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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함 도면 유출 방산업체 대표 '징역형' 2025-12-16 17:45:36
부장판사는 16일 대외무역법 위반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2년6개월을 선고했다. A씨에겐 벌금 150억원을, 법인에는 약 950억원의 추징을 명령했다. 법원은 A씨 보석을 취소하고 이날 법정 구속했다. 재판부는 “A씨는 수출 대상이 보안 설비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도면 그 자체라고 판단되고, 영업비밀이...
中·홍콩 "지미라이, 언론인 아닌 중범죄자…반중 외신이 오도" 2025-12-16 16:02:33
재판 절차가 공정하고 투명했으며 홍콩 정부가 지미 라이에게 적절하고 건강한 수감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미 라이는 홍콩의 대표적인 반중 매체 빈과일보의 창업자이자 사주로 국가보안법 시행 직후인 2020년 8월 체포돼 그해 12월 재판에 넘겨졌다. 홍콩고등법원은 15일 지미 라이의 선고 공판에서 외국...
[속보] 이종호 전 대표 측 "김건희에게 3억 수표로 줬다" 2025-12-16 11:46:14
이 전 대표는 "특검은 실체적 진실을 밝히기 위해 절차적 정의를 무시하는 게 보였다"며 "그래서 계속해서 지금까지 별건 수사를 언급하는 것"이라고 했다. 김건희 특검팀은 이날 이 전 대표에게 징역 4년과 벌금 1000만원을 선고하고 8390만원을 추징해줄 것을 재판부에 요청했다. 특검팀은 "피고인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
[속보] 특검, '변호사법 위반' 이종호 전 블랙펄 대표에 징역 4년 구형 2025-12-16 11:03:55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건희 여사의 계좌관리인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에게 징역 4년을 구형했다. 16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특검팀은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부장판사 오세용) 심리로 열린 이 전 대표의 변호사법 위반 혐의 결심 공판에서 "징역 4년과 벌금 1000만원을 선고하고 8390만 원을...
'납치 피해' 수탉, 방송 재개 망설였지만 복귀 결심한 이유 2025-12-16 10:12:13
납치 폭행 피해를 입은 게임 유튜버 수탉이 법적 절차가 진행 중인 가운데 방송 활동 재개를 공식 발표했다. 수탉은 지난 15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기다리던 첫 재판이 오늘 오전 열렸다"며 "가해자들의 얼굴을 다시 보고 싶지 않아 재판에는 담당 변호사만 출석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로서는 판결까지 다소 시간...
'성범죄자' 조두순, 이제 어디 사는지 모른다…왜? 2025-12-15 17:14:49
혐의로 두 차례 재판에 넘겨졌으며, 2023년 12월에는 해당 혐의로 징역 3월을 선고받았다. 현재도 지난 10월 10일 오전 8시께 경기 안산시 단원구 와동 소재 거주지를 무단 이탈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이 밖에도 지난 3월부터 6월 사이 네 차례에 걸쳐 수 분간 집 밖을 배회한 혐의가 추가됐고, 지난 10월 6일에는...
성남시, 김만배 재산 4100억 '담보제공명령' 확보 2025-12-15 16:29:48
절차로 막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현재까지 성남도시개발공사가 신청한 가압류 14건 가운데 법원은 7건을 인용했고, 5건에 대해 담보제공명령을 내렸다. 남욱씨(420억원)와 정영학씨(646억 원)에 대한 가압류는 이미 최종 인용됐다. 김만배 씨와 유동규 씨 재산도 담보 공탁이 이뤄지는 동결될 예정이다....
尹 '한덕수 재판 위증' 첫 재판 내달 13일 시작 2025-12-15 10:29:52
첫 재판이 다음 달 시작된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류경진 부장판사)는 윤 전 대통령의 위증 혐의 사건에 대한 첫 공판준비기일을 내달 13일로 지정했다. 공판준비기일은 본격적인 심리에 앞서 검찰과 피고인 측의 입장을 확인하고 쟁점과 입증 계획을 정리하는 절차로, 피고인의 출석 의무는...
"중국인 여성이 지드래곤 암표 팔아요" 신고…벌금 고작 20만원 2025-12-15 08:25:15
등에 해당하는 가벼운 범죄 사건에 대해 일반 형사 절차 없이 판사가 경찰서장의 청구에 따라 진행하는 간이 재판이다. 하지만 암표 한 장당 '프리미엄'이 붙는 금액이 20만원 이상이라는 점에서 "암표 범죄를 조장한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티켓을 고가로 판매하다가 과태료를 내도 손해가 크지 않다는 것이다....
"태평양 건너서 13년간 한몸처럼 움직여…론스타 귀책 입증" 2025-12-14 17:06:46
중재판정부는 론스타가 제기한 46억7950만달러(약 6조1000억원) 가운데 4.6%인 2억1650만달러(2800억원)만 인정했다. 론스타 청구액의 95.4%가 기각된 결과와 관련해 그는 매각 지연에 대한 론스타 측 귀책 사유를 입증한 게 주효했다고 강조했다. 웨어 변호사는 “2003년 주가조작부터 2011년 최종 유죄 판결까지 이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