:03:52
자동차 강국인 일본, 독일을 비롯한 선진국이 앞다퉈 로보택시 기술 자립에 나선 만큼 우리에게 남은 시간은 많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무선호출기(삐삐)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출신인 김 대표는 2005년 모바일 소프트웨어 기업 성우모바일을 설립해 삼성전자 1차 협력사로 키웠다. 성우모바일은 전장부품 소프트웨어로...
인천공항 옆 'AI 데이터센터' 시동 건다 2025-11-17 17:01:12
혁신 허브’ 개발 사업에 시동을 걸었다. 항공산업도 자동차, 반도체, 조선 등 국가 핵심 산업 못지않게 양질의 항공 데이터를 AI 기술과 접목해야 하기 때문이다. 공사는 다음달 22일까지 인천공항 인근에 AI 혁신 허브를 구축할 사업 시행자를 모집한다. 내년 초 시행자가 선정되면 공항 인근 부지(2만3000㎡)를 임대하고...
다용도 게퍼·건축용 테이프로 글로벌 시장 공략 2025-11-17 08:00:03
침체로 매출이 급감했지만, 전기·전자·자동차·건설 등 산업 전반으로 수요를 다변화하며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현재는 건물이나 창틀 마감용으로 사용하는 사계절용 방수 테이프 등 건축용 제품군으로 영역을 넓히며 국내외 건축업계 공급을 추진 중이다. 독일 퀼른 전시회, 미국 라스베이거스 하드웨어 쇼 등에서도 신...
"또라이 중에 상또라이" 사장 폭언에…'못 참아' 금융치료 나섰다 [김대영의 노무스쿨] 2025-11-17 07:30:01
악화 등을 조합적으로 고려해 결정된다. 일례로 자동차부품 제조업체 소장에게 괴롭힘을 당한 대리급 직원은 소송을 거쳐 위자료 500만원을 받는다. 소장 B씨는 회의 도중 해당 대리가 업무 관련 이야기를 하자 "네가 다 책임져"라고 고함 치면서 삿대질 했다. 회의를 마친 이후 이 대리가 "특근 신청을 취소해달라"고 하자...
K방산 '두뇌' 만드는 코츠테크놀로지…"방산 업계서 GE처럼 활약할 것"[원종환의 中企줌인] 2025-11-17 06:00:03
컴퓨터 시스템이다. 냉장고나 스마트폰, 자동차, 로봇 등 대부분의 전자기기에 들어가 일종의 ‘두뇌’ 역할을 하는 이 솔루션은 방산 분야에서 특히 중요하다. 극한의 상황에서도 전투 장비가 제대로 작동할 수 있는 내구성과 성능을 두루 갖춰야만 한다. 코스닥 상장사 코츠테크놀로지는 싱글보드컴퓨터(SBC)에 기반한...
KT 차기 사장 공모 마감…위기 속 미래 리더십 주목 2025-11-16 19:02:33
여파로 통신 인프라 운영의 중요성이 부상해서다. 업계에 따르면 KT 차기 대표이사 공모가 이날 오후 6시로 마감됐다. 최양희 한림대 총장, 곽우영 전 현대자동차 차량IT개발센터장 등 사외이사 8명으로 구성된 이사후보추천위원회가 차기 대표 최종 후보 1인을 결정한다. 추천위는 외부 전문기관 추천, 주주(전체 주식의 0...
현대차의 상생…1차 협력사 관세 수천억 떠안기로 2025-11-16 17:50:31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16일 이재명 대통령과 만난 자리에서 국내 투자·고용 확대 외에 별도의 ‘선물 보따리’를 풀었다. 미국의 관세 부과로 올해 1차 협력사들이 떠안은 자동차 부품 관세 수천억원을 현대차그룹이 감당하기로 한 것이다. 현대차그룹도 올해 3분기까지 4조6000억원에 달하는 관세 부담을 졌지만, 규모가...
"中 올해 '0㎞ 중고차' 50만대 수출…당국, '묻지마 수출' 제동" 2025-11-16 15:14:54
중국 자동차업계 평판에도 타격을 줄 수 있는 것이기도 하다. 이에 업계에선 중국 당국이 대응책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문이 수개월 전부터 나왔다고 차이신은 전했다. 중국 당국의 새 방침은 '0㎞ 중고차' 수출을 완전히 금지한 것은 아니지만 엄격한 제약조건을 더한 것이다. '0㎞ 중고차'를 수출할 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