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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서 '치명률 88%' 마르부르크병 3명 사망 2025-11-17 23:06:48
최초의 발병 사례다. 지난 1월 탄자니아에서 발병해 10명이 숨진 뒤 3월 종식이 선언된 바 있다. 르완다에서는 지난해 9월 첫 확진 환자가 나온 이래 같은 해 11월 종식이 선언될 때까지 확진자 66명 중 15명이 목숨을 잃었다. 최고 88%까지 이르는 높은 치명률과 강한 전염성으로 에볼라 바이러스와 유사하다고 평가받는...
단순 몸살인 줄 알았는데…'클유아' 켄신 괴롭힌 '병' 정체 [건강!톡] 2025-10-14 19:24:01
대상포진 진단을 받은 40대 여성 A씨는 "오한과 두통, 몸살 증상이 있어 감기약을 복용했고, 피부에 붉은 발진이 생겼지만, 모기에 물린 줄 알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증상이 악화해 응급실을 찾은 결과 대상포진 진단을 받았다. A씨는 "머리가 깨질 듯한 두통이 며칠 동안 이어졌고, 목이 뻐근하고 몸이 무기력했다"며 "...
"뿌앗후아" 무슨 뜻 이길래…태국 여성 뇌출혈 알아챈 소방대원 2025-10-13 17:25:28
여성 A씨가 두통을 호소하는 신고가 들어왔다고 밝혔다. 소방에 따르면 구급대원들이 현장에 출동했을 때 한국어가 서툰 A씨는 "뿌앗후아"라는 말을 반복했다. "뿌앗후아"는 태국어로 머리가 아프다는 뜻이다. A씨와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예상됐지만, 현장 출동대에 포함된 최강인(38) 소방사의 활약 덕분에 A씨에 대한 발...
두통 지속된다면 뇌혈관 질환 초기 신호 2025-09-23 16:05:02
나뉜다. 일차성 두통에는 편두통이나 긴장형 두통, 군발두통, 원발찌름두통처럼 일상생활에서 자주 나타나는 형태가 많다. 뇌에 특별한 이상이 없는 경우로, 진통제나 근육 이완, 또는 휴식 등으로 호전될 수 있다. 반면 이차성 두통은 뇌수막염, 뇌종양, 뇌졸중, 약물과용두통, 외상 등과 관련되며, 단순 통증을 넘어...
"야외 활동 있으세요?…무심코 지나치면 '낭패' 2025-09-13 12:46:58
보고된다. 올해의 경우 9월까지 21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이 질환은 초기에 발열, 두통, 피로감과 함께 피부에 황소 눈처럼 가장자리는 붉고 가운데는 연한 모양의 발진(이동홍반)이 나타나는 게 특징이다. 치료하지 않으면 수주 뒤 신경계와 심장을 침범해 뇌염, 신경염, 심근염, 부정맥, 관절염 등으로 악화할 수 있어...
티웨이항공, 기내서 응급환자 또 살렸다…"신속 대처로 생명 구해" 2025-08-25 09:27:18
승무원들의 빠르고 체계적인 대처로 기내에서 발생한 응급환자의 생명을 구했다. 25일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지난 21일 베트남 다낭 국제공항을 출발해 청주로 오던 TW182편에서 40대 남성 승객이 갑작스러운 두통 등의 증상을 호소했다. 당시 객실 업무를 진행 중이던 홍혜령 객실 사무장은 호출을 받고 급히 환자의 상태를...
폭염·휴가때 퍼지는 감염병…손 씻고, 익혀먹고, 물 자주 마셔요 2025-08-12 16:35:30
때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등이 대표적이며, 방치할 경우 생명이 위험해질 수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5월15일부터 지난달8일까지 총 1228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고, 이 중 8명이 사망했다. 발생 장소의 81.1%가...
'K소스' 돌풍…"세계인 입맛 근본부터 바꾼다" 2025-03-16 17:36:50
브랜드를 지난해 선보이며 시장 확대에 발 벗고 나섰다. 식품업계 관계자는 “한국 조미료와 소스가 세계 시장에 침투할 수 있으면 한국 음식 전체가 친근하게 느껴질 수밖에 없다”며 “조미료와 소스 수출 실적 호조가 그 어떤 식품의 대박보다 반가운 이유”라고 설명했다. ◇ 해산물·채소가 동전 육수로K조미료와 소...
해외여행 후 기생충 감염병 걸린 30대 女…원인은 '이것'이었다 2025-02-23 14:12:54
더 심해졌다. A씨는 발에서 시작해 다리까지 마치 타는 듯한 느낌을 받기 시작했다고 한다. 결국 병원에 갔지만 아무런 진단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온몸이 타는 듯한 통증과 더불어 심한 두통까지 앓게 됐고 그는 기생충 감염 진단을 받게 됐다. 진단명은 광동주혈선충증. '쥐 폐선충'으로도 알려진 이 감염병은...
복통·두통 호소하던 20대 외국인 근로자 사망, 무슨 일이 2025-02-17 09:08:32
20대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소방 당국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복통을 호소한다는 신고를 받아 현장에 출동했지만, A씨는 이미 의식이 없었던 것. A씨와 같은 방에 있던 또 다른 인도네시아 국적 20대 동료 B씨는 의식 저하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B씨는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