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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해킹 여파에…금감원 '해지 절차' 손본다 2025-09-21 18:04:16
보안 투자를 소홀히 한 게 아니냐는 지적도 끊이지 않고 있다.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이 이날 금감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롯데카드의 정보기술(IT) 임원은 3명으로 전체 임원(45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6.7%에 불과했다. 8개 전업 카드사 중 최하위권이다. 서형교/박재원 기자 seogyo@hankyung.com
주담대 연간 27조 줄여…은행권 첨단산업 투자 숨통 틔운다 2025-09-19 17:53:53
지원한다. 정부는 특히 AI산업에 30조원 이상을 집중 공급할 방침이다. 첨단산업의 대규모 설비 투자 시 필요한 자금은 연 2%대 국고채 수준의 저리로 대출을 지원하기로 했다. 맞춤형 지역 정책금융 활성화를 위해 지역에 총자금의 40% 이상을 지원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박재원/신연수 기자 wonderful@hankyung.com
은행 자본규제 대폭 완화…투자여력 32조원 늘어난다 2025-09-19 17:50:42
주택담보대출의 위험가중치는 상향 조정(15%→20%)하기로 했다. 은행이 주담대를 많이 취급할수록 자본비율 관리가 한층 어려워진다는 얘기다. 금융당국은 내년부터 새 자본 규제가 적용되면 국내 은행의 연간 신규 주담대 여력이 최대 27조원가량 쪼그라들 것으로 보고 있다. 박재원/신연수 기자 wonderful@hankyung.com
이재명표 채무조정 시작…1억 빚져도 최대 90% 감면 2025-09-18 17:15:29
등) 등 다른 제도와 연계 안내해 소상공인·자영업자가 더 편리하게 새출발기금을 신청할 수 있게 했다. 다만 일각에서는 이번 대규모 채무조정에 대해 창업 3개월 차 소상공인 채무까지 조정해주는 것은 빚 상환 의지를 꺾고 금융사 부담을 가중하는 과도한 조치라는 비판도 나온다. 박재원 기자 wonderful@hankyung.com
제4 인터넷은행 후보 4곳, 모두 탈락했다 2025-09-17 17:19:16
정으로 사실상 백지화된 것이나 다름없다는 평가도 나온다. 이재명 정부의 금융정책은 ‘추가 은행 설립’보다 서민·소상공인 금융 지원 확대에 방점이 찍혀 있다는 것이다.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중금리 전문 인터넷은행’도 국정기획위원회의 국정과제에 포함되지 못했다. 박재원 기자 wonderful@hankyung.com
수출입은행, 15억달러 규모 글로벌본드 발행 성공 2025-09-16 17:41:28
채권을 발행했다. 모두 달러화 채권으로, 미국 기준금리 인하를 앞두고 수요가 집중되는 5년 고정금리에 더해 아시아권 은행 선호가 높은 3년 변동금리를 조합했다. 수은 관계자는 “총 175개 투자자로부터 목표 금액의 5.1배에 달하는 최대 77억달러어치를 주문받았다”고 말했다. 박재원 기자 wonderful@hankyung.com
이억원 "생산적 영역으로 금융 대전환 필요" 2025-09-15 17:13:32
신임 금융위원장 취임식에 금융위 사무관 다수가 불참하며 불만을 드러낸 게 대표적이다. 금융소비자보호원으로 쪼개지는 금융감독원 노조가 꾸린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윤한홍 국회 정무위원장에게 금소원 신설 및 금감원 공공기관 지정에 반대한다는 내용의 서한을 전했다. 박재원/신연수 기자 wonderful@hankyung.com...
깡통전세 잡으려다…주금공-HUG, 보증 경쟁으로 '갭투자' 키워 2025-09-14 17:38:30
부처는 각각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로 나뉘어 있다. 정책서민금융 관련 조직도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별로 쪼개져 있다. 석병훈 이화여대 경제학부 교수는 “기관별 중복 업무를 재조정해야 국가 전체 효율성이 높아지고 금융소비자의 편의성도 향상될 것”이라고 했다. 박재원/서형교 기자 wonderful@hankyung.com...
묻지마 전세보증…집값 올린 금융公기관 2025-09-14 17:36:35
투자(중기부)는 최근 들어 인공지능(AI) 스타트업 투자 시장에서 투자 경쟁을 벌이고 있다. 석병훈 이화여대 경제학과 교수는 “부처별로 비슷한 금융 공공기관의 역할과 기능을 제대로 조정하지 않으면 과잉 중복 투자 같은 비효율적 자원 배분을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박재원/서형교 기자 wonderful@hankyung.com
이찬진 "금감원 독립성 약화 엄중하게 생각"…조직개편 우려 표명 2025-09-12 17:36:50
업무를 마친 김 위원장은 별도 이임식 없이 떠났다. 그는 임직원과 만나 “앞으로 모든 일에 의연하게 대처하라”며 “지켜주지 못해 미안하다”고 말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 후보자는 오는 15일 취임해 5대 금융지주 회장과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갈 예정이다. 신연수/박재원 기자 s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