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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vs 어도어' 운명의 날…전속계약 분쟁 오늘 선고 2025-10-30 07:05:08
판결이 나온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1부(부장판사 정회일)는 30일 오전 어도어가 뉴진스 멤버 5명을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유효 확인 소송의 선고기일을 진행한다. 앞서 양측은 지난 8월 14일과 9월 11일 두 차례에 걸쳐 조정을 시도했으나 상호 간의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조정이 불발됐다. 재판부는 이에 따라 기존...
'마약 투약' 유명 BJ…2심서 감형, 왜? 2025-10-29 16:20:31
방송인 BJ세야가 2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6-3부(이예슬 정재오 최은정 고법판사)는 29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 위반(향정)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모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약물중독 치료를 명령했다. 이는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한 원심 판결에서는 감형된 것이다. 2심은 박씨가 장기...
[속보] '청산가리 막걸리 살인' 부녀 피고인, 재심서 무죄 2025-10-28 15:12:09
피고인들에게 재심에서 무죄 판결이 내려졌다. 광주고법 형사2부(이의영 고법판사)는 28일 살인 및 존속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A(75)씨와 딸(41)의 항소심 재심에서 피고인들에게 각각 무기징역과 징역 20년을 선고했던 원심을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 사건 주요 증거였던 범행 자백이 검찰 강압수사에 의한...
민주당에서 '조희대 탄핵' 주장 나왔다…"사법부 싹 잘라야" 2025-10-24 08:31:53
"고법원장이 이론적으로 가능하다고 불씨를 지펴놨으니 (이 대통령 재판 재개를 막는)법안을 통과시켜야 한다"며 "만약 어느 판사가 총대를 메고 극우적인 재판을 시행한다면 당장 탄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이 재판 재개를 시도하는 재판부에 대한 탄핵을 주장하자 양 의원은 한 발 더 나아가서 조 대법원장...
원점 돌아간 '최태원-노소영' 이혼소송, 서울고법 가사1부 배당 2025-10-21 18:18:47
무작위로 배당됐다. 가사1부(민사23부)는 이상주 부장판사(사법연수원 17기)와 이혜란(35기), 조인(36기) 고법판사로 구성돼 있다. 주심은 조 고법판사가 맡는다. 이 부장판사는 2023년 수원고등법원장을 지낸 뒤 올해 2월 서울고법으로 복귀했다. 서울지방법원 북부지원 판사로 임관해 대전지법·고법, 수원지법, 서울고법...
이찬진 "민중기 특검 미공개정보 이용 의혹, 공소시효 지났다" 2025-10-21 15:17:45
민 특검은 고법 부장판사 시절이던 2010년 태양광 소재 업체 네오세미테크의 주식을 매도해 1억5000만원 이상의 수익을 냈다. 네오세미테크는 2009년 10월 상장한 뒤 이듬해 8월 상장폐지 됐다. 민 특검은 주식 거래가 정지되기 직전에 주식을 매도해 미공개 정보를 이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양수 국민의힘 의원은...
"주식 대박 내줄게"…사기 치고 해외 도피한 50대男 결국 2025-10-19 09:52:47
중형이 선고됐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14-1부(박혜선 오영상 임종효 고법판사)는 최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구속기소 된 권모(51)씨에게 징역 8년을 선고했다. 권씨는 1심에서는 징역 6년을 선고받았지만 2심에서 다른 사기 사건이 병합되면서 형이 늘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수사받던...
성범죄 혐의 NCT 전 멤버 태일…2심서도 징역 '3년6개월' 2025-10-17 16:00:08
서울고법 형사11-3부(박영주 박재우 정문경 고법판사)는 17일 성폭력처벌법상 특수준강간 혐의로 기소된 태일에게 1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다. 공범 이모씨와 홍모씨에게도 동일하게 각각 징역 3년 6개월이 선고됐다. 재판부는 이들에게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경부고속도로 땅굴 파 송유관 기름 훔친 40대 2심도 실형 2025-10-08 15:46:13
고법 형사1부(신현일 고법판사)는 송유관안전관리법 위반, 특수절도,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1심에서 징역 3년6월을 받은 A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 형량을 유지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피고인이 양형 요소로 주장하는 여러 사정은 이미 원심의 변론 과정에 드러났거나 원심이 형을 정하면서 충분히 고려한 것으로...
이것 때문에 '땅굴'까지 팠다…결국 '덜미' 2025-10-08 10:40:52
고법 형사1부(신현일 고법판사)는 송유관안전관리법 위반, 특수절도,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1심에서 징역 3년 6월을 받은 A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 형량을 유지했다. A씨는 2023년 9월 29일부터 10월 12일까지 공범들과 함께 경기 안성시 땅속에 묻힌 송유관에 석유 절취시설을 부착해 7차례에 걸쳐 3천50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