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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야드 장타 괴물 이윤서 “내년에 꼭 정규투어 데뷔할게요” 2025-09-01 07:38:38
171㎝의 장신인 이윤서는 아마추어임에도 드라이버 비거리가 최대 275m(300야드)나 된다. 아마추어 중 유일하게 본선 무대를 밟은 이윤서는 이날 온 힘을 다해 샷을 했다고 한다. 그는 “마지막 날이라 공격적으로 치려다 보니 드라이버를 안 잡던 홀에서도 드라이버를 잡았다”며 “드라이버가 러프로 향할 때가 많았는데,...
250m 세컨드샷 ‘쏙’...조우영, 데뷔 후 첫 앨버트로스 2025-08-30 16:29:34
샷을 270m를 날려 페어웨이로 정확히 보냈다. 남은 거리는 250m. 조우영은 다시 한번 드라이버를 잡았다. 그런데 세컨드샷이 그대로 홀로 빨려 들어간 것. 조우영은 “핀이 공략하기 어려운 위치에 있었다”며 “3번 우드는 짧을 것 같아 드라이버로 공략했고 환호성이 들려 들어간 걸 알게 됐다”고 말했다. 지난 2023년...
한 달 반 골프채 안 잡은 박상현…"스윙 확실히 좋아졌죠" 2025-08-29 13:43:53
것 같다”며 “오늘 드라이버샷 미스가 많았음에도 리커버리를 잘했고, 페어웨이를 지켰을 때 버디를 많이 잡았다”고 돌아봤다. 그러면서 “연습을 더 하면서 감을 잡아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올해로 마흔둘인 박상현은 투어 데뷔 21년 차 베테랑이다. 그는 KPGA투어 통산 12승과 함께 누적 상금 부문 1위를 기록...
우드로 240m '쾅'…"샷 타이밍 생각하세요" 2025-08-25 17:46:18
그나마 드라이버는 티에 올려져 있지만 우드와 유틸리티는 바닥에 있는 공을 긴 채로 정확하게 타격해야 한다. 장타를 치고픈 급한 마음에 몸이 덤비다가 템포를 잃고 미스샷을 낸 아픈 기억을 대부분의 주말골퍼가 갖고 있다. 25일 만난 김민솔은 “길이가 긴 클럽은 샷 타이밍이 중요하다”며 “절대 급해지면 안...
김민솔·이다연·노승희 명품 샷대결...벌써 뜨거워진 포천힐스 2025-08-23 18:14:00
후보로 떠오른 김민솔 이다연 노승희의 샷 대결을 보기 위해 300여 명의 갤러리가 모이면서다. 2타 차 단독 선두로 출발한 김민솔이 드라이버를 들고 자세를 잡자 갤러리들을 너나 할 것 없이 휴대폰을 들어 올렸다. 그러나 김민솔은 긴장 탓인지 티샷이 왼쪽으로 크게 벗어났고, 잠정구를 치고 나가야 했다. 이미 정규...
7언더 몰아친 방신실 "날카로운 아이언샷으로 우승까지 잡을게요" 2025-08-23 16:47:23
대부분의 티샷에서 드라이버 대신 우드나 유틸리티를 잡고도 평균 비거리 252.11야드를 기록했고, 단 1개홀을 제외하고 모두 페어웨이를 지켰다. 여기에 날카로운 아이언샷까지 더해졌다. 아이언으로 곧바로 핀을 노리는 공격적인 플레이로 그린적중률 94.44%를 기록하며 버디사냥에 속도를 냈다. 팬들의 외침처럼 피로를...
'오뚜기' 저력 14언더파 이다연 "샷감·퍼팅 모두 좋아…흐름 탔다" 2025-08-22 18:26:53
티샷 실수가 많았는데, 최근 들어 실수가 줄었다”며 “아이언샷도 거리가 늘어 드라이버를 무리해서 치지 않고도 그린을 잘 공략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1·2라운드 경기 전반에 대해선 “퍼터가 굉장히 잘 따라 줘서 버디 찬스를 자주 만들어 냈고, 샷도 많이 좋아진 것 같다”며 만족스러운 평가를 내놨다. 여러...
[비즈니스 인사이트] 안 팔리는 사업을 갖고 있는 당신에게 2025-08-22 16:53:51
드라이버샷이 나보다 열세 살 많은 형님 공 옆에 살포시 앉았다. 나의 골프는 드디어 완연한 60대 골프가 되었다. 그런데도 스코어는 큰 차이가 없었는데, 놀랍도록 발전한 나의 쇼트게임 덕분이었다. 팔리지 않을 것에 몰입하기보다 새로운 기회를 찾는 방법도 나쁘지 않은 선택지다. 최대 다수의 전쟁이 벌어지고 있고,...
샛별 김민솔, 첫날 18번홀서 '투온 후 이글'…10언더 코스레코드 2025-08-21 17:39:39
샷을 279.1야드 날린 뒤 2온에 성공한 김민솔은 9m가 넘는 거리의 롱 퍼트를 떨어뜨려 이글을 기록했다. 김민솔은 “세컨드샷에서 드라이버와 우드 중 고민하다가 3번 우드를 선택했다”며 “이글을 하려고 노린 건 아닌데 퍼팅이 라인을 읽은 대로 정확히 굴러갔다”고 설명했다. ◇베테랑들의 버디 대결도 눈길베테랑들의...
"올시즌 최고상금, 다들 칼 갈고 나왔죠"…박민지·노승희·방신실 '폭풍 버디' 2025-08-21 17:11:16
대표 장타자인 방신실은 이날 대부분 홀에서 드라이버 대신 우드를 잡으며 페어웨이를 지키는 데 집중했다. 러프가 길어 일단 페어웨이를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판단에서다. 그 덕분에 13개 홀 가운데 단 1개 홀을 제외하고 모두 페어웨이를 지키며 실수를 줄였다. KLPGA투어 대표 롱아이언 강자 노승희는 자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