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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조 비자금' 나집 말레이시아 전 총리 징역 15년 추가(종합) 2025-12-26 22:53:16
전 총리는 말레이시아 역사상 최초로 실형을 선고받고 수감된 전직 국가 지도자다. 남편과 함께 각종 비리를 저지른 의혹을 받은 그의 부인 로스마 만소르도 징역 10년과 벌금 9억7천만 링깃(약 3천460억원)을 선고받았고 이후 항소심 재판 중에 보석으로 석방됐다. 나집 전 총리는 2028년 8월 출소할 예정이었지만, 이날...
'마약 도피' 황하나, 구속 기로…오늘 영장심사 2025-12-26 09:20:23
선고받은 뒤에도 재차 마약을 투약해 실형을 선고받았으며, 2023년 태국으로 도주한 후 도피 생활을 이어왔다. 그러던 중 황하나의 변호사는 최근 경찰에 자진 출석하겠다는 뜻을 밝혔고, 경찰은 캄보디아로 건너가 황하나의 신병을 인수하고 프놈펜 태초국제공항의 국적기 내에서 체포영장을 집행했다. 김소연 한경닷컴...
38세 될 때까지 일부러 시간 끌기…병역 면제받은 40대 '실형' 2025-12-25 23:48:16
병역 브로커의 지시에 따라 허위 전입신고 등 속임수로 시간을 끌어 병역 의무를 사실상 면제받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부산지법 형사6단독(김정우 부장판사)은 병역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4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2019년 7월 24일부터 2020년 12월 31일까지 4차례에 걸쳐...
대법 "위법 수집 증거 기초한 법정 진술, 증거능력 없어" 2025-12-25 17:38:39
이들을 재판에 넘겼다. 1·2심 법원은 실형을 선고했으나 대법원은 증거능력이 없는 증거를 전제로 한 법정 진술을 문제 삼았다. 대법원은 “위법 수집 증거에 기초해 획득한 2차적 증거 역시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증거로 삼을 수 없는 게 원칙”이라며 “이는 2차적 증거가 법정 진술인 경우에도 적용된다”고 ...
'쿠데타 모의' 수감 브라질 前대통령, 복역 중 병원서 수술 2025-12-25 02:21:49
후 쿠데타를 모의한 죄로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자이르 보우소나루(70) 브라질 전 대통령(2019∼2022년 재임)이 24일(현지시간) 탈장 치료 수술을 위해 교도소에서 나와 현지 병원에 입원했다고 AFP 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앞서 브라질 법원은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이 수술받기 위해 교도소를 떠나는 것을 허가한 바...
"재범 위험 크다"…'무단이탈' 조두순, 징역 2년 구형 2025-12-24 12:23:55
실형과 함께 치료감호를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조두순이 보호관찰 준수 사항을 반복적으로 위반했고, 위반 사항으로 기소돼 재판을 앞둔 상황에서도 다시 규정을 어겼다는 점을 문제 삼았다. 또 인지 기능 저하로 재범 위험이 크다고 보고, 약물 치료와 정신과적 치료가 병행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반면...
'마약 혐의' 황하나 결국 검거…해외 도피생활 끝 2025-12-24 10:51:51
황씨는 2015년 서울 자택 등에서 필로폰을 세 차례 투약한 혐의로 기소돼 2019년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집행유예 기간 중 다시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재차 기소돼 징역 1년8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또 황씨는 배우 고 이선균씨가 연루된 마약 사건 수사 과정에서도 2023년 마약 투약 혐의로...
'인터폴 수배' 황하나, 입국…마약 혐의로 체포 2025-12-24 10:08:05
선고받았으나, 이후 다시 마약을 투약해 실형을 선고받았다. 출소 이후인 2023년 태국으로 출국한 황 씨는 수사망을 피해 해외에 체류해 왔으며, 최근에는 캄보디아에서 포착됐다. 일각에서는 황 씨가 현지에서 여러 범죄에 연루됐다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으나, 이는 아직 사실로 확인되지 않았다. 지난 10월에는 황 씨가...
"강력 대처 경고 어기더니"…'결국' 2025-12-24 09:06:21
실형을 선고하는 것을 부담스러워해 오히려 기소유예 등 솜방망이 처벌 일색이었다. 이를 보완해 경미한 출입문·탈출구·기기 조작 행위에도 최대 1억 원까지 벌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한 항공 보안법 개정안이 현재 국회에 발의돼 있다. 대한항공은 최근 2년간 승객이 비상구를 조작하거나 조작을 시도한 사례가 14건에...
"미공개 정보로 30억대 시세차익"…전 인천시의원 2심 실형 2025-12-23 15:54:14
넘겨진 전 인천시의원이 2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항소2-1부(이수환 부장판사)는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 씨(65)에게 1심과 같은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23일 밝혔다. 항소심 재판부는 "이 사건 토지는 실시계획인가 고시 후 환지절차가 진행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