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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의료 쓸어담는 VIG, 에이티지씨도 인수 추진 2025-12-10 07:40:06
에이티지씨를 인수하는 주체는 VIG가 최근 경영권을 인수한 필러·스킨부스터 전문 기업 울트라브이다. VIG는 지난 9월 설립한 법인 리브사이언스를 통해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울트라브이에 약 350억원을 투입해 지분 44%를 확보했다. 권한진 대표 등 기존 최대주주는 올해 울트라브이의 스팩 상장을 추진했으나...
물납받은 비상장주식…28년동안 매각 16%뿐 2025-12-09 18:04:21
물납주식 인수자를 찾기 어려운 이유는 경영권이 없는 데다 비상장주식이어서다. 2010년 정부가 29.47%의 지분을 물납받은 빅스타건설은 15년째 처분을 못해 2대주주로 남아 있다. 2019년 물납으로 상속세를 받은 한국남방개발은 아예 정부가 지분 61.8%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2015년 2월 상속세를 비상장주식으로 물납한...
넥슨 매각 올해도 무산… 상속세 할증'에 예고된 실패 2025-12-09 17:35:16
일반주주와 다른 방식을 쓴다. 경영권이 있는 주식의 평가액은 할증하고, 소수지분의 평가액은 할인하는 방식으로 평가 기준을 유연하게 적용한다. 정부 관계자는 “물납 주식이 전체 지분의 50%를 넘는 경영권 지분이라면 평가액을 할증하지만 50%를 밑도는 소수지분이라면 시장에서의 매각 어려움 등을 고려해 할인하는...
흥국생명 "힐하우스 선정 위법"…이지스 M&A '먹구름' 2025-12-09 17:17:22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이지스운용 경영권 매각을 주관하는 모건스탠리와 골드만삭스는 해외 사모펀드(PEF) 힐하우스인베스트먼트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매각 대상은 최대주주 손화자 씨(지분 12.4%)를 비롯해 재무적투자자(FI), 조갑주 전 신사업추진단장 측이 보유한 지분 등 최대 98.8%로, 사실상 회사를...
[칼럼] 명의신탁주식, 방치하면 기업을 잃을 수 있다 2025-12-09 16:38:16
것은 경영권 분쟁으로 번질 수 있다는 점이다. 명의수탁자가 주식을 타인에게 양도하고 주주명부에 명의변경까지 마치면, 실제 소유자는 회사에 대한 주주권을 행사할 수 없게 된다. 대법원은 주주명부에 주주로 기재된 형식 주주가 회사에 대해 의결권 등 주주권을 적법하게 행사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실제 주주가...
혁신자산운용 "모비스 인수, 표준적인 인수합병 방식" 2025-12-09 16:33:12
"경영권 및 주식 양수도 계약에 인수자가 변경될 수 있다"는 문구가 포함돼 있어, 향후 변동 시에도 절차에 따라 공개될 예정이다. 혁신자산운용은 모비스 인수를 기반으로 'AI·양자기술 기반 사업 확장' 을 추진 중이다. 회사 측은 모비스가 보유한 LLRF 기반 초정밀 제어기술이 양자컴퓨팅·AI 융합 분야에서...
네이버 노조, 최인혁 복귀 논란에 '이사회 회의록 열람' 요구 2025-12-09 11:28:27
대해 "경영권 침해가 아니라 직장 내 괴롭힘 사건의 책임자 복귀 결정 과정이 적법하게 이뤄졌는지 확인하고 회사의 투명한 의사 결정 구조 확립을 위한 정당한 권리 행사"라고 설명했다. 앞서 네이버는 2021년 발생한 직장 내 괴롭힘 사건의 책임자로 물러났던 최 전 COO를 지난 5월 테크비즈니스 부문 대표로 복귀시켰고,...
한앤코 손 들어준 법원…홍원식 손해배상 660억원 산정 근거는 2025-12-09 07:35:03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가 번복해 경영권 인수가 지연된 약 33개월 동안 남양유업 기업가치가 훼손된 책임을 져야 한다고 판단한 것이다. 홍 전 회장 측의 귀책사유가 명백한만큼 원고 승소 판결은 예견된 결과였다. 법원은 홍 전 회장의 계약이행 지체와 기업가치 하락에 따른 손해에는 인과관계가 있다고 판단했다....
이지스자산운용 인수 우선협상대상자에 '1.1조 베팅' 힐하우스 내정 2025-12-08 19:52:28
지분 12.4%를 포함한 경영권 지분 98.8%다. 힐하우스와 흥국생명, 한화생명 등 국내 전략적투자자(SI)들과 해외 PEF가 본입찰에 참전했다. 힐하우스는 중국 출생의 싱가포르인 장 레이 회장이 예일대 기금을 받아 창업한 회사로 중국 자금도 운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일각에선 국민연금 등 국민 노후자금을 굴리는...
[단독] 성호전자, 엔비디아 협력업체 품었다 2025-12-08 17:20:29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성호전자는 에이디에스테크의 경영권을 포함한 지분 100%를 2800억원 안팎에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2800억원 가운데 1500억원은 산업은행 등이 주선하는 인수금융으로 마련한다. 나머지 1300억원 중 성호전자가 700억원을 출자하고 송광열 에이디에스테크 대표가 전환사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