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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면식 없는 여고생 '묻지마 살인' 박대성 무기징역 확정 2025-09-09 06:00:03
심신미약, 살인예비죄의 성립에 관한 법리를 오해하는 등으로 판결에 영향을 미친 잘못이 없다”고 판시했다. 박대성은 지난해 9월 26일 0시 44분께 전남 순천시 조례동의 한 거리에서 귀가 중이던 여고생 남모양(당시 17세)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피해자를 800m가량 뒤쫓다 소지하고 있던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오늘 장 체크리스트 2025-09-08 17:13:20
▶낮 12시 한국개발연구원(KDI) 경제동향 9월호 보고서. 8월호에선 ‘내수가 미약한 수준에 그치며 경기 개선을 제약하고 있다’고 진단. ▶오후 4시 ‘IAA 모빌리티’ 독일 뮌헨에서 개막(~14일). ▶명인제약, 유가증권시장 상장 위한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15일). 공모 금액은 총 1530억~1972억원
'자체 여론조사 공표' 김문수, 의원직 상실형 면했다 2025-09-04 10:54:58
의원의 위법성 인식이 미약했고, 경선 전후 경위를 볼 때 선거에 미친 영향이 컸다고 보긴 어렵다며 벌금 90만원을 선고했다. 지난 6월 2심도 같은 판단을 내렸다. 이날 대법원이 상고를 기각하며 이 판결은 확정됐다. 이로써 김 의원은 의원직 상실형은 면했다. 국회의원이 선거법을 위반한 경우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이...
경제학자 10명중 9명 "트럼프 공격받는 연준, 신뢰도 이미 손상" 2025-09-01 15:43:36
연준 공격을 부분적으로만 반영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12%는 시장이 위험성을 전혀 반영하지 않고 있다고 평가했다. 리서치 업체 LH마이어의 이코노미스트 데릭 탱은 "시장 반응이 미약한 것은 큰 문제"라며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공격이 성공한다면 연준에 대한 더 큰 공격을 부를 수 있다"고 말했다. koman@yna.co.kr...
내연남 부인을 잔혹 살해...50대女에 '중형' 2025-08-30 10:53:04
배우자의 불륜 상대방인 피고인으로부터 수긍할 수 없는 이유로 갑자기 가족을 잃고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다"고 판시했다. A씨 측은 범행 당시 술을 마셨고, 평소 정신과 약을 먹은 점 등을 들어 심신미약을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범행이 계획적이고, 과거 사물 변별 능력에 영향을 미칠만한 정신과 질환이 있었던...
'묻지마 살인' 시도한 20대男, 범행 이유가…"나만 힘들 순 없어" 2025-08-29 18:28:23
심신미약 상태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보면서, 가족 내 보호를 기대하기 어려운 사정 등을 고려해 재범 위험성이 있다고 보고 치료감호 명령을 결정했다. 재판부는 "비록 피고인이 심신미약 상태에서 범행을 저질렀지만, 범행의 중대성과 재범 위험성 등 제반 사정을 고려하면 치료감호 선고와는 별개로 죄에 상응하는 엄중한...
처음 본 여성 따라가 성폭행 시도한 군인…징역 20년 '철퇴' 2025-08-21 17:24:26
않았다. 심신미약 상태였다는 주장도 인정되지 않았다. 재판부는 "피해자는 수사기관에서부터 공소사실과 부합하는 취지의 진술을 일관되게 하고 있으며 폐쇄회로(CC)TV 영상과 의사 소견 등도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며 "젊은 여성(피해자)을 따라 들어가 흉기로 여러 차례 상해를 가하고 지속해서 성관계를 요구하는 등...
"잘못했습니다"…'5호선 방화범' 혐의 인정했다 2025-08-19 16:27:02
심신미약과 미필적 고의를 주장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5부(양환승 재판장)은 19일 살인미수, 현존전차방화치상 등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된 원모(67)씨에 대한 첫 재판을 열었다. 이날 재판에서 원씨는 “제가 잘못한 행동에 대해 분명히 반성하고 있다”며 모든 혐의를 인정했다. 다만 이날 재판에서 원씨는...
휴가 중 모르는 여성 성폭행 시도한 군인…징역 30년 구형 2025-08-19 16:13:48
미약을 주장했다. 검찰은 "화장실은 개인의 사생활이 보장돼야 하는 공간임에도 피해자는 단순히 근무 중 화장실을 찾았다가 참혹한 피습을 당했다"며 "피해자는 물리적인 고통을 넘어 직장 생활과 기본적인 행동이 어려울 정도로 큰 트라우마를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신 감정 결과를 보면 의사 결정에 영향을...
'지하철 5호선 방화' 60대, 첫 공판서 혐의 인정…"반성하고 있다" 2025-08-19 13:13:00
미약 상태에서 범행에 이른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반면 검찰은 원씨에 대해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과 보호관찰을 명령해달라고 재판부에 청구했다. 검찰은 "피고인은 살인미수 범행을 저지른 사람"이라며 "동기와 수단, 정황 등을 종합할 때 향후 다시 살인죄를 범할 위험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방화 사건은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