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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고 했다"…보이스피싱 가담한 20대 '배우 지망생' 결국 2025-11-05 09:05:14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 15부(김양훈 부장판사)는 지난 4일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25)씨의 국민참여재판을 열고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7월1일부터 같은 달 16일까지 피해자 7명으로부터 1억1000여만원의 피해금을 수거하고 이를 조직에 넘긴...
마세라티 몰다 '사망 뺑소니'...음주 무죄에 형량 줄어 2025-11-05 06:50:10
등 혐의로 기소된 김모(32)씨에게 징역 7년 6개월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지난달 확정했다. 김씨는 지난해 9월 24일 새벽 술을 마신 상태로 마세라티 차를 운전하다가 광주 서구 화정동 도로에서 앞서가던 오토바이를 추돌한 혐의로 기소됐다. 오토바이 운전자는 배달 일을 마치고 새벽길에 퇴근하던 중 사고를 당해 다쳤고,...
"추정 혈중알코올농도는 증거 안돼"…마세라티 뺑소니범 일부 무죄 2025-11-05 06:00:04
도피를 부탁한 행위도 ‘방어권 남용’으로 볼 수 없어 해당 혐의들에 무죄를 선고하고 형량을 징역 7년 6개월로 낮췄다. 대법원도 2심의 이러한 판단에 법리 오해가 없다고 보고 판결을 확정했다. 한편 함께 기소된 공동 피고인 오모씨는 대포폰을 제공해 김씨의 도피를 도운 범인도피 혐의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여름 끝나가면 선풍기 대량 반품'…'쿠팡 거지'에 분노 폭발 [이슈+] 2025-11-04 19:20:03
혐의로 기소돼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법원은 "반품 정책을 악용해 재화를 부당 취득한 것은 명백한 사기행위"라고 판시했다.◇소비자 보호 취지 벗어난 '반품족'…제도적 장치 시급 전문가들은 이런 '반품 거지', '쿠팡 거지' 문화가 온라인 유통의 신뢰를 뿌리째 흔들고 있다고...
식품업계 최대 담합…아이스크림값 짜고 올린 빙그레 벌금 2억 2025-11-04 14:25:27
2022년 7월 롯데제과에 흡수합병돼 기소 대상에서 제외됐다. 2017년 6월∼2019년 5월 현대자동차의 아이스크림 납품 입찰에서 순번, 낙찰자 등을 사전에 합의한 혐의로 기소된 4개 사 임원들에겐 지난 6월 항소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이들이 항소하지 않아 형은 확정됐다. 장서우 기자 suwu@hankyung.com
'필로폰 투약' 박유천, 근황 보니…"대마 논란 배우 만났다" 2025-11-03 14:18:12
약혼자와 함께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당시 그는 마약 투약 의혹을 부인하며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혐의가 인정되면 연예계를 은퇴하겠다"며 자신의 결백을 주장했으나 이는 거짓이었다. 한국에서 강제 퇴출당한 박유천은 현재 일본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월...
"챙겨주고 싶다"…여군 상대 추행 일삼은 준사관 2025-11-02 15:30:00
반복적으로 추행을 저지른 준사관이 징역형 집행유예 판결을 받으면서 30년 가까이 복무한 군에서 불명예 전역과 함께 군인연금 불이익을 피할 수 없게 됐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형사1부(이은혜 부장판사)는 군인 등 강제추행과 주거침입 등 혐의로 기소된 A(47)씨가 낸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1년...
버스기사 옷 입고 "담배 주세요"…10대 청소년이었다 2025-11-02 14:21:02
사정을 참작해 기소유예 처분을 선처했으나 이와 별개로 A씨의 편의점은 영업정지 등 행정조치 대상이 됐다. 담배사업법상 청소년에게 담배를 판매하면 1차 적발 시 영업정지 1주, 2차 적발 시 영업정지 한 달, 3차 적발 시 담배소매업 취소 조치를 받을 수 있다. 다만 광산구는 A씨의 이러한 사정을 참작해 처분을 경감할...
“자는 모습 보고 갈게”…어린 여성 부사관 추행한 준사관 징역형 2025-11-02 10:36:49
등 혐의로 기소된 A(47)씨가 낸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유지했다. 공소사실에 따르면 강원도 한 부대에 근무했던 준위 A씨는 2019년 같은 부대에 근무하는 여성 부사관 B씨에게 "여군을 보면 안쓰럽고 챙겨주고 싶다"며 손에 깍지를 꼈다. 2021년에는 다른 부사관들과 술을...
"잡담하지마" 50대 직원 상습 폭행·원산폭격 시킨 주유소 사장 2025-10-31 23:22:18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형사1단독(송종환 부장판사)은 상습상해, 강요 혐의로 기소된 A씨(52)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80시간을 명령했다고 31일 밝혔다. A씨는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된 B씨(50)를 2021년 자신이 운영하는 주요소 직원으로 고용해 관리업무를 맡기면서 2022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