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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의 '4·3·2·1' 전략, 전 부문이 답했다[2025 올해의 CEO] 2025-12-24 08:41:23
안정성은 비은행계 증권사와 구별되는 강점이다. 이 정체성은 윤 사장이 그리는 종합투자계좌(IMA) 전략에서 분명하게 드러난다. 금융감독원은 현재 NH투자증권의 IMA 사업자 지정 심사를 진행 중이다.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이미 1·2호 사업자로 선정된 가운데 NH투자증권은 지난 9월 말 인가를 신청했다....
빈대인 회장, BNK금융 3년 더 이끈다…단독 후보로 추천 2025-12-08 17:34:21
담은 주주 서한을 보내기도 했다. 은행계 금융지주 가운데 수익성과 자본건전성 지표가 낮은 편이라는 일부 주주의 지적 역시 개선해야 할 과제로 꼽힌다. BNK금융의 올 9월 말 기준 자기자본이익률(ROE)은 9.7%, 보통주자본비율(CET1)은 12.59%로 국내 7개 은행계 금융지주의 평균치보다 낮다. 김진성/부산=민건태 기자...
카드사 개인사업자 대출 전쟁…현대카드도 참전 2025-12-08 17:33:06
격화하고 있다. 은행계 카드사가 주도해 온 이 시장에 기업계 카드사까지 뛰어드는 모양새다. 정부의 가계대출 규제로 카드론 성장이 막히자 개인사업자 대출 시장으로 쏠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3년 만에 신규 상품 출시8일 금융권에 따르면 현대카드는 지난달부터 개인사업자 전용 대출 상품을 출시했다. 2022년...
빈대인 BNK금융 회장, 연임 사실상 확정 2025-12-08 17:00:04
주주서한을 보내기도 했다. 은행계 금융지주 가운데 수익성과 자본건전성 지표가 낮은 편이라는 일부 주주들의 지적 역시 개선해야 할 내용으로 꼽힌다. BNK금융의 지난 9월 말 기준 자기자본이익률(ROE)은 9.7%, 보통주자본비율(CET1)은 12.59%로 국내 7개 은행계 금융지주의 평균치보다 낮다. 김진성/부산=민건태 기자...
‘진짜 IB’ NH투자증권이 내건 IMA 승부수 [케이스 스터디] 2025-12-02 08:07:23
모두 비(非)은행계다. NH투자증권이 강조하는 논리는 여기에 있다. 은행계 증권사가 한 곳은 있어야 IMA 생태계의 안정성과 완결성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은행계’라는 이유만으로 자신감을 내세우는 것은 아니다. ‘정통 IB맨’인 윤병운 사장은 오랜 시간 기업의 흥망을 현장에서 지켜봤다. 그가 ...
KB금융, 호실적에 고공행진…금융지주 첫 'PBR 1배' 눈앞 2025-11-13 17:16:07
은행계 금융지주 가운데 처음으로 ‘주당순자산비율(PBR) 1배’ 시대를 눈앞에 뒀다. 실적이 고공행진하는 데다 공격적인 주주환원 전략으로 주가가 상승하면서다. KB금융은 1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0.89% 내린 13만3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소폭 하락 마감했지만 장중 한때 14만원까지 오르면서 신고가를...
'레드오션'된 트래블카드…1위 하나카드의 승부수는? [딥파이낸스] 2025-11-11 14:46:13
있다. 체크카드 기반 트래블카드는 은행계 카드사에 유리한 영역이다. 국민·신한 등 경쟁사들은 기존 고객 기반으로 비슷한 상품을 앞다퉈 내놓으면서 하나카드의 시장 점유율을 잠식하는 모양새다. 하나카드가 최근 무료 환전서비스의 원조로 꼽히는 트래블월렛과 손을 잡은 건 이런 이유에서다. 11일 여신금융협회에...
"지금이야말로 살 때죠"…증권가 입모아 사라는 '국민주' 정체 [분석+] 2025-10-15 06:30:05
연구원은 "주주환원 모범생인 은행계 금융지주들의 모멘텀은 아직 남아있다. 배당소득 분리과세와 감액배당이 화룡점정을 찍어 은행주가 국민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라며 "지금까지 은행주 주가를 외국인 투자자가 주도했다면, 내년부터는 개인 주주의 비중 확대가 예상된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지난해부터 은행주는...
삼성, ETF 운용자산 100조 눈앞…'16개 상품' 타임폴리오 약진 2025-10-02 16:13:04
늘어난 242조75억원을 확보한 것으로 집계됐다. 3위와 4위는 은행계 운용사인 KB자산운용과 신한자산운용이 차지했다. AUM은 각각 173조2756억원, 148조4408억원이었다. 3분기 증가 폭은 8조304억원, 8조3089억원이었다. 한화자산운용(118조2830억원)과 한국투자신탁운용(94조3734억원), NH아문디자산운용(76조3573억원)이...
[취재수첩] 일본 은행 CVC 질주, 손발 묶인 韓 2025-09-16 17:37:07
4위였다. 나머지는 대부분 미국 CVC다. 은행계 CVC가 적극적으로 투자에 나서면서 일본 스타트업 생태계의 몸집이 커지고 있다는 부러움의 목소리가 국내 업계에서 꾸준히 나오는 이유다. 국내 은행이 벤처 투자에 과감히 투자하기 어려운 건 선진국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금산분리 원칙 때문이다. 외환위기 이후 산업자본이...